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지난 11월 9일 자매결연을 맺은 도개면 도개2리에서 양파모종심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한마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형곡2동통장협의회(회장 주영화)회원 19명이 도개면 도개2리 손호익(다곡2리장) 농장에서 양파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형곡2동 통장협의회와 도개면 리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도개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직접 팔아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형곡2동 주영화 통장협의회장은 심은 양파모종이 잘자라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길 바라며 서툰 솜씨 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도 덧붙였다.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국 형곡2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마다 거침없이 달려가 일손돕기에 나서는 통장협의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일손돕기에 그치지 않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위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형곡2주공아파트에 대해 2007. 11. 6일자로 조합설립을 인가하였다. 형곡2주공아파트 조합설립인가가 지난 11월 6일 결정났다. 형곡2주공아파트는 구미시 형곡동 73번지상에 위치하는 아파트로서 5층, 8개동과 상가(1개)동으로 1983. 12월 준공되어 현재 24년 정도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재건축 후는 지하 2층~15층, 6개동으로 40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형곡2주공 아파트는 2006년 2월 17일자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어 안전진단예비평가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2007년 7월 3일자로 정비구역지정을 받았다. 형곡2주공아파트재건축사업의 향후 추진과정은 심의 및 평가 ⇒ 사업시행계획수립 ⇒ 사업시행인가신청 ⇒ 공람·공고 ⇒ 고시 ⇒ 시공자선정 순으로 사업이 진행 되며 구미시에서는 인가된 형곡2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밝혀 형곡2주공의 재건축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광평동(동장 권기환)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서성구, 류정임·우갑순)에서는 지난 11월 8일 광평천 일대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광평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평천 일대의 잡초,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등 도시미관정비에 앞장섰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기환 광평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평동 가꾸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관내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가장들을 대상으로 시비 8백만원을 들여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X-선촬영,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검사 등 기본검진과 위내시경, 유방암검사, 골밀도검사, 복부초음파 등 총 16개 항목을 검사하며 검진비용은 1인당 80,000원(검진수가의 60%)으로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 지난 11월 4일 열린 J-girls 세계킥복싱대회에서 구미영무체육관 소속인 김태경 선수가 일본의 하야시다 마사코(J-girls)와 대결에서 압도적인 기량를 선보이며 2대0의 판전승을 이끌어냈다.한국 격투기 및 킥복싱 챔피언이기도 한 김태경 선수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콤비네이션을 앞세워 하야시다를 거칠게 밀어 붙였다.1라운드 초반 김태경 선수의 오르손 스트레이트가 하야시다의 안면에 적중, 하야시마가 다운 직전까지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김태경 선수는 앞전 대회에서도 전 가라데 챔피언인 마유미를 간단하게 압도하며 2라운드 KO승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두달만에 또 다시 일본 선수를 무리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일본 선수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번 경기를 통해 일본에서도 떠오르는 강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김태경 선수는 내년 3월 2일 일본에서 치러지는 세계챔피언 토너먼트에 한국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한편 이날 대회에서 첫경기에 출전한 장은정 선수는 앞 대회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오카다 아츠코(J-girls 4위) 선수와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김태경 선수 프로필성명: 김태경(金泰京)소속: 구미영무체육관생년월일: 81년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의회 임경규 의장, 강인술 부의장, 서정희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지난 11월 5일, 6일 양일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수도권 소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교통안전공단 등 이전 13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청사건립과 이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공기관과 동반이전이 가능한 산하기관 및 연관 기업도 김천으로 동반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김천시 차원의 지원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의 중심에는 공공기관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 교육, 문화, 복지, 환경, 교통 등의 여건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김천에 정착하여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자족도시를 만들어가야 함으로 동반이전이 가능한 산하 기관·연구소와 관련 기업들이 함께 이전하여 업무의 효율도 높이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산하 기관·연구소와 관련 기업의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운)의 평생교육과정중 요리반 회원들은 지난 11월 6일 겨울나기에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과 동내의, 속옷 등을 전달하고 집 청소와 어르신들께서 가장 그리워 하는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요리반(반장 김유미)회원 30명은 그 동안 실습으로 닦은 솜씨로 등뼈국, 불고기, 배추김치 등 7종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산 읍 일대의 무의탁노인,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이웃 10세대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겨울내의, 속옷, 양말등 생필품(30만원 상당)과 손수 만든 음식물들을 제공하고 또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주고 집안청소도 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다음 주에도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형식적이 아닌 가까운 가족으로서 지속적인 마음을 나누는 등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한화 창원공장이 구미공단으로 이전한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11월 7일 남유진 시장과 강신욱 (주)한화 특수사업부 상무이사와 입주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구미시와 (주)한화간의 양해각서(MOU)는 구미1단지에 입주할 (주)한화 공장 증축 등 200억원의 투자계획과 이에 따른 행정지원을 위한 협약으로, 구미시는 창원공장의 구미국가1단지 입주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변접속도로 설치, 진입도로 인도정비, 신호등 및 가로등 신설 등 기업애로 해소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구미 유치는 올 1월 (주)한화의 공장이전 검토의견 제시에 따라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창원공장 구미이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한화 관계자와 여러 차례의 실무접촉을 통해 공장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기업애로 해소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주)한화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한화그룹의 주력회사로써 창원공장의 구미유치로 구미공장의 매출액이 연간 1천억원으로 현재보다 6백억원 이상 증가하고, 창원공장 임직원 2백명 등의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수 기계류를 생산하는 (주)한화 구미공장은 올 12월 중 공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11월 한달을 체납세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참여 체납세 징수에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세 일소 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형곡2동에 따르면 지속적인 체납세 증가의 요인이 고질·고액체납자의 납세 태만으로 보고 체납세 근절을 위해서 고질·고액체납자주소지 현지방문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견인 등 강력하고도 다양한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세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이와 함께 형곡2동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차원으로 시간이 없어 직접 은행에 못 가시는 분과 은행에서 체납세 납부에 따른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체납세 대행 납부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신평2동(동장 배철현)에서 지난 11월 1일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하신 주민, 단체, 직원모두 새벽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청소를 마친후 따뜻한 어묵을 먹고 서로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아 신평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혁영)에서는 동네 환경정비를 하느라 수고하시는 관내단체 및 주민, 직원 에게 따뜻한 어묵을 대접했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이성희, 유옥자) 회원 40여명은 지난 11월 2일 농촌 일손부족으로 휴경하고 있던 약 3,000㎡의 농지를 활용해 올초부터 공동으로 경작한 벼 추수작업을 실시했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휴경지 공동경작을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조성된 기금으로 올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 20세대(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사랑의 쌀(20kg, 20포대)과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성희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근본취지는 더불어 잘살기 운동이다. 새마을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기부나 찬조 등으로 조성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봄부터 모판을 만들어 모내기 작업을 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해 수확한 소득으로 봉사활동기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4공단이주단지경로당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덕희)에서는 지난 10월 31일 4공단 이주단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전종석 구미경찰서장, 김성수 구미소방서장, 김영택 경북도의원, 권기만·이정임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기관장 및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2백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4공단 이주단지 경로당은 지난 4월 경로당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비 총 8천만원(도비3천만원,시비5천만원)을 투입, 총 5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214㎡, 건축면적 99㎡의 단층건물로 2007년 9월 완공하고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지금까지 32통 거주 노인들은 지역의 경로당이 없어 노인들의 휴식공간이 될 경로당 건립을 간절히 염원하여 왔으며, 이번 경로당 완공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가지게 되어 지역 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4공단 이주단지 경로당의 완공을 축하하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