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옥외광고등록업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업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와 간판의 아름다운 어울림이란 주제로 제작된 홍보 영상물 교육을 시작으로 일부 개정되는 옥외광고물관련 법령 및 정책사업인 간판문화 선진화 운동의 취지와 방침을 소개했다. 이어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옥외광고물 확대보급을 위해 민·관 공동 협조체계 유지로 간판문화 선진화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옥외광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체에게도 협력 해줄 것을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올바른 간판문화 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5일 오전 10시 북지장사(동구 도학동 소재)에서 동구청,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비화에 따른 소방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북지장사에는 국보 805호의 대웅전이 있어 그에 따라 유관기관별 업무 분담에 따른 입체적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동부소방서 관내에는 문화재 27개소와 전통사찰 6개소가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최근 포항노인요양시설의 화재로 인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5일 오전 11시부터 미래효사랑병원(신암2동 소재)에서 환자 및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노유자시설의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계자에게 유사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요인 사전 제거,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유사시 대처요령, 119신고요령, 각종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다수의 환자가 있으므로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이 앞장서서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사계절 아름다운 구미를 만들기 위해 가로화단 및 화분에 겨울철 삭막함을 버리고 푸르름을 느낄수 있는 호밀을 식재하고 도심속 조경지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목재파쇄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 우드칩 포설에 한창이다.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되어오던 꽃양배추가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겨울철 식재방안을 고심하던 중 호밀 48,000본을 시직영 묘포장에서 자체생산 후 도심 곳곳에 식재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또한 낙동강살리기사업장에서 나온 목재파쇄물은 잡초발생억제 및 토양침식방지 등의 효과가 있도록 조경지 및 공원내 산책로와 수목하단부, 야생화조성지에 포설하여 수목의 건전한 생육도모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일부 파쇄물은 퇴비로 생산하여 내년도 각종 조경지에 재활용할 예정이다.이번 겨울철 호밀자체생산 및 목재파쇄물 재활용은 39백만원의 예산절감과 건강한 도심속 조경지 만들기에 큰 도움을 주는 등 1석2조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3월 11일 발대식 갖고 215회 활동, 171건의 모니터링 실시민간주도의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자전거 명품도시 구미의 숨은 일꾼으로 당당히 한몫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이 주도하는 자전거 이용 문화확산을 위해 330명의 Green Bike 사랑 봉사대를 구성하여 지난 3월 11일 발대식을 갖고 읍면동별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동참과 생활교통수단으로써의 자전거이용 문화를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널리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7개 읍면동별로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자전거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대원들은 매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자전거이용 환경 모니터링, 자전거 타기 붐 조성 캠페인 전개, 자전거 도로 불법 주정차량 계도, 안전한 자전거이용 홍보 등 읍면동별로 지역특성에 맞게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3월부터 현재까지 8개월 동안 자전거타기 캠페인 47회, 모니터링 171건 등 215회 활동으로 봉사대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느꼈던 자전거 이용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해 푸른강산과 맑은물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봉산면 직원과 전 주민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24일 오전 11시 봉산면사무소 전정에서 박영기 봉산면장, 이호근 시의원, 하준호 감사홍보담당관, 박창기 연구개발과장, 봉계초등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한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다짐대회에서 박영기 봉산면장은 산림을 심고 키우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인재로부터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며 사명이라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오늘 산불예방 교육과 다짐대회를 가지는 만큼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물론, 전 주민 모두가 혼연 일체가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호근 시의원은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제공하며 모든 생명의 젖줄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산림을 우리의 작은 실수로 없앨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번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해 인식하고, 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특히 의용소방대에서 식사를, 관내 기업체인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4일 오후 2시 본서 2층 회의실 및 자체 교육장에서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페소생술, 소화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다소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시 인명피해가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유도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등의 이론적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발생시 질식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앞장서서 비상구 확보, 피난로 장애물 제거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센터장 최병호)에서는 11월22일(월)부터 26(금)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취업특강을 여는 등 실속 있고 풍성한 ‘취업역량강화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취업역량강화주간’ 동안에는 취업에 관심이 있는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입사지원서작성, 면접스킬 및 이미지 메이킹, 프리젠테이션 스킬과 현장의 경험을 들려 줄 전문가를 초청하는 Biz System 이해, 올바른 직업관, 채용시장 트렌드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4일에는 2010 대경권 선도산업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실제 기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반적인 고용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여건하에 서 이번 취업역량강화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취업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 취업능력향상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최병호 센터장은 ‘취업역량강화주간’ 동안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고 최신 취업 트렌드 습득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
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2010.11.23(화) 오후 3시부터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면도로 및 동 자체 간선도로인 검성지~정보고등학교 구간 외 위험지구 9개 구간(총연장 4,640m)에 제설모래를 설치하여,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였다.이번 제설모래 설치 작업에는 인동동사무소 직원 외에도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 이태분)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재해를 대비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제설용 모래를 포대 300여개를 담아 관내 위험지구 곳곳에 배치하여,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또한 이번 재설모래 설치 작업을 진행하면서 권순서 인동동장은 유비무환 즉 재해는 일어나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 제설모래 작업에 솔선수범의 봉사정신으로 함께해준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 재해예방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는 11월 2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15지역 구미선주클럽과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1사1하천 운동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원평2동 구미천의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협력하고자 희망한 봉사단체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의 제안으로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와의 결연을 통해 성사되었으며본 협약을 통해 관내 구미천 구간을 구미선주로타리클럽과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가 각각 일정구간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되며 두 단체는 앞으로 각종 자연보호 시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하였다.원평2동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구미천에 대한 환경보전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생활운동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이웃 사랑 나누기 캠페인으로 구미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 ‘제7회 YMCA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제7회 YMCA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영남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장애어린이,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100명의 가정에 산타클로스가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구미YMCA는 12월 2일까지 사랑의 산타클로스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뒤 산타교육을 거쳐 21일에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달하러 갈 예정이다.이번 ‘사랑의 산타보내기’에는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든 참여하여 사랑의 산타가 되어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며, 산타가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어린이도 추천할 수 있다.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산타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랑의 산타보내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구미YMCA 05
영남의 젖줄 낙동강 지류인 단물이 흐르는 감천 하류의 곡창지대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949-1번지에서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3.3ha의 과수원에 살구, 자두, 사과, 배, 감을 재배하면서 한 평생을 흙과 함께 살아온 이귀용( 63세), 김명희(62세) 부부에게 2010년은 의미있고 농부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해라고 말하는 자신에 찬 당당한 모습에서 김천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요즈음은 낮에는 과수원에서 일하고 밤에는 Cyber 농장 홈페이지와 씨름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모를 정도라고 한다. 금년도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지원하고 육성하는 Cyber 농장 조성농가로 선정되어 지난 1월부터 주경야독으로 e-비즈니스멘토링 프그램을 이수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하여 11월 초순에 Cyber 농장 시스템개발을 완료하고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시스템을 이전받아 낮에는 사과와 배를 수확하고 밤에는 시스템 시험운영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기 때문이다.농장을 개장한지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서울과 부산에 있는 대도시 소비자 100명을 초청하여 농장에서 소비자 체험행사를 하고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