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대한 공공 차원의 노동력 지원이 본격화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지자체가 지정한 지역 농협이 사업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를 지급하고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단기·집중 노동력이 필요한 농번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2026년부터 해외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아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고아농협은 해외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약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공공형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형 친척초청제’와 병행 추진돼 농촌 현장의 인력 수요를 폭넓게 충족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로써 구미시
구미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구미시 애니멀케어 센터’가 전국 230여 개 지자체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시설 운영의 체계성과 보호동물 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와 민간 시설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보호동물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적극성, 적합성, 효과성, 활용성, 지속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보호·구조·입양, 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2일 구미시 애니멀케어 센터에서 구미시수의사협회, 구미대학교, 한국노령견협회, 지역 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인증을 기념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이번 선정을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신뢰를 높이는 보호시설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는 반려동물산업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초 구미대학교와 경북자연과학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려동물 관리·보호·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실습, 입양센터 관리, 시민 교육·홍보를 아
구미시는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발맞춰 구미역과 인근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대경선 로그온길 상권활성화 사업’이 예산 대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총 3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대경선 로그온길’ 사업은 ‘철도를 통한 구미로의 접속(Log-on)’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인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문화‧소비‧시설 인프라를 연계한 입체적인 전략을 펼쳤다. 특히 △문화로 페스티벌 △바이구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등 ‘소비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원도심에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문화로 페스티벌’은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약 2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특히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의 26%가 타 지역 거주자였으며, 20~30대 방문객 비중이 37%에 달해 젊은 층 유입 효과가 뚜렷했다. 축제 기간 주변 상권 매출 또한 평소 대비 15% 상승하며 침체했던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문화로, 구미역 후면광장, 사곡역 광장에서 3회에 걸쳐 열린 ‘바이구미 페스티
구미시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6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고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한다. 본행사는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의식 중심의 정형화된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참여 이벤트와 유튜버 콘텐츠(못박기 배틀 등)로 분위기를 띄우는 붐업행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데이브레이크, 라잇썸) 공연과 함께 새해를 여는 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6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5,000여 발의 불꽃쇼는 대미를 장식하며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공간은 직전 대비 대폭 확장했다. 감성먹거리존에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를 배치하고,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에서는 셀프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리존에서는 어묵과 따뜻한 차, 손난로를 무료로 나눠 추운 날씨에도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구역별 동선 분산을 통해 밀집도를 낮추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진평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의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셀프
선산읍(읍장 김선현)에서는 2025년 12월 22일(월),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주지 인정 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0포(200만원 상당)을 기탁 하였다. 불유사는 선산읍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선산읍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정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마련하였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행복이 함께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김선현 선산읍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생활이 많이 어려워진 요즘, 불유사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이 된다”며 “정성스럽게 전달된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산읍에 위치한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佛乳寺)는 2024년 장학금을 비롯 2025년에는 총 209포(7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큰고니)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시료 채취 지점 중심 반경 10km 이내)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축사 소독, 축사 내 전용 장화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홍보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 내 모든 전업 규모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예찰과 검사를 한다. 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항원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6개 통제구간((경산 2(금호강), 경주 2(형산강), 구미 2(해평, 지산샛강)은 축산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가용 소독자원(135대)을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시, 소독 여건 악화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차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인구 감소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2024년 ‘저출생과 전쟁’으로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기반 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이민정책은 2022년 민선 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비자 제도를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이어 2023년에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인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지역 외국인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이민정책 기본계획인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아시아 이주 허브 경상북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이민정책은 유입-정착-사회통합이라는 이민 주기에 맞춰 ▴ 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 비자제도 도입 ▴안정적 유입을 위한 외국인 전담 플랫폼 운영 ▴장기 정착을 위한 동반가족 지원 ▴개방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통합 추진 등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특화
작년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이 나라 전체의 변화를 이끌고, 국제적 화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된 이후, 올해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채택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작년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2025년에는 150대로 확대하고, 투입 예산 또한 3,600억 원 규모로 1.8배 늘리며 지원을 대폭 강화했으며, 강력하고 피부에 더 와닿는 시즌 2 전략을 통해 속도전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결혼‧출산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합계출산율 반등과 혼인 건수 증가 등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돌봄, 난임, 다자녀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저출생 극복 시책들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좋았다. 경상북도는 2025년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완전돌봄·행복출산·일‧생활 균형·교육‧청소년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정책을 추진해, 돌봄 이용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완전돌봄’ 실현 도는 공동체 돌봄 모델인 ‘K보듬 6000’을 중심으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김천~구미~동구미~신공항」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여론에 힘입어 구미시는 12월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와 경제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미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핵심 거점으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K-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잇따라 선정되고,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도 포함되며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구미는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도시다. 5개 국가산단과 3,762개 기업, 9만3천여 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지만,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
구미시는 원주시·아산시·진주시와 함께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하고,「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포럼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거점도시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4개 시와 지역 국회의원 7명(원주시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아산시 복기왕 국회의원, 구미시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진주시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현행「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단서조항(인구 30만 이상, 면적 1천㎢ 이상)을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과 괴리된 기준으로 인해 제도가 사실상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단서조항 기준 면적을 1천㎢에서 50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령 개정안이 2024년 11월 발의돼, 2025년 2월 국회 소관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현재까지 본격적인 논
인동동(동장 이경호)에서는 12월 19일(금) 오후 3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인동동 발전협의회(회장 장상해)주관으로 김창혁 경북도의원, 안주찬 前 구미시의회 의장, 이상호·김근한·소진혁 구미시의원, 장종길 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 하재구 구미시노인회 인동분회장과 지역 원로, 기관·단체장 및 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인동동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단체와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한 해의 소중한 발자취가 담겨있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공로패 수여, 송년인사 및 축사, 건배제의,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여, 지역 공동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행사장에 가득했다. 장상해 인동동발전협의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는 인동동을 위해 주민과 단체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발맞춰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경북도의회는 12월 18일(목) 오전 10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로 ①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범정부 TF 구성 ②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의 범위와 규모 조기 확정 ③물류 특화형 관문공항으로 육성 추진 ④신공항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⑤공항 개항에 맞춰 연계광역교통망 구축 촉구이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시가 요구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와 금융비용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일각에서 제기된 2030년 개항 계획 차질이라는 도민들의 우려로 인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순수 민간공항 건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군공항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현 모순된 구조 속에 지역의 시도민들의 합의로 이전 건설되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상 엄연히 정부의 지원이라는 책임이 명시된 바 지금이라도 정부는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국가 지원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