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철훈)에서는 14일 11시에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대항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시의원, 산불감시원 및 교통행정과·정보통신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목표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방지 선서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발대식에서 김철훈 대항면장은 “병도 그렇듯이 산불도 예방이 중요하다. 임산물인 호두로 부자농촌을 꿈꾸고 있는 대항면은 산이 재산이다. 내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힘 써 달라”고 했다.발대식 이후 직지파출소 및 다수119치안센터 소방차, 의용소방대 차량 등 20여대로 지방도 903호선을 따라 가두 켐페인을 벌여 지역주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또한 산불 초동진화 장비인 차량용 동력분무기 사용법 교육과 함께 산불신고접수, 비상연락 가동, 신속한 현장 출동, 산불 진화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시연을 펼쳐 대형 산불방지를 위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켰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실화이다.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이 됨으로 과태료 처분 등 엄격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1년 11월 1일부터 쌀 등급표시가 의무화된다. 생산자, 소비자의 알 권리확보와 쌀 품질향상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북도)양곡표시제 개선을 통한 양곡관리법 시행규칙이 지난 4월 6일 개정되고 7월 28일 쌀등급 및 단백질함량표시 기준을 고시했다고 농축산과 농산물유통담당 김영우 계장은 설명했다. 이는, 단백질 햠량이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라고 했다.또한, 가공용 쌀은 가공용 표시, 수입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등급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김영우 농산물유통계장은 다만, 쌀 생산 및 양곡유통업자들의 사전준비 등을 감안 시행규칙 경과조치로 2012년 4월 30일까지이며 단백질함량은 2013년 4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250여명의 농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지고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생활개선회 구미시연합회, 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 구미시4-H본부, 구미시4-H연합회원이 참석한 기념행사에는 정신웰빙을 위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대구한의대 김성삼교수가 특강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정신건강법에 대하여 강의하고 벨리댄스와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남유진시장은 농업인은 국가 발전에 큰 원동력이며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창조적 생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신명나는 구미농업, 부자되는 구미농업을 실현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자율적 생활안전 실천에 대한 예방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구미소방서 본서 및 각 안전센터 청사에 플래카드 게첨, 화재취약대상 포스터 배부 등 방화환경 조성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9일 소방의 날 행사와 시민대상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119 대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언론매체 및 전광판을 활용, 겨울철 기간 화재 등 재난예방 집중 홍보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공모전을 열어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일조한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등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에 구미시민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1건의 화재도 1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금) 08:00부터 선산읍 북산1리 외 4개 마을 현지에서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첫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실시하였다. 선산읍에 약정된 전체 포대벼 매입물량 11,725가마(가마/40kg) 중 당일 예정 매입물량은 2,000가마였으며, 관련기관의 매입업무 협조가 원활하여 매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올해는 쌀 생산량이 평연작으로 농산물 개방과 농자재 값 급등 등으로 우려하는 농업인들의 모습도 보였으나, 한해의 땀 방울이 결실을 맺는 날의 의미를 가졌다. 이날 첫 매입을 시작으로 선산읍에서는 12월 6일까지 앞으로 5차례 더 매입일정을 가질 계획이며, 약정물량 100% 달성 및 순조로운 매입업무 추진을 위하여 농가 홍보와 지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 농가별 약정물량 전배 등 여러 매입업무관련 사항들에 대한 빠른 조치로써 농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첫 매입을 무사히 마친 농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건조, 중량 등을 철저히 하여 남은 매입일정에 차질 없도록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셨다.
- 이와오카 다츠오, 에릭 리더 등 공공디자인의 세계적 권위자 초청- 공공디자인 국제 경향, 도시디자인 발전 전략, 실천 방안 모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1일 11:00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하였다.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회장 박인학)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첨단 IT 도시,구미 문화도시로 거듭나다란 주제로 공공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디자인의 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포럼에서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이와오카 다츠오(도쿄이과대학 교수)와 에릭 리더(건국대교수), 권영걸(서울대교수)등이 주택에 의한 도시경관 재생, City of Industry, City of Culture, 디자인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안동준 금오공대 교수 등이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구미시 공공건축의 방향 등 구미시공공디자인 발전에 관한 전략을 발표하였다.도시디자인관련 포럼으로는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포럼이외에도 학술세미나,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1. 11. 10(목) 15:00 드림스타트센터(송정동 3-1 원남민원봉사실 2층)에서 김재홍 구미부시장, 시의원,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위원 및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대상자 아동 및 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개소식은 식전행사(댄스스포츠, 플룻공연)를 시작으로 현판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센터 라운딩, 케이크절단, 다과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요술풍선, 와플 만들기 등)도 설치되어 대상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복지 동우회 등 4개 단체에서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하였다.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를 통합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 남유진 시장, 금오산 올레길 걸으며 직원들과 대화의 장 마련-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을 통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면서- 구미시민의 멘토로서 더 깊은‘소통의 장’계기 마련 남유진시장, 금오산 올레길 걸으며 직원들과 대화의 장 마련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0일(목) 오후 5시 금오산 올레길에서 7급이하 직원 30여명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날 남 시장은, 평소 업무상으로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분야별 실무 직원들을 금오산 올레길로 초대하여, 사무실을 벗어나 구미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같이 찍으며 미리 준비한 커피를 나눠 마시는 등 직접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며 대화의 장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구미시의 자랑인 금오산 올레길을 시민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살피며 시민들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더 아름다운 올레길의 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하였다. 브라운 백(Brown bag) 디너(Dinnner)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또한, 저녁에는 도시락과 통닭, 음료 등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11월 11일(금) 도개면 다곡리 일대 사과농장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아도사봉사팀 직원 50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사철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어려운 농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그 선행을 이어나갔다.이날 일손돕기는 다곡리에 소재한 최희황씨 사과농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려 따뜻한 농촌사랑을 실천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자매결연한 마을에 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황창수 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수확을 못해 힘들어하는 지역농가를 볼때마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뿐인데 이렇게 삼성전자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농가를 자발적으로 도와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구미 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재) 회원 30여명은 11월 12일 구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식, 송림, 괴평리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이날 무료 진료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은 의사와 간호사 등 30여명으로 진료과목도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과 등 3개 과목에 이르렀다.또한 진료를 받으러온 어르신들에게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도 회원들 덕분에 건강상태도 확인받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아 즐거운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고아 라이온스클럽 이수재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하였다.한편 고아읍장(변종선)은 무료 의료봉사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관계자와 고아라이온스 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광평동(동장 이대희)에서는 2011. 11. 11(금)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구미시 수출산업의 탑 옆 공한지에 회양목 1,000주를 식재하였다.이날 회양목 식재작업은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해 공한지 입구와 도로 경계면에 골을 타고 회양목을 2열로 가지런히 심은 후 전지를 하여 아름다운 수벽을 조성하였다.평소 이길을 자주 이용하는 이모씨는 “휑하던 도로에 푸른 조경수를 심어놓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공기마저 맑아진 느낌”이라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이대희 광평동장은 작업에 성실히 참여해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한지 및 방치지역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곳을 정비하여 아름답게 변모시켜 구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평동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천시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공익요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11년 산불방지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2011. 11. 11(금) 시청 3청 강당에서 개최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최근 몇 년 동안 우리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긴장감이 이완되어 산불취약시기 산불이 동시다발, 대형화가 우려됨에 따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산불방지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대부분의 산불이 마을주민들에 의한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어 마을별 산불방지 명예감시지도원 활동을 중심으로 산림연접지 출입차량 통제 및 각종 소각행위 금지를 홍보·계도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김천시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부각시켜 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