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성 봉사회(회장 이숙희)에서는 지난 19(금) 30명의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11월 18일, 19일 양일간 250만원 상당의 배추300포기, 무100개로 김장을 담아 평소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세대, 독거노인 등 150세대와 무의탁어린이집, 경로당 등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여성 봉사회는 올해로 10년째 김장을 담아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가정, 불우이웃에게 전달 해 오며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장 외에도 불우시설 위문 방문은 물론 독거노인 목욕시키기, 빨래해주기 봉사, 반찬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금년 추석에도 30여세대에 총6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 의용소방대 담당자 조현종은 11월 19일 단독형화재경보기 DAY를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경주최씨종가(두산동 소재), 안사랑리(평광동 소재) 가구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하고 주변 팔공산일원 일대에 산불조심 현수막게첨과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여 화재와의 전쟁의 선포하여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의 경주를 기울리고 있다.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에서 먼거리에 위치한 농촌 주거시설의 화재피해저감을 위하여 관할구역 의용소방대 80여명을 동원하여 화재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 지역주민 대상 소화기 10여개 배부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를 실시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1월 17일(수)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구미호텔에서 ‘제 7회 kit+ 산학연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구미 지역의 기업을 고객으로 보자”라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산학연관이 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각 사업의 효율화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 날, 지역의 대학(금오공대) 및 공공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의 관련 책임자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1년 주요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회를 갖는다. 금오공대는 지난 2009년 10월 ‘kit+ 산학연포럼’ 발족 이래 지역 산학연관의 소통의 통로로서 중소기업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하였으며, 구미 국가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새로운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본 포럼을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이영훈 소장은 “제 7회 포럼은 kit+ 산학연포럼이 지향하는 바가 모두 담겨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지역 산학연은 서로간의 친밀감이 향상되어 활발한 소통 및 능동적인 협력이 자연스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에서는 13개 읍면동에서 30개 강좌를 운영중 고아읍에서 운영중인 서예(강사 석동란)와 사군자(강사 정순아)반 회원 50여명이 2010.11.16~11.20(5일간) 고아읍 복지회관 2층 전시실에서 서예와 사군자 40여점을 전시하였다.2010.11.16(화)11:00 회원과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opening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간단한 다과회를 가졌다. 작품은 문자를 소재로하는 조형예술, 즉 검정묵색을 이용하여 지면에 선과 점으로 표현하는 예술로 문자의 아름다움을 대상으로 삼는 추상적 예술인 서예와 춘하추동에 해당되는 네가지 식물, 매·난·국·죽을 그린 사군자는 다른 소재에 비해 형태가 비교적 간단하며 서예의 기법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는 사군자 등 액자에서 족자까지 다양하게 선을 보였다.작품 앞에는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화환들이 즐비하였으며 족자에는 장미한송이로 전시를 축하하는 등 비록 걸음마인 회원들의 작품이지만 가족과 함께하여 서화전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회원들은 고아와 선산읍 주민이 대부분이며 32세에서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서예와 사군자를 배워 자신의 정신수양과 깨달음을 위한 시
구미시 신평2동사무소(동장 김홍태)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2010. 11.17(수) 관내 사회복지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1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경로당 4개소, 어린이집2개소, 지역아동센터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을 일제히 집중 점검하였다.주요점검 내용은 화재사고 대책(전기배선, 취사시설, 각종 화기사용시설 안전상태, 소방설비 작동, 경보설비 작동, 소화용수설비 확보등), 난방관리대책(가스공급 대책, 전열기 사용 안전교육실시여부등), 가스사고대책(도시가스·LPG 등 각종 가스사고 발생예방 사전점검 여부) 등 이다.한편, 신평2동장(김홍태)은 점검에 참여한 민간업체인 대원ENG(대표 서정수), 대원가스(대표 김명수), 두원전력(우진태)에 철저한 점검을 자원봉사로 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6일 김천종합사회복지관내 여성회관 강당에서 김천지역 평생학습을 더욱 연구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의식함양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서 제3회 김천시 평생학습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역의 학습기관인 김천 늘푸른학교에서 주관하여 평생교육학계 인사 및 평생교육전문가와 공무원, 일반 학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며 평생학습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박선하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영철 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 및 지역의 평생학습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에서는 앞으로 시민 누구나가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다양하고 알찬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라며 “김천이 미래 세계 속에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중심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역량과 자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품격있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천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에도 교육명품도시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12일 경북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노유자 시설 156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추진한다.이번 검사는 유사사례 방지와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시설 내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설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 또는 방화관리자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전기, 가스, 주방시설의 화기취급 등 안전관리상태 ▲관계인, 관리업자 등이 실시한 자체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관계자 등에 대해 화재신고 방법과 초기진화, 대피유도 방법 등에 대해 교육 하고, 관리자 등의 연락처와 수용자 인적사항 등의 관리여부를 확인한다.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 시설등의 경우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인원이 많이 있는 곳”이라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강화 등 철저한 소방검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설관계자들 또한 안전관리에[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1월 13일(토), 14일(일) 1박 2일간 의성 고운사에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가 주관하는 행복+소통의 길로 함께 가는 다문화가족 캠프가 진행되었다.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5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소통의 길로 함께 가는 다문화가족 캠프는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고운사 사찰 문화체험 및 부부 관계 개선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첫째 날은 전 세계를 매혹시킨 최고의 뮤지컬 오폐라의 유령 관람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뮤지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를 잘 가지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뮤지컬 관람은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뮤지컬 오폐라의 유령 관람은 삼성전자가 전액 후원하였다. 뮤지컬 관람을 끝내고 고은사로 이동하여 저녁 공양을 드리고 웃음치료 특강을 들었다.둘째 날은 아침공양을 시작으로 아내 문화 알아보기 와 사찰음식 만들기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였다. 사찰 음식을 배워보고 음식으로 건강을 찾는 방법을 알고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국의 불교문화와 결혼이주여성 자국의 문화를 비교해 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의 결혼이주여성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3일 발표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번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총 6명이 합격했다.(국적별 현황- 중국 3명, 일본 2명, 태국 1명)여름방학 특강을 수강하고, 고급(6급)단계에 합격한 최숙매(38, 중국)씨는 “2006년 2월에 한국에 와서 교육문화회관 우리말공부방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게 되는 행운까지 얻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교육문화회관의 학점은행제 평생학습대학과정을 수강하여 대학생의 꿈도 이루고, 나와 같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는 다문화강사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앞으로도 칠곡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능력을 개발하여 원어민 강사, 다문화 강사로 사회적 진출을 유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소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중 노후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주거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을 개·보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금년도에 64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우선적으로 노후도가 심한 107가구에 대한 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1년에도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 주택으로서 노후, 불량부분 개·보수는 물론 편의시설과 환경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일부(호당 6백만원씩)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시공은 한국토지주택(LH)공사에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12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본 사업으로 그간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위험하거나 불량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던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수준향상 및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 불우 이웃에 사랑의 떡을 나누다.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군찬)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명순)은 16일 홀로 거주하는 강곡리 박대식씨(92세) 외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에 소요된 쌀 120kg은 올해 조마면 신안리 휴경지 2,360㎡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했다. 수확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불우 이웃에게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고 지속적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조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군찬 회장은 “올해도 휴경농지 경작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농번기에 일손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김진홍 조마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도 동행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일일이 점검하며 온정의 손길을 쏟았다.
□ 경상북도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경주현대호텔에서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 World Green Energy Forum)은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에너지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키고자 2008년부터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서 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기획한 그린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규모의 포럼으로 금년 포럼에는 이미 사전 등록자가 1,100명을 넘는 등 2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2008년 포럼보다 규모가 훨씬 확대된, 30개국 3,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그린에너지 분야별 저명한 세계적인 석학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 및 각국 그린에너지 관련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예상되며아울러 인도,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15여개국의 주한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의 개막식 기조연사로 나서는 마우리 페카리넨(Dr. Mauri Pekkarinen) 핀란드 경제부 장관은 기후변화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