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광평동(동장 백승걸)에서는 지난 9월경 명품녹색길조성의 일환으로 광평천 둑에 코스모스 및 국화를 식재하였다.꽃길조성사업으로 광평천 둑(2km)에 코스모스 및 국화 화단 조성과 광평천 입구와 중간부분에 원두막을 각1채 설치하였다. 또한 광평동민의 안녕과 건강을 염원하며 돌탑을 쌓았다.현재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광평천의 가을을 밝게 물들이고 울긋불긋한 국화화단이 이를 보듬어 안고 있다. 또한 편안히 앉아 쉬면서 꽃길과 화단을 볼 수 있도록 원두막을 설치하였다.백승걸 광평동장은 누렇던 광평천을 꽃길조성으로 아름답게 변모시켜 도심속에 화사한 꽃밭이 생겼다며 일자리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경상북도는 10.28일(목) 오전11시 신경주역과 김천(구미)역사에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및 역사 준공식을 가졌다.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김황식 국무총리, 정수성 국회의원, 경주시장, 철도관련 국내·외 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 광장에서 성대하게 가졌다.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신설역사 준공식의 의미를 동시에 부여하기 위해 부산을 메인으로 5개 역사(부산역, 울산역, 신경주역, 김천(구미)역, 오송역)에서 각 지역적 특색에 맞게 동시 진행으로 성공적인 개통행사가 되었다.신경주역은 KTX개통으로 주중에는 하루 왕복 37회, 주말은 44회 정차한다. 역 주변 진입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도 마련되었으며, 시내에는 15분정도 걸리던 신경주역은 개통 후 10분 안팎으로 가까워졌다.KTX역에서 경주로 보문단지, 불국사, 토함산, 감포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대중교통도 정비되었고, 녹색관광시대에 맞게 KTX와 연계해 자전거로 경주시내를 돌아볼 수 잇는 관광상품도 마련되어 관광특수를 기대할 것 같아 경주시민은 한껏 부풀어 있다.또한,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 이전으로 공공기관의 이용편리는 물론 지역의 관광객의 유치 등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2010. 10. 26(화)일 재활대상자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과 함께 동락공원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한마음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대상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외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던터라 정말 오랜만의 외출로 가족과 자원봉사자와 정답게 둘러앉아 함께 도시락도 먹고 산책을 겸한 보물찾기게임도 하고 촬영장소도 직접 골라가며 기념사진도 찍으며 그동안의 모든 힘겨움을 날려버리듯 모처럼의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다. 특히 보건소 소속 봉사자와 구미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웃음치료사의 활기차고 재밌는 진행으로 청팀ㆍ홍팀으로 나눠 과자먹기 릴레이 게임과 가족을 위한 풍선 터트리기게임을 하며 동심의 세계로 젖어들기도 하였으며, 환자들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한 휠체어 장애체험 릴레이 게임을 자원봉사자와 직원, 보호자들이 함께 해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모두가 하나된 이번 나들이 행사를 주관한 구미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부산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건축물 화재를 계기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합리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진압훈련과 기숙사 거주자 긴급대피 훈련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25일 임수동 소재 삼성전자(주) 2사업장에서 화재와의 전쟁을 대비해 민·관 합동 공조체제 구축 강화를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공장 사업장내 기숙사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초기 진화에 실패하여 화재가 확산되고 이로 인해 인명피해 중상 2명 및 재산피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였으며, 인원 416명(소방16, 직장자위대400), 장비 8대(소방5, 자위소방대3)가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대피훈련, 소방관서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특히, 이 날 훈련에서는 자체 모형세트를 이용한 실제가상 훈련외에도 부산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건축물 화재를 계기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합리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진압훈련과 기숙사 거주
김천시보건소에서는 2010.10.23(토) 13:00~17:00까지 제7회 영유아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관은 제7회 영유아건강걷기대회에 맞춰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부모들과 함께 저출산이라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들이 성장 발달 정도를 체크하고 평생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검진주기에 맞춰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음식 칼로리 모형을 전시하여 비만 및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을 소개함으로써 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하고 건강한 영양 섭취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금연등록을 유도하여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으며, 운동, 영양, 비만, 절주 등 건강증진관련 패널을 전시하여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유발하였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출산 장려 홍보 전단지, 책자 배부 및 패널을 전시하고 아이낳기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6일 오전 10시 해피라이프 7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채모씨(동구 도동 소재)의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연탄보일러 교체, 연탄 200장 기부, 주택 정리정돈, 기초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해피라이프 운동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홀몸노인 및 소외받는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상담, 도우미 활동 등으로 119의 사랑정신을 전달하는 운동이다.현재 동부소방서는 해피라이프 외에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외받는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LG경북협의회는 10월 22일(금), 23일(토) 1박 2일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서 LG임직원 가족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세대의 장애청소년가족들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우리는 패밀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우리는 패밀리 마지막 활동으로 봉사자, 대상자들이 함께 1박 2일 농촌체험활동 캠프로 이뤄졌다. 22일 금요일 저녁에 캠프 장소로 도착해 레크레이션과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고 23일 토요일 오전에는 고구마 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재미를 경험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는 패밀리 활동은 가족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장애청소년 가족들과 LG임직원 가족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26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문화체험, 체육, 요리, 미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 가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LG 가족봉사자들에게는 진정한 봉사정신 함양을 돕고자 계획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PDP 패널 그룹 이건영 선임 연구원은“6월부터 활동해오면서 가족들과 정도 많이 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3일 구미시가 주최하는 2010행복나눔박람회 행사에 전 도민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금오산 잔디분수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의 구미시민 약 1만여명이 참여한 지역축제의 대 단위 행사로 그린관, 홍보관, 체험관 3개의 테마를 주제로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9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모형을 이용한 실제 심폐소생술을 구급대원의 지도로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 우신골든스위트와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고층건축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를 일신시키고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당부하고자 경북소방본부장 주재 하에 22일 구미소방서에서 고층건축물 대표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 중부권(구미, 김천, 안동, 영주, 문경, 경산) 고층건축물 37개소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 사례를 전파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기적인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토록 하는 등 건물 대표자의 자기책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트(Pit)층을 임의적으로 용도변경하거나 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건물내 소방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기 취급이 잦아지고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방, 방화시설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자체방화관리 강화, 종사원 안전의식 및 자체교육 등을 강조했다. 한상대 본부장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및 화재의 예방을 위한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단 한 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옥계119안전센터에서는 2010. 10. 22. 10:00 한올어린이집(구미 옥계동 소재) 원생 및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시 대피요령, 방수체험 및 소방장비 견학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재난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였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협의회(회장 박선하)에서는 지난 23일 전국법인 산하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체육대회를 김천대학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체육대회는 전국 22개 장애인복지관 직원 및 법인 중앙회 연합 체육대회로 지역 복지관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높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단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날 대회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국회의원, 오연택김천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김정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전국 22개 복지관장과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축사를 시작으로 힐체어 릴레이, 혼성피구 등 5개종목의 체육대회를 개최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또한, 체육행사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서 삼산이수의 고장 아름다운 김천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되었다.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 드림밸리인 우리 김천은 11월 KTX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발전하는 도시이면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장애인이 차별없이 떳떳한 사회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라북도의 한
경로효친사상과 전통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김천시 김산향교(전교 백성근)에서는 2010년 10월 22일 오전11시에 명륜당에서 지역 유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로연 행사에는 조상을 숭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우리고장의 전통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하여 바쁜 농번기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 유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등 유림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는데 김산향교는 매년 가을에 정기적으로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1395년(태조 4) 한양천도 후 태조자신이 60세의 나이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정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모아 처음으로 잔치를 베푼 후, 매년 상사(上巳 : 음력 3월 상순의 巳日, 혹은 3월3일)와 중양(重陽 : 9월9일)에 열리는 큰잔치였으며, 현재는 향교에서 연로하신 지역 유림들을 위로하는 잔치로 행해지고 있다.□ 기로연의 유래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 매년 상사(上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