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산업의 경우 얀포워드 방식으로 수출절차 더욱 엄격해져- 정부차원에서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 후 비준동의안 처리해야- 관계기관에서는 FTA 활용 인프라 구축에 박차가해야 우리나라와 미국간 자유무역협정 즉, FTA(Free Trade Agreement)는 2007년 6월 30일 서명된 이후에 양국내 비준 및 발효가 4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오히려 한-EU FTA가 2010년 10월 서명이후 1년도 되지 않아 올해 7월1일부터 먼저 발효되었다.대한상의에 따르면 한미FTA 비준이 1년 지연되면 연간 15.2조원의 기회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주력 수혜업종과 피해업종 간 갈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비준 동의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된다면 구미공단에는 자동차 부품, 섬유 등의 품목에서 수출신장이 기대된다.우선 미국시장은 우리나라 제2의 수출국이며 GDP규모는 우리나라의 14배, 총수출비중의 10.7%를 차지(2010년 기준)하는 엄청난 시장이며 앞으로 미국시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구미공단도 마찬가지로 2010년 對미 수출액은 57억 42백만불을 기록하여 전체수출의 1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에서는 2011. 8. 12(금) 아동복지시설 해뜨는 집 아동들과 함께 한국 영화 ‘최종병기 활’을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다.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영화관람 활동을 추진하였다. 영화 관람 후에는 인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 하며 영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하는 등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강창조 위원장은 “작은 우리의 사랑이 시설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미래의 견실한 구미시민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매년 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봉사활동 중 하나가 아동복지시설 해뜨는집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성품지원, 시설견학, 문화관람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보건소는 2011. 8. 19(금)일 오후 4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진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보건진료원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보건진료원들에게 새로운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환자진찰기법(신경학적 검사)에 대하여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안남규 과장이 강의하였으며, 이는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보건진료원은 간호사·조산사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자격을 가진 자로서 관할지역에서 경미한 의료행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진료원들이 중앙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적 지식과 정보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부탁하였다.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성환)은 민속명절 추석(9.12)을 맞이하여 농식품 원산지 둔갑행위 증가에 대비, 제수·선물용품 제조업체,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인터넷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상품목은 - 제수용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도라지, 사과, 배, 대추, 밤 등 - 선물용 :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 지역특산품 : 포도, 복숭아, 자두 등이다.이번 일제단속은 원산지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이력제 단속이 동시에 실시되며 대형업체 및 제조업체는 물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을 겸한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산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등 각종 선물세트를 집중 단속한다.또한, 단속과 더불어 농축산물 부정유통 사전 방지를 위해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소속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쇠고기 이력제에 대한 홍보도 실시하여 동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다녀간 관람객이 개막 열흘째를 맞는 21일 14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에만 4만 명 가까이 방문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개막 후 열흘 동안 덥거나 비가 왔고 휴가철과 방학 중이라 소규모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뤘는데도 하루 평균 1만4,000명이 방문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밝혔다. 휴일인 지난 1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매표소와 정문, 공연 전시 체험장은 오전부터 북적였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대다수였으며, 동년배와 방문한 어르신들도 많았다. 특히 유모차를 가지고 온 젊은층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연예협회 경주지회, 신라 선예술단, 정순임 민속예술단 등 지역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700석 규모의 천마공연장은 하루 종일 만석이었다. 남녀노소가 모두 엄지손가락을 내미는 ‘플라잉(FLYing, 경주엑스포 주제공연)’은 공연 30분 전부터 관람대기 줄이 100미터 이상 장사진을 이뤘다. ‘캄보디아의 날’ 행사와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가 출연하는 ‘비보이 페스티벌’, 그리스, 몽골, 캄보디아가 번갈아 가며 공연하는 ‘세계 춤페스티벌’이 열린 백결공연장에도 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을 ‘캄보디아의 날’로 선포했다. 이는 경주엑스포 참여국이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경북도, 경주시, 엑스포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국가의 날’ 행사로, 조직위는 엑스포와 ‘돈독한’ 캄보디아를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모셨다.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캄보디아의 날’ 공식행사에는 캄보디아 관광청 펙소콤 차관보 등 정부 관계자와 왕립예술대학 공연단, 엑스포 관계자,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와 우리나라의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의 ‘캄보디아의 날’ 선포, 양국대표 인사, 기념품 전달, 캄보디아 공연단 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강정 사무총장은 환영인사에서 “2006년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공동개최함으로서 한국과 캄보디아는 문화교류 협력의 새시대를 열었다”며 “경주엑스포를 통해 양국이 힘을 모아 문화를 통한 인류공영과 대화합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캄보디아 관광청 펙소콤 차관보는 “앙코르-경주엑스포는 캄보디아 관광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해 준 행사”라며 “올 상반기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이 작년 동기
필리핀의 명문 ‘라몬 막사이사이 공업대학교’ 펠리시아노 로세테 총장이 20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았다. 필리핀 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이기도한 로세테 총장은 지난 19일 안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딴 외손녀의 학위수여식 참관 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외손녀의 제안으로 가족들과 함께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로세테 총장 일행은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로 ‘세계춤페스티벌’에서 몽골팀 공연과 ‘내고장문화한마당’에서 경기도 공연단의 태권무, 농악무 공연을 보며 어깨 장단을 맞췄다. 특히 신라의 화랑이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넘어와 펼치는 코믹 무언어 퍼포먼스인 ‘플라잉(FLYing.경주엑스포 주제공연)’을 볼 때는 시종일관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로세테 총장(68)은 “외손녀가 경주엑스포에 꼭 가보자고 졸라서 경주에 오게 됐다”며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특히 신라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해석한 주제공연이 아주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4년 전인 2007년에 이어 엑스포 방문이 두 번째인 외손녀 빅토리아(27)씨는 “한국인 친구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려면 경주, 특히 경주엑스포에 가봐야 한다고 추천해 줬
경상북도에서는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전남 광양시, 전북 정읍시에 영호남 친선 목적으로 8. 18(목) 경상북도안전생활실천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75여명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 135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주택침수 지역에 토사 및 비닐제거, 집기 및 건물내부 청소, 마을 배수로 정비, 농작물 지주세우기마을내 쓰레기 치우기 등 수해복구 인력이 필요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으며,이번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하여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단은 휴가를 반납하고 수해로 시름에 빠진 호남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피해지역에 복구가 조금씩 이루어져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어 실의에 잠겨 있는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의지에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9일 오전 11시, 불로119안전센터에서 이재만 동구청장, 정해용 시의원, 윤석준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로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금일 이임하는 박정우 전임대장은 지난 수년간 의용소방대에 몸 담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이 인정되어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승진임용됐다.불로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변시영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대내외에서의 활동이 뛰어나며 대원간의 친목도모 및 지도력이 탁월하여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변시영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직원 자녀 56명과 함께 자매결연 농촌 성주군 수륜면 방문해- 사과 따기,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지역 돕기 봉사활동 참여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에서는 8월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녹색체험마을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농촌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삼성전자는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체득하게 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자발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56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성주군의 사과 수확을 돕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마을 황토길 걷기, 밀랍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송승희 학생(옥계동부중, 14세)은 내 손으로 직접 사과를 따니 재밌었다며 농촌 어르신들이 힘들게 재배해 주는 우리 농산물에 대해 더 큰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 외에도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설 명절에는 지역 내 농수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고향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의 과일 수확 및 모내기 등의 일손 돕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년 8월 18일(목) 15:00에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기관·단체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매주 금요일 10:00부터 일몰시까지 지역 농·축협 및 읍면별 20개 부스 규모의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줌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할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소비확대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산출장소 이춘배 소장은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개설은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고 유통구조 단축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탄소배출 감소 효과로 물가안정과 녹색성장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원 11명이 어려운 환경으로 소외받고 있는 청소년돕기의 일환으로 영명사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정겨운 점심을 나누고 쌀30kg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찬사를 받고 있다.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김명숙)는 매년 여름이면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랑을 나누는데 올해에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불우가정 학생공부방 꾸며주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소리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연말에는 불우노인들에게 김장 담아주기도 할 계획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농촌생활 활력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