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시민들은 병원과 약국 운영, 공공시설과 관광지의 개방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명절에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하나요?”, “공공시설이 닫혀 갈 곳이 없어 걱정이에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우려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달린다. 민생경제, 의료보건, 안전·교통, 생활 안정 등 4대 분야에 걸쳐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시는 9월 14일(토)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9개 반 90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안전재난, 도로관리, 교통·청소대책 등을 지원하여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 152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19곳도 운영된다. 관련 정보는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추석 명절 생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도 준비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에서 한가위 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9월 11일(수)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도 SOC분야 주요 국비건의사업 정부예산 반영과 예타사업, 의성 화물터미널의 최적 입지 도출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기 전용 터미널 입지와 관련해, 지역민이 원하는 합리적인 위치에 의성 화물터미널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조속한 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SOC분야 중점 국비 건의 사업으로 ▲문경~김천간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 등을 건의했고,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SOC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어 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과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유동 인구와 물자 수송 증가에 대비한 도로교통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예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목) 상주중앙시장,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일상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청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상인회와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저출생 정책 현장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의 현장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 김천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원정 분만과 산후조리를 해왔던 지역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용료는 민간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안 되는 수준(2주 180만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을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주간’으로 지정해, 22개 시군이 릴레이로 추진하는 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2024년 9월 10일(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기장에서 구미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주희)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 "한가위 좋을씨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원,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대표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은 4,500,000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에 배부되어, 복지사각지대 없이 구미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이주희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클럽이 2015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을 해주시는 구미MJF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물들이 지역 내 많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큰
구미시의회(박교상 의장)는 9월 11일(수) 오전에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오후엔 간담회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 청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1회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의원 행동강령 준수, 부패방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 갑질근절과 4대 폭력을 예방하여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 증진 및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1교시엔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조증호 강사의 청렴, 반부패, 이해충돌방지,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하였고, 2교시에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이자리 강사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구미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가을 임산물 수확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23일부터 10월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최신형 드론을 투입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先계도 後단속”을 원칙으로 9월22일까지 홍보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전문채취, 상습행위, 동호회(인터넷) 활동 등으로 임업 농가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입건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73조 제1항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조항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이는 국유림 내 버섯류, 약초류, 조경수, 이끼류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으로 단속하여, 임업 생산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하여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대구경북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는 대구 ‧ 경북 내 시설관리 전문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모임으로, 기관 서로간의 시설물 교차점검, 유지관리 기술개발 등의 안전분야와 우수사례 공유 및 조언 등 상호협력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미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였던 방식에서 벗어나 점검의 신뢰성 확보와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공동협의회를 초청하여 합동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반시설물의 전기 ‧ 가스 ‧ 소방 분야,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장비 관리 및 구조체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상태 등 전방위적 점검을 진행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였으며, 그 외 미흡 부분은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시는 9월 12일(목) 선산봉황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엠뱅크 경북서부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선산읍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총 37억 원을 투입해 1,220㎡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노후시설 개보수와 화재 안전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9월 12일(목) 구미대 요리실습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미식존’ 참가업소를 대상으로 스타 셰프 정호영과 협업하여 메뉴 개발과 보완을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0개 업소 중 정호영 셰프팀에서 선정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셰프의 전문적인 감각이 더해진 메뉴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구미의 맛'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새롭게 해석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업소 대표는 “스타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가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에 얻은 아이디어가 앞으로 가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호영 셰프는 “구미의 맛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10월 6일 축제 현장에서 직접 요리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과 구미의 다양한 맛을 나눌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구미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낭만구미(개막공연, 포크페스티벌 등), 맛난구미(구미미식존, 삼겹굽굽존 운영 등), 꿀잼구미(무소음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전통시장(구미형곡중앙시장)에서 9월 12일(목)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김용현 경북도의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 직원이 시장에 방문했으며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상인들의 사기 진작 및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하고자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물품을 구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지역에 있는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연수원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혁 경상북도의원은 9월 12일(목) 추석을 맞아 구미의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점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이 방문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8명의 시설 종사자와 3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주간보호와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또한, 점프지역아동센터는 시설 종사자 5명, 시설이용 아동 27명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아동들을 보호하고 성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구미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1일(수)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상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열악한 지역 도로 철도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한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돌봄 중점형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산모와 아이가 도내 어디서든 한시간 이내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