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시장, 경상북도 도의원, 의소대원, 소방공무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소방의 날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 47주년을 맞이했다. 이 날 행사에서 그동안 소방행정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들 67명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이종관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우리 구미소방서 직원과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에 가장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미’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평생교육원에서 11월 11일(수) 15시,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2009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선진시민의식 함양 및 건강하고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초청 특강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이혜성 총장을 연사로 모시고, “버릴 것과 챙길 것”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도움이 되는 지혜와 21세기 심리학의 새로운 동향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이혜성 총장은 미국 Univ. of Virginia 상담자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 취득하였으며,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사)한국심리학회 산하 상담 및 심리치료학회 및 (사)한국심리학회 산하 여성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에 재임 중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희망! 대구·경북 건강과 행복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시 두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09 아줌마大축제에 참가하여 구미시정 홍보,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중소기업제품판매부스를 운영한다.영남일보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각 시·군이 참여하는 2009 아줌마大축제에서 구미시 홍보관에서는 대도시 주부를 대상으로 성공확신! 세계 최고기업도시 구미, 저탄소 녹생성장 선도도시 구미, 건강도시 구미를 홍보하고, 지난 해 아줌마축제에 참가해 대박을 터트렸던 농특산물부스에는 보석채소로 불리는 파프리카, 공기좋고 물맑은 금오산기슭에서 재배한 수점밤고구마, 옥성면 산촌리 옥녀봉자락에서 채취한 옥녀봉 토종꿀고추장, 고아경영인협회의 찹쌀보리, 흑향찰미, 해평농협이 생산한 구미별미, 사과, 마, 야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아카시아벌꿀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올해 처음 부스를 설치한 중소기업판매관에서는 (주)베스트로지스는 기존 드라이기 제품에 옥(玉)을 가미한 옥헤어드라이기, 코리마에서는 치약깔끔이와 샤워기, (주)대륙은 차량의 기존수동변속기를 자동변속기로의 변신이 가능한 기아변속 로봇인
김천시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예술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 를 오는 11월 18일(수) 오후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1995년 창단되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민족음악의 창출과 이를 통한 국악의 생활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이다. 특히, 개량된 국악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한국적 특성과 세계 보편성을 갖춘 음악을 연주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국악동요’장르를 개척하는 등 장르·국적·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레퍼토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숨쉬는 예술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이번 국악콘서트 는‘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개최되는데,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고품격 공연 릴레이로서, 올해에도 전국 57개 문화예술회관에서 12개 국립예술단체들이 심혈을 기울인 공연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소방관의 하루’라는 주제로 119소년단(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119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되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혀 미래 안전선도 요원으로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월동기를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특히, 구미 관내 119소년단 35개 대상(유치부4, 초등부 31)중 유치부(형곡, 파크, 주명, 계향)를 대상으로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19대축제,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어린이 소방행사 시 119소년단 가입학교를 대상으로 치를 예정으로, 119소년단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119소년단 모집 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구미시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먹는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용수의 안정적 공급기반 시설확충 등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발전시키는 경쟁력있는 공기업을 육성, 지방공기업 상수도분야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사, 공단, 상하수도 등 전국 21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상수도분야에 대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3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의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으며 2002년 우수(전국2위), 2004년 장려(전국3위), 2006년 우수(전국2위) 등 연속 4번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상수도시설확충,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시설물통합으로 누수감소를 위한 유수율제고사업 추진, 수질검사 강화, 자연 친화적인 하수처리장건설, 하천처리수 재이용 사업 추진을 하여 왔으며 특히 도·농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국가 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등 기업의 안정적 용수공급, 소외되었던 농촌지역에 상수도시설확충, 마을하수도 설치 등으로 쾌적한 전원 주거지역으로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부항면 대야1리(이장 김진영) 갈불마을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과장 황정환)와 11월 5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앞으로 이 자매결연을 통해 원예특작환경과는 농작물 병해충 및 토양 전문가의 농가현장 애로기술을 컨설팅하여 부항면 대야1리의 농가소득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이날 이 자매결연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의 담당자는 “앞으로 농한기 및 바쁜 영농철 현장기술지원은 물론 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내 소득작목인 천마, 블루베리, 복분자 등 재배기술 향상과 토양환경이 더욱 청정한 푸른 농촌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이 자매결연을 환영했다.
LG경북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목) 구미사랑고리은행을 방문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여명에게 지역 농산품인 쌀을 지원했다.4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구미지역 내 27개 읍, 면, 동사무소를 순회해 국민기초생활수급세대, 차 상위 계층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세대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진행 하는 등 활동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시키고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연말이나, 특정 날을 지정해 보여주기 식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정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이원경)는 3일 신종인플루엔자 국가전염병위기 단계가 현행 “경계” 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행 조기 종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거점 병원을 비롯한 전 의료기관의 진료를 통한 중증환자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 하였다.당초 치료 거점병원 3개소에서 진료담당을 해오던 것을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여 집 주변 어디에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미시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로 공휴일 진료기관과 약국운영 현황을 보건소 홈페이지와 새로넷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내 전 약국에도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여 공휴일 진료와 투약에도 불편함 을 최소화 하였다.또한 학교 예방접종 조기완료로 특히 유행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 일 부터 특수학교를 우선적으로 시작되는 9세 이상 초·중·고생 대상으로 접종 완료기간을 당초보다 1~2주 앞당겨 12월 초까지 마무리 하기로 하고 12개 접종팀을 구성 보건소 전 의료인력을 투입기로 했다.항바이러스제는 2,000명분을 항상 보유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약사회와 협력하여 학교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는 12월까지 적극적인 진료 및 투약이 되도록 충분량을 확보한 상태로 시민
박보생 김천시장이 국내최대 종합 건축·산업자재 생산기업인(주)KCC 김천공장 건립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천시는 11월 5일 경북도와 함께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지사, 정몽익 (주)KCC대표이사, 박일정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KCC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제제일주의 시정을 표방한 박시장은 현대모비스 유치이후 또다시 거대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4기 최대 목표인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박보생 시장은 취임 하자마자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장 먼저 가졌고 또한, 국토부, 행안부, 보건부,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김천에 기반을 둔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코오롱 등 대기업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김천지역에 최우선적으로 투자를 당부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미 90여개 중소기업체를 유치함과 동시에 이번에 (주)KCC라는 대기업 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주)KCC는 도료와 유리, 건축 내외장재, 바닥장식재, PVC창호, 보온단열재,실리콘, 소재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13개 제품군에 약 25,000여 가지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의 지난 11월 4일 마감된 전기 입학시험 원서접수 결과 280명 모집정원에 총 411명이 지원하였다. 영역별로는 일반전형 168명 모집에 256명, 특별전형 56명 모집에 96명, 사회적배려대상자 56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하여 3영역 모두 정원을 초과하여 전체 131명이 불합격하게 되며, 합격카트라인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김천시 지원자 239명 외에 지난해 60명인 타시군지원자가 172명으로 증가한 것과 경주, 포항, 안동, 경산, 울진 등 원거리 지역과 자사고가 없는 타시도 에서도 상당수 지원한 것은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인근지역 학부모들 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정해창 재단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진과 송석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각 지구 동창회 임원,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동창들의 성원으로 신입생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박종근 교장은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김천고는 자사고로 처음 전환하여 과학고, 외국어고와 같이 전기(특차)로 선발하게 되어 각 지역 동창회의 협조를 받아 김천, 구미, 안동, 포항, 칠곡 등 각 지역을 순회하며 김천고입시설명회를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신승암)는 지난 12일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선산읍 봉남리를 찾아 급수지원에 나섰다.이 날 물탱크차량 1대를 동원, 총 3톤의 식수를 지원하였으며, 신승암 선산119안전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실직적 도움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 본연의 임무인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