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가 2010년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2.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4분기 총 8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1, 부상4), 재산피해 155,793천원(부동산,74,388, 동산 81,405)의 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화재 108건 보다 24건(22.2%)이 감소한 것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또한 감소, 재산피해는 592,262천원(73.9%)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이처럼 화재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1/4분기 중 현재까지 강수량이 풍족한 편이었으며, 특히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음식물 조리, 논·임야 태우기 등)가 26%감소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 중 논·임야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감소한 것은 구미소방서가 추진한 논·밭두렁 등 마을공동 소각 산불방지 소방안전 대책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라 화재 데이터 분석과 각종 통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저감대책을 마련, 화재 10%줄이기 추진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실현에 나선다”며, “구미소방서는
최근 국내 목재 시장은 유가 상승과 수입목재 원가 상승 등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의 확대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간벌재 생산을 확대하고, 생장이 빠른 수종으로 단기간에 벌채를 순환시키는 바이오순환림을 도입하여 매년 조성면적을 늘리고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목재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임산물(목재) 매각시 재적(㎥) 기준의 매각단위를 중량(톤) 단위로도 매각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도 칩·펄프 및 임산 연료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러한 정책 여건에 발맞추어 올해 관내 국유림에서 입목벌채 및 산림병해충 방제 벌채 등 1,500㎥, 간벌재 2,600㎥ 등 총 4,100㎥의 원목을 생산하여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계획된 목재생산 외에도 숲가꾸기 산물 등 버려지는 목재를 최대한 수집하고, 비규격재로 수집된 목재를 중량단위로 매각·공급하여 펄프나 칩용으로 적시적기에 산업용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목재공급이 절대 부족한 하절기 산업용재 공급을 위해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유려하고 풍부한 현의 울림으로 ‘밀리언달러 사운드’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 관현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100년 전통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The Philadelphia Orchestra 는 1900에 세워진 이래 100년 이상 최고의 연주와 세계순회공연, 음반활동, 혁신적 녹음기술사용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단 7명의 음악적 리더십 아래 조화를 이뤄왔으며 3대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1912 ~ 1936년 재임) 시절부터 빛나는 현의 사운드로 찬사를 받았고 그의 뒤를 이은 유진 오먼디가 1980년까지 44년간이나 악단을 이끌면서 벨벳처럼 윤택한 ‘필라델피아 사운드’를 구축했다. 1980년 이후 리카르도 무티, 볼프강 자발리슈,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차례로 지휘봉을 이어받으면서 이 악단은 빛나는 음색에 이탈리아적인 강렬함과 독일적인 심오함을 더했다. ● 우리 시대 최고의 거장 샤를르 뒤투아 이 풍부한 역사의 전통은 상임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그는 1980년에 데뷔해 지금까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20일까지를 산불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00 ~ ’09) 산불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523건, 3,726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봄철(3~5월)에만 발생 건수의 64%(334건), 면적의 97%(3,611ha)가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올해는 현재까지 강수량이 풍족한 편이나 앞으로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고,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농번기 등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경계근무 기간동안 산불발생 취약지역인 주 등산로 5개소(금오산, 천생산, 형곡동 진골산, 고아읍 접성산. 선산읍 비봉산)와 산나물 집중 채취지역 2개소(도개면 다곡리, 장천면 오로리)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서며,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산림과 연접한 사업장, 공사장에 대해서는 화기취급 단속 등 관리를 강화하며 산림 내 무속행위, 촛불기도 행위 등을 근절시킨다.이 외에 의용소방대원은 읍면동 마을별 담당구역을 지정 산불감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휴일에도 소방서에서 출동 대기하는 등 소방 산불진화대를 지속 운영한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최윤구)에서는 2010. 3. 30(화) 10:00에 학부모 및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2002년을 1기로 시작하여 올해로 9기가 되는 카운슬러대학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위한 열린 강좌로 청소년상담이론과 다양한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접근법에 대한 교육으로 자여와의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어 왔다.3월 30일부터 4월 22일까지 1개월(8회)동안 실시될 이 과정은 가족 간 대화기법, 청소년의 이해, 청소년의 성, 인터넷사용조절,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나의 성격이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청소년 학교폭력, 상담이론 등의 교육과정으로 실무에서 경험이 많은 강사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한 교육생은 자녀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번 교육을 많이 기다려 왔었는데 열심히 배워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고 더 나아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개설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최윤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하
구미시 비산동(동장 이원교)에서 운영하는 탁구교실 참여자들로 구성된 비산동 탁구동호회(신임회장 박병태)는 2010. 3. 31.(수) 10:30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사무소 2층에서 월례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총회를 열어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비산동 탁구동호회는 지난해 10월 비산동에서 운영하는 탁구교실 개설과 동시에 만들어져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레슨과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날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서로 대결하는 월례시합으로 진행했다. 동호회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월례경기의 날로 정해 탁구대회를 열기로 했다.비산동 탁구동호회는 20대 후반의 주부에서부터 66세 이상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초빙된 탁구강사를 통해 탁구실력을 쌓고 있다.한편, 비산동은 주민의 건전여가 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탁구교실, 생활체조 교실, 게이트볼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이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행정의 적극적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행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등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010년 봄을 맞이하여 한국119소년단, 제8회 소방동요경연대회,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이동체험차량 운영 등을 실시한다.먼저 한국119소년단원이 된 어린이들은 하계수련캠프, 소방서 및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이동체험차량 체험 등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기를 수 있다.또 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생활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다음달 29일 예선평가를 가지는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학급단위로 참여하는 것으로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선 및 본선의 평가과정을 거치면서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가진다.연중 실시되고 있는 이동체험차량 경우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4월 한달동안 종로초등학교 등 7개소 610명이 체험할 예정이다.동부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각종 여러 가지 행사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중이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3월 31일 오후 4시 신암5동 경로당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건강체크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다가오는 2010대구소방관경기대회 홍보와 소화기 사용법 및 유사시 행동요령, 응급처치교육 및 간단한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교육했다.또 어르신들의 혈당 및 혈압 체크, 의료상담 등을 실시하여 어른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8년 초부터 시작된 금오산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체험로 제1단계 공사가 2010년 3월 30일 준공되어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시민과 근로자의 편안한 쉼터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은 금번 금오지 주변 1.4km에 걸쳐 자연 생태환경 체험로를 개설하여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금오산 도립공원관리소(소장 김만호)는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제공하여 어울림 문화가 융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고, 금오산 주변에 산재된 문화재에 대하여 투철한 역사관에 기초하여 보존과 관리에 힘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금번 준공된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제1단계 공사도 그동안 명품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금오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사업은 3단계에 걸쳐 2012년까지 진행될 사업으로 금번 준공된 제1단계 공사는 탐방객들을 위한 보행테크 1.4km와 전망테크 3개소, 전통정자 1개소, 목교 2개소, 제방 산첵로 0.3km 등
지난 3월 28일(일), 경주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북 김천의 한일여자중학교(교장 이신호) 육상부가 ‘단체전 2위, 개인 구간 1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하여 중학교 육상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는 맹위를 떨쳤다.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한국방송공사, 조선일보사,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대회로서, 고등학교 26회, 중학교 5회 개최를 이어온 육상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대회이다. 이에 전국에서 고등학교 28개팀, 중학교 21개팀 등 총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여중은 15Km 구간을 ‘임현주(한일여중 3학년), 유선영(2), 박혜주(1), 김주희(1), 김령이(1)’ 다섯 명(후보 1명)의 학생들이 각각 4km와 3km씩 역주해 56분 49초의 기록으로 전국 2위라는 쾌거를 거두게 된 것이다. 또한 유선영 학생은 제4구간(4km), 팀의 마지막 주자로 참가하여, 14분 06초를 기록, 개인 기록 1위를 달성하였으며, “개인 기록 달성보다는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쁨이 크다”며 학생다운 겸손한 우승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그 동안 각종 시, 도, 전국대회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1979년 개장 이래 연간 8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경주 보문관광단지는 개장 이후 30여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양, 관광지 그리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단지 리모델링, 다양한 콘텐츠개발 등 후속투자가 미흡하여 기반시설의 노후화는 물론 관광콘텐츠 부족, 특히 야간에 볼거리, 즐길거리 부족으로 과거의 명성이 퇴색하여 장기 침체에 빠져 들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콘도 등 4,000여실에 달하는 숙박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머무는 관광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경주 관광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하고,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란 호기를 맞아 경주의 국내외 관광객 증대는 물론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관광 경주의 면모를 일신할 수 있는 리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보문호에 대규모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기획하고 이를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 육성할 계획이다.경북도에서 계획중인 경주 보문호 수상공연사업은 중국 항주와 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9일 광평동 삼성홈플러스 구미점에서 민·관합동 공조체제 구축강화로 초동진압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3월29일 11시30분경 홈플러스 1층 푸드코트내 원인미상의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가 발생, 초기 진화에 실패하여 화재가 확산되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인원 58명(소방 18, 자위소방대 40), 장비 7대(소방 7)가 동원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 119신고 및 사내 상황전파훈련,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및 인명유도·대피훈련, 소방서의 화재진화 및 연소확대 방지, 부상자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우려가 있다”며, “오늘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화재위험에 대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