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전 도민 심폐소생술 확산 보급 계획’ 일환으로 6월 23일 구미시 사곡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19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지난1월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70여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는 오지마을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순회진료에 나서는 진료팀은 진료의사와 간호사 2명을 한 팀으로 편성하여 감기 및 기관지염, 위장질환, 관절·신경통치료제 등 50여종의 치료약을 갖추고 주민의 과거병력과 환자증상에 따라 진료하고 투약을 하고 있다.또, 혈압측정과 혈당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지소나 병·의원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특히, 금년 순회진료는 금연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였고 65세이상 주민에게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경북도 도로철도과(과장 강두성)에서는 6월22일(화) 1과 1촌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하고 있는 포항시 죽장면 침곡리 자매마을(이장 박훈규)을 방문하여 여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농가의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오전에는 논두렁 잡초제거와 콩밭 비닐덮기 작업으로구슬땀을 흘렸으며 점심시간에는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마을발전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그리고 이 자리에서는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도청 직원 및 가족들간의 직거래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앞으로도 도로철도과는 연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불우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2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구미대교 밑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을 대상으로 여름철 더위와 관련된 열경련, 열사병, 열탈진 등에 대한 응급처치법, 인명구조시범훈련, 물놀이 안전사고 시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난구조요원 15명과 수변안전요원 25명으로 구성된 구미119시민수상구조대는 23일까지 교육훈련을 마친 후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2달간 구미대교 밑 낙동강 우안에서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금지구역에서 입수를 피하는 것은 물론 수영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식사 직후나 음주 후 물놀이를 자제하며, 119수상구조대원이 배치돼 있는 안전한 장소에서 피서를 즐길 것“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주간재활회원들의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정신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직지사와 백수문화관 등을 견학했다.사회적응훈련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내의 자원을 활용하고 서로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이날 행사는 소외감을 가지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가족에게 직지사, 백수문학관, 도자기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신감을 주며 재활 의욕을 고취시켰다.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 가입을 희망하는 정신장애인은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신보건센터 : 건강증진과 방문보건 ☎ 420-8051,433-4005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2일 오전 10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팔공산에 위치한 팔공산온천관광호텔(동구 용수동 소재)에서 자위소방대 및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가 먼저 호텔 내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하여 가상화점을 진압하고 인명대피를 유도, 소화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산119안전센터의 개소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텔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의 활동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 화재진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0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개발형사업인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선정 심의를 위한 구미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를 ’10. 6. 21(월)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여러 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이번에 제공기관을 선정하는 건강안마서비스 사업은 1~3급 장애인 및 60세 이상 노인들의 근육 및 관절의 퇴행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근골격 안마, 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등을 제공하게 된다.이는 2010년도 보건복지부 신규 승인사업으로 총 사업비 72백만원이며, 특히,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안정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 완화시켜 주며, 안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이날 심의에서 건강안마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임마누엘안마원, 티아라안마시술소 등 2개소가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6월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폭염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8개 구급차량내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을 비치하고,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고장발생 시 즉시 수리하기로 하였으며 구급대원들은 정맥로 확보 실습을 꾸준히 함으로써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올 여름에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 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폭염기간인 6 ~ 9월 폭염주의보 발령시 119구급대 과반수는 관내 순회 구급을 실시하며, 경보 발령시 전 구급대가 순회 순찰하게 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폭염 관련한 구급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선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하고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는 업무를 하는 경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이온음료와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6월 26일(토)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기후변화와 지구촌 환경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 환경운동을 이끌어 온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는다.이번 강연회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시민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김천시가 준비한 환경인형극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후손들로부터 빌려 쓰고 있는 우리의 금수강산과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또한 지구온난화, 자연과 더불어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과 미래를 위한 환경보존문제를 비롯하여, 환경운동의 불모지였던 1970년대부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최열 대표의 환경운동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최열 대표는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최초의 민간 환경운동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1982년)와 환경운동연합(1993년)을 창립하였고 현재는 환경재단, 생명의 숲, 기후변화센터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수상경력으로는 미국 골드만환경재단이 수여하는 골드만 환경상, 유엔 환경계획(UNEP)에서 수여하는 글로벌 500인상,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뽑은 제1회 시민인권상을 수상했다.주요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1일 오후 1시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용될 공산119안전센터 내 설치된 테니스·배드민턴장 개장식을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동부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체육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주 찾는 팔공산에 위치한 공산119안전센터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위해서 이다.동부소방서장 이강동은 “팔공산에 위치한 공산119안전센터가 문화지킴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육문화시설로서 역할도 수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방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8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지난 7월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박도이(동구 신천1동 거주) 외 2명에게 쌀 40kg, 선풍기, 세제,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박도이의 경우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의 터전까지 잃게 되었다. 또 인접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됨에 따라 인접주택 피해로 인한 소송에 휩싸였다.동부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재건축 주택복구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선덕여왕, 신문왕, 원효, 설총, 일연 등 역사속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19억원을 투자한다.기존 관람위주의 역사관광에 스토리와 체험을 더해 책속에서 보아 왔던 역사속 인물들과 함께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듯 생생한 역사 학습과 가족관광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근 드라마 방영과 한류열풍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라 제27대 왕이자 한민족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올해 도비 5억원을 경주에 투입한다. 선덕여왕이 백제군을 물리친 설화가 서려 있는 건천의 ‘여근곡’과, 풍경의 아름다움에 반해 많은 신하와 병사를 이끌고 유랑차 행차하고 하루를 즐기고간 ‘나왕대’ 일대를 정비하고 탐방로를 조성한다.또한 신문왕이 그의 아버지 문무왕릉이 있는 감포 대왕암까지 행차한 ‘신문왕 행차길’ 조성을 위해 국도비 4억원을 지원 반월성 ~ 보문 ~ 황룡 모차골 ~ 기림사 주변 ~ 문무왕릉까지 총34km구간중 올해 10km를 조성하고 효와 호국정신, 만파식적의 전설 등 역사, 설화, 야사 등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테마시설물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도입 관광객에게 생생한 체험과 흥미로운 역사학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