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읍장 이수영)에서는 가을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10월을 맞이하면서 10월 1일(금) 07:00, 원호 민원봉사실 뒤 족구장에서 400여명의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첫째날을 새마을 대청소로 시작했다.이날 대청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대호도의원, 임춘구 시의원, 박동진 구미새마을회장, 황길영 구미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 고아읍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아파트 밀집지역인 원호지구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도로변, 아파트 주변 및 골목길 등을 빗자루로 쓸고 재활용,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에서는 환절기 쌀쌀한 새벽부터 새마을대청소에 참석한 동네 어른신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커피와 차등을 제공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중흥지로서 자존심을 걸고 다시 시작한 구미시 새마을대청소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벌써 4년이나 지속되어 지역민이 함께 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대청소가 산업화·도
구미시 고아읍(읍장 이수영)에서는 2010. 10. 1(금) 11:00 고아읍분회경로당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대호, 심정규 도의원, 박태환 도교육위원, 임춘구/이명희/강승수 시의원, 이대규 노인회구미시지회장, 읍면노인회분회장, 읍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이 가운데 고아읍분회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준공식은 고아읍경로당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도문, 정근수)와 대한노인회 고아읍분회(회장 이복규)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공로패전달, 경과보고, 남유진 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내빈 인사, 제막 및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준공식 후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국밥, 돼지고기 등으로 오찬과 다과를 나누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고아읍분회경로당은 2010년 3월 23일 고아읍경로당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7일 공사착공, 총사업비 1억3천8백만원을 들여 8월 18일 준공되었다. 고아읍사무소 뒤편 78평의 부지에 44평의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방 2개(할머니방, 할아버지방), 회의실, 체력단련실, 부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실은 앞으로 고아읍 노인복지의 구심적 역할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이라는 목표 하에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인 단독, 다가구 등 일반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2010년 8월말까지 경북에서는 1986건의 전체 화재건수가 발생했는데 그중 주택화재가 430건으로 전체화재의 22.3%를 차지했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이중 54%인 6명이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이 주택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높은 실정임에도 현행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에서는 아파트 외 일반주택은 소방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나홀로주택 및 산간 벽지마을 등의 경우 화재 초기발견이 어려워 화재 비상대응책이 미흡한 실정이다.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거실이나 주방 등 각 실의 천정에 설치하여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생시켜 주변사람이 빨리 인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고, 누가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또한 작동원리가 단순하여 일반인들의 접근성면에서도 매우 좋은 소방기기이다.실 예로 지난 26일 보령시에 있는 한 가정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9. 30(목) 동락공원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문화 계승 및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제17회 읍·면·동 대항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대회는 구미청년유림회 (회장 김종수) 주관으로 어르신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에 갈고 닦은 숨은 장기실력을 선보이며 선조들의 슬기로운 생활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어르신들이 평소 즐겨하시는 장기시합은 매 경기마다 명승부와 묘수가 속출하여 구경하는 사람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한발 한발 끊어질 듯 이어지는 제기차기는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명사수를 방불케 하는 투호던지기 에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단합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대회는 총 27개팀 274명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읍·면·동 대항으로 장기, 투호, 제기차기 점수를 합산하여 장려상 5팀, 준우승 1팀, 우승 1팀으로 수상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구미청년유림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행사 중간 마련한 공연도 즐기며 즐겁고 신명나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구미청년유림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어르신 민속놀이대
구미시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의 일방적인 발표가 있자 이전지 주인인 구미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범구미시민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다가오는 10월4일 구미시청에서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문단 4명, 상임위원장 2명, 공동위원장 18명, 집행위원 70명과 실무소위원회 8명을 포함한 250개 단체 50,000명으로 범구미시민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즉각 중지하고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창구를 일원화하여 향후 시민 대 토론회 개최, 관계기관 항의방문, 10만 명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40만 시민이 총력을 기울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용역결과에 따라 취수원 구미이전을 강력히 대응 저지 한다는 것이다.구미시는 “남의 집 마당에 우물을 파려면 집주인한테 통보를 하고 동의를 구하는 게 상식인데 아직까지 구미시와 협의한 사실도 없었다며 더욱이 남의 제사상에 곶감 놓으라 밤놓으라는 식의 대구시 행정을 질타하면서 대구시에서 주장하는 구미 일선교 상류로 취수원을 옮기면 상수원 보호구역 4곳 가운데 구미지방용수, 해평광역용수, 해평지방용수 취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30일 오후 2시 국가지정문화재인 동화사 대웅전(동구 도학동 35번지)에서 스님·신도·동구청·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등 유간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인 동화사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8점과 대구시 지정문화재인 유형문화재 등 11점을 보유하고 있어 보호할만한 가치가 크다.금일 실시된 훈련에서는 소방차량 출동경로 및 차량부서위치 확인, 중요문화재 방출훈련, 유관기관 역할분담 입체훈련 등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7일 경북소방본부가 화재와의 전쟁 수행의 일환으로 능력있는 소방관 양성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화재진압 전술 선진화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북 관내 16개 소방서가 화재진압전술 개발, 화재방어 우수사례 , 능력있는 소방관 양성 방안 등 각 분야별 선진화 기법과 노하우를 선보이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빈틈없는 선진 방호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구미소방서는 ‘화재방어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현장대응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진압기법 및 세부적인 대응방안을 발표하여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적합한 방안을 지속 개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지난 9월 28일 교리천에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지역 만들기를 위해 소하천 정화활동을하는 교리 제5837부대 1대대(대대장 한상근) 장병(50여명)과 지역주민(20여명)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부흥함은 물론, 그동안 지역의 샛강을 살리기 위한 선산읍 환경특수시책 “we-together 1사1천 청정지역만들기”의 교리천의 관리자가 되어 월1회 꾸준한 청결활동으로 보는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제5837부대 1대대장(한상근)은 구미안보 지킴이의 역할과 함께 선산의 관문인 단계천을 비롯하여 교리천까지 맑은 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을 지키겠다며 교리천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잡초등 폐기물을 일제 수거하였다.특히 함께한 선산읍장(권순형)은 수고하신 국군장병과 주민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1사1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하천 관리와 다양한 환경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 운영, 참여 외국인들의 흥과 취기를 북돋우고 있어 연일 화제다.“대갓집 잔칫날” 푸른 눈의 양반을 초대하다!라는 컨셉 하에 준비된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은 문화도시 경북의 전통적인 멋과 미(美)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홍보관 구조물부터 여느 행사와는 남다르게 목조와 기와구조, 넓은 뜰을 갖춘 양반집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FAO 아·태지역총회가 농업행사인 점을 감안 원두막, 다락논, 달구지, 부뚜막 청사초롱 등 행사장 곳곳에 전통농경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셋팅되어 있다.또한 우리 농업의 대표품목인 우리 쌀의 우수성과 다양성 홍보는 물론 한식세계화에 일조코자 위한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와 떡, 쌀국수, 라이스페이퍼, 한과, 쌀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50여 종류의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별도로 전시하고 있다.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은 신라 천년의 웅장함이 깃든 경주 보문호의 야경과 한국 특유의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경주현대호텔 테라스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바쁜 회의 일정을 소화한 참여 대표단들의 하루 피로를 씻고, 내외빈들의 자연스러운 어울림터
경상북도는 금년 9월말 현재 안동시 등 11개 시·군 93개소의 고택·종택이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되어 전국 216개소 중 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밝혔다.금년 3월말 3개 시·군 46개소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증가요인은 경북도가 꾸준히 추진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의 효과와 최근 한옥체험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높아진 관심과 인기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04년부터 안동시 등 12개 시·군 90개소에 76억원을 투자 관광객을 위한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개·보수 했다.2006년부터는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52개소에 11억원을 투자, 고택음악회, 전통혼례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택에 머물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내·외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관광 편의시설업 중 한옥체험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말부터 도입한 제도로서 고택·종택 등 한옥에 숙박체험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으로 관광진흥법에 근거한다.지정 절차는 신청인이 전통한옥 내에서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편의시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본서 회의실에서 신규영업허가를 받았거나 지위승계, 명의변경 또는 법령위반으로 수시교육이 필요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을 위해 실시된 금일 교육에서는 관련 법률에 관한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유도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률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소방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행중 사고 발생에 따른 119 신고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할 때 구조대가 신고자를 찾아 헤매는 일 없이 신속히 사고지점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한 인명구조 표지판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등 3개 산의 주요 등산로에 산악위치표지판 96개가 설치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시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산악위치표지판의 지속적인 정비 및 설치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산악사고 34건이 발생, 소방서 출동으로 50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는 23.5%, 구조인원은 42%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