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우형식)는 6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기말고사 기간동안 학내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A+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이 행사는 학업, 시험, 취업 준비 등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본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으로 애교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총장과 보직 교수가 학생식당에서 앞치마를 입고 학생들에게 직접 국수를 배식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국수를 맛있게 먹은 학생들은 “총장님과 보직교수님이 늦은 시간까지 국수를 나눠주며 시험 잘 보라고 말씀해 주시니 너무 놀라워요” (최원창/기계공학부), “시험 기간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다 풀리는 것 같아요. 우리 학교! 짱!”(김선호/신소재시스템공학부)이라며 식당을 나섰다. 우 총장은 “늘, 학생들을 응원해주고, 등을 토닥여주고 싶었다. 소박한 국수 한 그릇 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하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2회째 이 행사를 주관하는 금오공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성동)은 대학 후생복지 향상을 위하여 식당, 서점 등 각종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그 이익금은 구성원에게 환원하는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에서는 8일 지진 및 복합테러 등에 의한 건물붕괴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시 공단동 DK테크(주)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119구조대원을 중심으로 붕괴된 건물의 안정화, 해머 드릴 등 중장비를 이용한 콘크리트 뚫기, 파괴 훈련과 내시경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인명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최근 들어 우리나라도 지진의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테러위협 또한 높아짐에 따라 이번훈련을 통해 우리 구조대원들의 건물붕괴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등산객들에게 올바른 등산문화지식 보급과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하여 금오산(구미)과 유학산(칠곡)에 등산안내인을 배치하여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등산안내인은 등산안내 및 구조·구급 등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서 안전한 등산을 위한 요령 등의 안내는 물론이고 정상까지 동행하면서 주요 동·식물해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을 찾는 국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등산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다양한 등산안내서비스를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산악구조 상황실(☎1688-3119)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등산로 외에는 들어가지 말아주기를 당부했다.
올 7월부터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보험혜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전거 이용시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안으로 보험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7월부터 자전거보험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미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험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한 자전거사고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및 상해위로금 지급과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한 자전거사고 벌금, 방어비용, 자전거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보장한다.가입조건으로는 연령, 성별, 직업 구분 없이 과거병력 있는자, 현재 병이 있는 자(건강진단 없음)와 보험가입 기간중 전입자를 포함하고 보장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365일 연중 24시간 보장)으로 올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이다.
경북도에서는 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초등학생들에게 바로 알리고 ‘강 살리기 사업이 왜 필요한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책을 펴냈다.“수룡 푸름이의 낙동강 살리기”란 제목으로 제작된 이 만화는 주인공「수룡」이 가뭄악귀와 오염요괴, 홍수악귀를 차례로 물리치고 낙동강을 가뭄, 오염, 홍수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또 2011년 낙동강 살리기 이후 다시 태어난 쾌적한 강변에서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어린이들은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 살리기의 필요성을 전달한다.이 만화책은 6. 10(목)부터 시군 교육청을 통해 도내 496개 초등학교에 배부, 각 학급당 1권씩 비치되는데,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경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의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를 막고 수질을 개선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지역발전과 미래 후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는데 이 만화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한편 경북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주요공사의 30%가 진행되었고, 년말까지 60%, 내년 상반기까지 하천공사를 모두마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인동보건지소에서는 신체 및 정신적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6월 5일(토) “재활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건강 나들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경상북도 문경시 석탄박물관 및 연개소문 촬영지를 관람하였으며,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평소에는 몸이 불편하여 구미지역 외에는 외출을 못하였든데, 이번기회로 이렇게 밖으로 나가게 되어 재활가족들은 아침부터 들뜬마음에 출발하였다. 재활가족들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모노레일을 탑승하여 320m 정도를 올라가 연개소문 촬영지를 관람하였다. 재활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너무 즐거워하였으며, 6월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한껏 느꼈다.재활가족 전OO씨는 몸이 불편하고 나서는 집 근처에만 나갔는데, 1년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여러분들의 힘을 얻어 멀리까지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한 재활가족 김OO씨는 작년에는 영주시 선비촌, 올해는 문경시 석탄박물관, 내년에는 또 어디로 갈지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고 하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7일 6월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호국의 달 맞이 특별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성상인 소방서장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청사 등에 대한 경비 및 보안을 강화할 것과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사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현재 시행중인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관련 교육 및 청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직장교육훈련 시간을 통해서는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교육, 청렴 드라마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반부패 청렴 윤리의식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주)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이날은 특별히 구미소방서 음악동호회(회장 장재성)에서 즐거고 신나는 연주를 펼쳐 전직원이 6월을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19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 48명을 대상으로 6월 8~9일 양일간 2010년 상반기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직무교육에선 119구급대원의 현장활동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병원전 이송단계에서의 의료지도와 심실제세동기사용요령, 여름철 고체온 환자 발생 대비 정맥로 확보 실습 등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전문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기자재의 관리 교육은 물론 고객만족의 질 높은 구조구급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구급대원의 자세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제12회 구미시생활체육동호인 종합체육대회가 ‘10.6.5(토) ~ 6.6(일) 양일간에 걸쳐 생활체육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정희 체육관 및 각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생활체조연합회의 생활체조 시연행사를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사회도 이제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체육을 즐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호인수가 늘어남으로서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더 큰 경제 구미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식후행사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및 투호놀이 경기가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유진구미시장은 참가 선수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줄다리기 부문에 1위-인동동, 2위-진미동, 3위-형곡2동, 4위-공단1동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투호놀이 부문에서는 1위-원평2동,2위-선산읍, 3위-지산동, 4위-공단2동이 각각 차지하게 되었다.이번 제12회 구미시생활체육동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촌여성 조직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분과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한라에어로빅 학원에서 3월부터 6월 4일까지 주 2회씩 댄스요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 중 틈틈이 고전무용을 배웠는데 지난 6월 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생활체육회 주관 생활체조발표회에 20명이 참여하여 발표회를 가졌다.단순히 건강을 위해 시작된 생활건강반 교육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 클래식음악과 함께한 요가, 경쾌한 리듬의 고전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섭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발표회를 위해 바쁜 영농철에 낮에는 모내기를 하고 저녁 9시에 모여 2시간 씩 땀흘리며 연습을 하면서도 얼굴에는 웃음 가득하였는데 많은 사람 앞에 자신의 솜씨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선산읍 원리의 신정순(55세)씨는 10년 이상 앓아오던 고관절질환이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았는데 3달간 요가를 하면서 낫게 되었다며 종강식날 사례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몸도 건강해졌다며 농작업으로 요통, 팔다리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농업인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 등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쉽게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해 6월4일 11시부터 구미시 진평동에 소재한 동신노인대학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선 노인들이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화재 발생시 대처방법과 소방서에 신고하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환자 발생시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또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안전상식과 사고사례에 대한 동영상 등을 통해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참석자들에게 심어주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구미소방서에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10시 선산읍 비봉산 소재 구미시 충혼탑에서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은 보훈유족,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학생, 일반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남유진 구미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보훈 유족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시에서는 읍면동별로 수송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충혼탑 입구에도 승합차량을 배치하여 계단을 오르기 힘든 노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남유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아,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내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민들은 최근 천안함 사태로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시기에 이날만큼은 집집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자녀와 함께 충혼탑을 찾아 호국·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다지면서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