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이 주최하고 (사)한국지역사회개발협회가 주관하는 평생교육관계자 세미나가 2010년 6월 4일 금오산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실무자 및 학습동아리회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00부터 16:00까지 기조강연,주제발표,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기조강연에서 김남선 대구대 교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축제라는 주제를 통해 평생학습축제는 학습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확산의 일환임을 강조하였다.이창기 대전대 교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한 지역발전이란 주제발표로 지역공동체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을 지적하였으며 서원호 인재양성과장은 경상북도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축제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관련 유관기관간 파트너쉽 강화와 평생학습기관 단체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지난 2007년도에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후 평생교육원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학점은행제 운영,우수프로그램 지원등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평생교육관계자 세미나가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평생학습축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한국로고스경영학회(회장 신호균)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회 국제공동학술대회를 6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금오공대에서 국내 6개학회(한국디지털정책학회, 지식서비스&컨설팅학회, 한국의사결정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산업경영학회, 한국창업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국제학회에서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8개 국가(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몽골, 러시아, 중국, 미국, 한국)의 교수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참가자와 국내 학자를 포함한 총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정부(환경부, 중소기업청)와 지자체(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제8회 국제공동학술대회는 “실크로드 인접 국가들에 있어서의 중소기업들의 녹색성장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4일과 5일 이틀 동안 총 150여편의 연구논문의 발표와 전체세션에서는 한국, 미국, 캐나다, 몽골, 우즈베키스탄에서 정부각료, 대학총장, CEO 등이 주제발제를 하게 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학회 기간 동안 산업체 견학을 비롯한 대학, 지자체,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녹색성장에 관한
구미시 (시장 남유진)는 영어친화도시(English-friendly city)를 추진하기 위해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의 영어전용구역(English zone)에서 6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어캠페인을 운영한다.잉글리시존은 2008년 5월부터 시민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영어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조성된 영어전용구역이다.금번 캠페인은 외국어 전문교육기관(랭듀교육개발원)에서 원어민이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 복장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말걸어주기, 사진찍어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된다.또한 어린이들에게 ‘교실안의 영어’를 직접 활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교육의 계기를 심어주고 가족들이 모두 즐길수 있는 재미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총 20회(11월초까지 예정)로 운영되며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부여로 영어소통능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2006년 국내에서 발생 보고되어 영천, 경산, 의성, 영주, 군위 지역의 포도, 매실, 복숭아, 사과, 자두 등을 가해하여 피해를 준 주홍날개꽃매미 발생 및 피해상황에 대하여 5월24부터 27일까지 예찰한 결과 우리지역에서도 밀도가 증가하여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주홍날개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된 외래종으로 국내에서 알상태로 월동하고 있으며 4월말에서 5월초순에 부화하여 주로 야산 개가죽나무, 가죽나무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면서 생장하다가 6~7월중 과수로 이동하여 수액을 흡즙하여 생장을 저하시키고 대량의 배설물로 나뭇잎을 덮어 광합성을 방해하며 열매를 오염시켜 상품성을 떨어지게 만든다.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 기술개발팀에서 관내 읍면동 발생우려지역을 합동 정밀 조사한 결과 과수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가죽나무, 개가죽나무에는 빠짐없이 나타나 방치할 경우 밀도가 증가하여 과수나 채소에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현재 생태는 부화한지 1~2주정도 경과하여 성충이 되기전 집단서식하고 있을 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방제방법으로는 아타라, 똑소리, 빅카드, 스토네트, 스미치온, 메프치온, 코사민, 코니도, 아리이미다 등의
구미소방서는 관내 거주중인 지체장애 1급인 신종호씨가(36세)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구급차 이송예약제를 실시하였다.이날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투표소까지 이송한 후 투표종료 후 자택으로 재이송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5월 31일(월), 글로벌관 601호에서 (주)웰크론(대표이사 이영규)와 산학 연계 교육 및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섬유·고분자분야, 기계설계분야, 화공에너지 분야에서 웰크론의 산학장학생으로 학생을 선발하여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하며, 소정의 요건을 갖춘 학생은 졸업 시 별도의 입사 절차 없이 채용되어진다. 또한 웰크론은 대학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별도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92년 창립한 (주)웰크론은 독자 개발한 나노섬유 원천기술개발을 활용하여 극세사시장에서 성장한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용섬유 전문기업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대형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을 통해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자 풍수해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였다.풍수해 대책에 따르면 인원 957명(소방 191, 의무[공익] 11, 의소대 755), 장비 29대(수중펌프14, 동력펌프 8, 굴삭기1, 보트6)를 100% 가동유지하며 상시감시체제에 들어간다.주요 추진사항으로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장비 점검 등 대응태세 강화 ▲발빠른 광역대응시스템 가동과 소방력 전진 배치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 구축 ▲수난사고 다발지역·대상 중점관리, 복구지원 등을 강화 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위험지역 인근에 설치된 경고판 등 안전시설물에 기재된 사항을 준수해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소방서는 주 1회이상 수난장비훈련, 7~8월 피서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연계하여 피해우려지역 소방력 배치 및 자체 순찰 등을 하여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권순서)에서는 오늘(5. 31, 월) 09:00~11:00 삼거리화단에서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춘우, 박순조) 20여명과 희망근로 사업자 10여명이 함께 여름꽃(메리골드, 페츄니아) 5,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지난달 봄꽃과 홍초, 국화식재에 이어 오늘 여름꽃을 식재한 삼거리 화단은 지난 겨울 희망근로자들이 폐 타이어를 이용하여 예쁘고 아름답게 단장한 울타리로 김천과 구미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이번 여름꽃 식재 또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꽃 식재를 완료한 후 희망근로 사업자들은 우리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마을을 한층 아름답고 방문객에게 기쁨을 주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화단 조성에 대한 느낌을 전해 주었다. 한편, 권순서 선주원남동장은 여름꽃 식재 작업 격려차 간단한 음료수을 제공하고, 오늘 흘린 땀방울은 선주원남동이 그린구미로 태어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꽃밭속의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항공방제는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대형 헬기를 지원받아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 곤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충 우화기에 맞춰 구미시 선산읍 북산리를 중심으로 13개 읍면동 산림 600ha를 10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한다.1차는 6월 5~6일, 2차는 6월 17~18일, 3차는 6월 30일과 7월 1일에 각각 실시되며 매회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한다.이번 항공방제는 농작물 등 양봉, 양잠에 피해가 없는 저독성인 티아크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소방서의 항공급수 지원을 협조 받아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변(산불계류장)에 헬기(산림항공관리본부)를 이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구미시는 항공방제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현수막 및 경계 깃발 부착, 리·동을 통한 마을 엠프 홍보 방송을 하고 방제기간에 항공방제 살포지역에 해당되는 우물, 장독대을 덮고, 등산객의 등산 자제, 산나물·산약초·솔잎 채취금지 및 양봉·양잠·가축농가 등은 방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동락공원에서는 5월 26일(수) 민속정원내 연못 대청소를 실시하였다.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겨우내 가둬두었던 물들을 모두 빼내고 쌓여있었던 뻘과 이끼들을 모두 걷어내는 등 묵어있던 때들을 말끔하게 씻어내었다.청소에 참여한 공원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청소업체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좀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임했다.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김만호)은 연못 대청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미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동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격려하며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연못내에 쓰레기를 던지는 등의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여름기분이 나기 시작한다는 소만(小滿)이 지난 오늘 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연못에서 물고기들도 호사를 누리는 듯 활기차게 물살을 가르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도 맑고 깨끗해진 연못을 보며 올 여름은 동락공원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천시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15일은 여학생, 29일은 남학생 2회에 걸쳐 청소년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내 몸 사랑하기 주제로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yes성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성(性)의 개념이해, 사춘기 2차 성징에 따른 몸의 변화, 성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의 이해를 도왔다.또한 부모님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인형을 통한 아기 출산과정을 이해 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280호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춘기에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강좌가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어 지역청소년들의 문화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5월 27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대비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훈련 내용으로는 기초이론 교육훈련과 현지적응 및 실습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기초 수상안전 인명구조 훈련 ▲수중 인명구조 등 수색 훈련 및 환자운반요령 ▲장비결합 및 해체요령 ▲수난구조장비 조작요령 숙달 등이었다.또한, 이번훈련에는 최근 낙동강살리기 공사에 따른 가상 상황을 설정, 오일펜스 설치 등 수질오염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조치훈련을 실시했다.구미소방서에서는 “작년에 구미에서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올해에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질오염 사고시 초동대응으로 깨끗한 수질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