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오동 예나어린이집(원장 전미순)은 1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등 11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떡국을 각 11박스(46만원상당)를 지원했다.임오동 영락교회(목사 박근호, 오태동 소재)도 지난 7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9세대에 연탄 1천8백장(54만원상당)을 세대당 2백장씩 각각 전달했다. 남구미교회도 이 기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이웃 17세대에 대해 연탄 8백장(24만원상당)과 김장김치 85포기(45만원상당)를 전달하는 등 사랑을 실천했다.
구미시는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그동안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 방치 또는 야외에 버려져 있었든 폐전자제품 및 폐형광등을 한국전자산업협회 및 한국조명재활용협회의 협조를 받아서 집중 배출수집기간을 운영하여 모두 수거하였다. 이번 폐전자제품 및 폐형광등 집중 배출수집기간 운영실적으로 폐전자 제품 410대(냉장고 94대, 세탁기 31대, TV 177대, 에어컨 5대, 기타 103대), 폐형광등 8,600개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폐전자제품 및 폐형광등은 한국전자산업협회 및 한국조명재활용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위탁하여 처리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구미시에서는 폐전자제품 및 폐형광등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유해물질(수은)이 함유된 폐형광등 수거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폐형광등 전용수거함을 확대보급하고, 가정에서 배출시 각 읍·면·동사무소 및 아파트, 학교 등에 비치된 폐형광등 전용수거함에 깨어지지 않도록 배출을 유도하고, 폐기물배출자 중에 각층 바닥면적의 1천㎡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와 폐기물을 1일평균 300㎏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에 직접 위탁 처리토록 홍보 및
구미시 광평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서성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광평동 마을안길 식당가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 관내 식당 밀집지역을 일일이 방문하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책자를 전달하는 한편 ‘음식물줄이기 가나다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환 광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활쓰레기줄이기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했다.
형곡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위성하)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배 전달 행사를 금년 가을 두차례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1월 28일 형곡2동 10통 지도자인 안현주(45세)씨가 상주시 사벌면 농장에서 직접농사 지은 싱싱하고 먹음직스런 배 23상자를 기증받아 형곡 2동 관내에 있는 구미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4개 경로당 등에 위로 및 격려 전달했다.한편, 형곡 2동장(이창국)은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또한 미국으로 직접 배를 수출을 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지도자께 아낌없는 격려의 찬사와 함께 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 양금동(동장 김우열)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양금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인배 국회의원, 임경규 시의회 의장, 김태섭 시의원, 통·반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김우열 양금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근원”이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과 산불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열린 산불예방 선서에서 산불감시원 이순재씨는 “산불방지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산불 감시에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양금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양금폭포를 거쳐 지역내 산과 인접한 마을까지 차량 및 가두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옥기)에서는 지난 11월 23일 바른 가정 만들기 캠페인 전개 및 등산로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바른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 후 인근 야산에 있는 등산로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철현 신평2동장은 “그 동안 방치되어있던 폐비닐 등을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게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치하했다.
2007년도 하반기 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위원장 이정임) 회의가 지난 11월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여성발전위원회는 여성단체, 학계 등 여성관련 대표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07년도 여성정책 추진 실적 및 여성발전기금사업 추진 현황 설명, 2008년도 여성발전기금 운용방침 심의, 그리고 여성의 지위향상 및 여성정책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 조성된 여성발전기금 5억원의 이자 발생분 2천만원에 대한 기금 운용을 위해 지원대상의 범위를 여성단체 및 비영리법인, 공익단체로 확대하고, 사업별 지원금 상한액 ,단체별 지원 사업 건수, 지원대상 선정방법 등 기금 운용방침을 심의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여성발전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2007년도에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단체/1사업에 한하여 2천만원으로 총7개 단체에 기금을 지원했다.여성발전기금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사회활동 참여의 지원, 능력개발을 위한 사회교육지원 사업 등에 지원 하였으며, 기금지원사업 추진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발전에 이바지 하여 왔다.앞으로도 여성발전위
구미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지난 11월 25일 00:00 부터 시내버스의 일부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다.이번 노선개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변경으로는 구미역 열차 마지막시간을 고려하여 14번(형곡ㆍ신평 방면), 20번(고아ㆍ선산 방면), 142번(인동방면)의 막차시간을 23:15분으로 연장, 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 하였으며, 47번 노선의 일부 구간을 동락공원 앞으로 변경하여 자가 차량이 없는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시민의 휴식처인 동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외에도 70번, 170번 노선이 4공단대로 임봉으로 운행하던 것을 4공단대로에서 에이에스티를 거쳐 영창하이테크 임봉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4공단 근무자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칠곡군의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여명의 자질 있는 농업인을 선발해 1년간 최신기법의 강의와 체험을 동반하는 「농업인 E-비지니스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1월에 심사를 통해 선발한 20명의 농업인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군은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활용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은 1, 2, 3월 농한기에 중점배치하고 야간에 4시간 동안 강의를 함으로서 영농에 불편함을 줄이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는 12월 10일까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054-975-9793)으로 하면 된다.
형곡1동(동장 배정미)에서는 낮시간대 쓰레기 배출 등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근절 방안으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1개소에 쓰레기 없는 거리 만들기에 업소도 적극 동참하다는 취지에서 동해해물탕 송정점(대표 손두섭)의 협찬을 받아 양심거울을 설치했다.설치동기는 캠페인, CCTV설치, 홍보전단배부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시행하여 비교적 낮시간에는 쓰레기 없는 거리로 변하고 있지만 100%를 달성하기 위해 양심거울을 설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부의 주민이 거울에 비치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여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하는데 있다.한편, 동사무소에서는 앞으로 양심거울을 약 1달간 시범 운영해 본 후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12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천시의 모든 농가(15,438농가)를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본통계조사를 실시한다.5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자체조사로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조사와 달리 행정리까지의 자료 집계로 지역의 농업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임시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항목을 설명한 후 이루어지는 면접식 조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 질수 있다”며 조사결과에 대한 사생활 등 비밀은 관계법령에 의해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2007년도 제9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김천 실내수영장내 바닷속 용궁화장실이 동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제9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응모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름다운화장실 1백27개소가 응모하였고,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화장실문화운영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결과 김천실내수영장 화장실이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연출한 점, 각종 설비가 규격대로 청결하게 유지 관리되면서 장애인을 배려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2007년 제9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에서 동상 수상으로 김천시는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2004년도 제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제7회 아름다운화장실 학교부문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비롯한 특별상 2회에 이어 총 5회를 수상하는 영광과 함께 화장실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시 관계자는 “이제 화장실은 청결을 넘어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자연스러움과 함께 특색 있는 화장실문화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