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칠곡군이 11월 5일에서 6일 까지 칠곡평생학습인문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평생학습도시 칠곡! 인문학으로 소통하다로서 칠곡군이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문학을 적극 도입하여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칠곡군은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전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평생학습체계 구축으로 정평이 나 있는 도시이다. 연간 80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 주민, 교육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와서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 평생학습만들기의 사례를 배워가고 있다. 이러한 칠곡군에서 평생학습에 인문학을 새롭게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인문학아카데미. 테마별 인문학 강좌, 인문학여행,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신축되는 평생학습 인문학관에는 인문학도서관, 인문학전시관도 갖추어 질 예정이다.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에서는 ‘인문학이란 삶의 가치를 다루는 일이다. 문학이나 역사 또는 철학이 오늘의 밥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계속되는 인생에서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일깨워 줄 수 있다’라고 말한다. 가치를 지향하고 고심하는 삶은 현재
지난 주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3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가족 258명이 KTX를 타고 김천 문화탐방을 다녀갔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6일, 7일 양일간 두 차례에 걸쳐 KTX 김천(구미)역 준공·개통을 기념하고 2012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 가족들에게 김천을 알리기 위한 “경북드림밸리 자녀와 함께 하는 지역탐방”행사를 개최했다.지역탐방 참가자들은 KTX를 타고 혁신도시의 관문이 될 김천(구미)에 도착하여 직지사 일원의 문화탐방, 종합스포츠타운 견학, 사과따기체험, 혁신도시 건설현장 등을 둘러봤다. 오색단풍이 곱게 물던 가을풍경 속에 김천을 방문한 가족단위 258명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에 귀를 귀울이면서 김천의 지역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고, 동행한 자녀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엄마 아빠 손을 맞잡은 아이들은 가을 낙엽길을 거닐며 단풍구경도 하고,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체험으로 하루 해가 짧은 주말 나들이가 됐다.행사에 참가한 한국전력기술(주) 구정서씨는 “김천이 인구 13만의 작은 지방도시라고만 여겼는데, 직접와서 보니 대도시에서나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스포츠·문화시설을 일반시민들이 편리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6일(토)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이 큰 호응을 얻었다.한층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형극 관람을 위해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즐거운 주말이 보냈다.이번 인형극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헨젤과 그레텔 동화 속 주인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동화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자녀와 함께 관람을 마친 학부모들도 공연에 만족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박이자 관장은“인형극은 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개최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내년에도 알찬 내용과 수준 높은 공연을 계획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산동식당 이상일 대표는 11월 4일, 백두장사 이태현(34세, 구미시청)선수 등 구미시청 씨름 선수단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구미시청 씨름단은 김종화 감독의 지도아래 이태현 등 11명의 선수가 소속되어있다. 이태현 선수는 2010년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20번째 백두장사가 되었으며, 국내최다 백두장사의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는 산동식당 이상일 대표는 구미의 명예를 높인 구미시청 씨름 선수단에게 식사 대접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유재일 산동면장은 선수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여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이상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산동식당은 돼지고기 중 맛있는 부위만을 엄선하여 구이와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그 맛에 반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동의 유명 식당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와의 전쟁을 추진중임에도 지난 10월 1일 발생한 부산 우신골든스위트화재와 10월 17일 인천 송도 갯벌타워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및 고층건물 화재가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11월 4일 14시에 관내 공동주택 12개 대상에 대하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고층건축물 화재발생 사례전파,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도, 자위소방대 인명대피훈련 실시 및 유사시 소방차 유도 및 소방차량 부서공간 확보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010년 11월 3일(수), (주)웰크론(대표이사 이영규)의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이 (주)웰크론 본사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받는다.이번 장학금은 금오공대와 (주)웰크론의 지난 2010. 5. 31(월) 산학연계교육 및 장학금 지원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채용절차 없이 졸업 후 (주)웰크론에 입사를 할 수 있다. 또한 2010. 11. 10(수)에는 금오공대 총장실에서 강의실 또는 세미나실의 첨단교육을 위한 시설투자 등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할 예정이다. (주)웰크론은 1992년 창립한 회사로서 독자 개발한 나노섬유 원천기술개발을 활용하여 극세사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용섬유 전문기업이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2010. 11. 4(목) 오후 3시에 도개면 신곡리 마을회관에서 금연성공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경로당 3호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2009년 해평면 월호리 마을회관내 경로당을 1호, 고아읍 예강1리 경로당을 2호로 지정, 올해 세 번째로 지정됐다.9월부터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금연성공자 및 금연을 결심하는 지역주민의 의지가 결합되어 우리경로당 우리 마을은 우리가 솔선수범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행사는 앞으로도 금연을 지속하겠다는 금연선서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의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 담배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담배 모형절단식, 금연경로당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9월부터 7주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내용은 금연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패치등의 보조제 사용, 소변검사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6명이 금연성공에 이르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서로를 축하하며 격려하는 자리였으며, 건강생활의 실천을 다지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장이었다.
영남지역 서북부지역 풍물의 모태인 경북 구미 무을풍물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풍물축제가 오는 11월6일과 11월 7일 양일간 구미에서 열린다.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무을풍물보존회(회장 황진일 )는 오는 11월6일은 무을면 수다사에서, 11월7일은 금오산분수광장에서 2010무을풍물축제를 개최한다.무을풍물축제 첫째날 오후 2시 수다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무을풍물공양을 시작으로 승무, 선비춤, 사물놀이 등 초청공연을 비롯해 무을풍물보존회, 구미놀이패말뚝이, 한두레예술단, 선산풍물보존회, 선산선주부풍물단 등의 풍물 어울마당이 펼쳐진다.둘째날에는 금오산분수광장에서 평택농악, 청도차산농악, 무을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풍물복 입어보기, 투호놀이와 어린시절의 대표적 놀이인 제기차기 등 체험장도 마련되었다. 특히 무을 풍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무을풍물은 300여 년 전인 조선 영조시대 구미 수다사에서 탄생했으며 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남뿐만 아니라 전국 풍물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법명이 전해지지 않는 정재진이란 승려가 꿈에서 도깨비들과 놀고 장난쳤던 일들과 구전돼 오던 내용을 소재로 풍물가락을 만들어 마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구미공단 사업장(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관리대행업무를 시작한지 20년이 됐다.병원은 11월 1일 오후2시, 이를 기념하여 20년간 관련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12개 기업체를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천향구미병원은 79년 설립되어 1988년부터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집단산업보건관리 모델 개발에 주력, 1990년 3월 집단산업보건관리연구소(소장. 산업의학과 우극현 교수)를 개설하고 직업병 예방을 위한 韓日기술협력 사업을 시행했다. 1990년 국가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을 공포함에 따라 한발 앞서 산업의학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순천향에서는 보건관리대행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관리 대행업무를 개시해 산업의학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건관리대행은 효율적인 근로자 보건관리를 통한 근로자 건강유지와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산업의학전문의, 산업보건간호사, 산업위생기사가 기업체를 방문하여 보건관리, 건강관리, 작업환경 및 작업관리분야에 대해 교육, 관리하므로서 작업환경개선, 질병의 조기발견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구미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은 지난 6월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기치아래 책으로 기부하는 북기프트 사업을 펼쳐왔으며 10월 2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주민복지축제 행사에서 첫 전달식을 가졌다.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대신 기부금을 전달 하였으며 지금까지 3백여만원의 기금이 마련되어 첫 수혜자에게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대상은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에게 주어졌으며, 앞으로 3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서가 전달 될 예정이다.북기프트 사업은 승진, 생일, 수상등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을 전하는 대신 축하받을 주인공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 그 주인공에게는 축하카드와 기부금영수증이 전달되고, 기부금은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축하와 기부 문화 운동이다.특히 이 사업은 시립도서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체결을 하여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홍보는 시립도서관이 맡아서 하고 사업추진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다.박희규 시립도서관관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도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1월 5일 2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녹색성장과 지방정부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행정학회와 국정포럼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은 한국행정학회의 제25회 국정포럼으로 이대희 전 한국행정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남광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한국의 미래 기조발제와 1주제로 이석희(경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단장의 탄소제로도시건설을 위한 낙동강중심 Eco벨트 조성을 발표하고 2주제로 신희철(한국교통연구원 국가자전거교통연구센터)센터장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향후 추진과제가 발표되고 각 주제별로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정포럼 구미 개최는 (사)한국행정학회가 매월 프레스센터 및 중앙에서에서 개최하던 것을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속적인 지방의 발전방향 제시하고 학술적 가치를 지방의 미래준비에 접목하기 위해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구미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미지역의 낙동강 중심의 Eco벨트 조성과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이 제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행정학 교수 및 중앙부처와 지방자체단체의 공무원 등 2천여명의 회원으로
경북소방본부는 11월 2일 15:00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으로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경북소방본부장, 경북소방학교장, 도내 16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G-20 정상회의와 겨울철을 앞두고 부산 우신골든스위트와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고층건축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일신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의 실현을 목표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첫째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내실화로 도민의 안전문화 조성, 둘째 안전관리 자기책임제 실현으로 자율방화관리 능력 배양, 셋째 관이 솔선수범하는 관주도의 현장 맞춤형 예방 대응역량 강화, 마지막으로 산불, 폭설 피해 방지 주력 및 지원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한발 앞선 예방과 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피해최소화를 결의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관이 솔선수범하고 주도하는 예방·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해 주기 바라며 특히 건축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며, 도내에서 단 한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