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기초역량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높이기 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여성장애인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홈패션 과정을 통하여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 자조모임을 통한 친목도모, 직업교육, 작품전시회를 통한 자신감 회복등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성장애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가 가능하도록 자조모임을 구성하기도 하였다.앞으로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등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여성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5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우부선)에서는 12.4(토) 원평2동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하여 김장김치 120포기(40박스)를 전달하였다.이 성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더욱 뜻깊은 것이다.정영기 원평2동장은 선주로타리회원들같은 진정한 봉사자들이 있기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선주로타리클럽은 2010년 한해동안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지난달 29일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서현양돈단지 내)에서 돼지 구제역이 최초 발생(2호)하여 현재 예천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남서쪽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구제역 방역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기로 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예비비 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소독약품 2,100kg, 생석회 40톤을 구입, 우제류 사육농가 1,970호에 공급하여 소독실시활동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발 빠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안동으로 이어지는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신풍교와 감문면 태촌리 배시내 삼거리 등 2개소에 이동방역초소를 설치했으나 구제역 확산에 따른 추가 조치로 지난 3일부터 김천IC와 남김천IC지역 2개소에 이동방역초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4개소에 공무원과 근무요원을 투입해 8시간 3교대로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그밖에 농가별 차단방역수칙준수 및 소독활동철저, 발생지인 안동지역산 우제류반입금지 적극 홍보, 가축시장을 폐쇄(11월 30일부터)조치하는 등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재 김천시는 1,970농가에 한우 29,440두, 젖소 4,265두, 돼지 50,060두, 염소 4,348두, 사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시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시립어린이집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잔치는 시립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스런 어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립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로 구성된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큰 공 굴리기, 토끼놀이, 지네발 달리기, 바람특공대, 왕자와 공주 등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함께 뒹굴고 뛰는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개최한 시립어린이집 한마당 잔치는 어린 자녀들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김천! 아기낳기 좋은 김천!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아포어린이집, 개령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 모암어린이집, 덕곡주공어린이집 5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3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양포초등학교 119소년단 30여명과 함께 양포초등학교 교문 및 후문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선도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19소년단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포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과 구미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리후렛 3백여점을 등교 하는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가두행진하며 화재예방사항을 당부하는 등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주력했다.양포초등학교 석종환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주관하는 2010 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7일 GumiCo(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국내·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금년에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 (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 SID) Munisamy Anandan 회장의 Solution to Efficiency Dip in LED : A Second Revolution(LED의 효율성 향상 : 제2의 혁명)이라는 주제와 지식경제부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의 박희동 단장의 “The Present and Future of Display Technology(디스플레이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국제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흐름과 국내 정책을 함께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개 세션으로 개최되는 초청강연에는 Vladmir V. Saveljev(러시아) 박사,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석 박사, 경희대 민성욱 교수, 세종대 최희진 교수의 D분야 강연과 LG 디스플레이 이득수 수석연구원, 삼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조)에서는 12월 3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1,000포기)를 전달하였다.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는 한욱테크노글라스(주),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주)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200세대에 세대당 1박스(10㎏)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에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으며, 또한 휴먼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나눔 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하여 지난 11월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김상조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나눔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3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롯데마트 등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발생 증가에 따른 사업장내에서의 화재예방 홍보,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소방시설유지관리 등의 적극적인 실시로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최하였으며,이 자리에서 박춘배 방호과장은 사업장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구미를 재난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2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을 개최한다.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사업을 통한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국내 미술 시장의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 등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이번 전시는 미술은행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입한 한국현대 작가의 도예작품 34점을 대여하여 전시한다.이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문화를 선도하고 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미술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길이 되길 기대하며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천시 남면 의용소방대(대장 권원술)의 소박한 이웃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면 의용소방대에서는 각종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자칫 자그마한 방심이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아래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수급자 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 30가구(6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을 상대로 소화기 확보 필요성, 화재경보기 사용법, 긴급사항 발생시 대리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남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수년째 어려운 가정을 돌며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지역의 안전과 재난극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월명 2리의 한 할머니는 “우리 같은 늙은이들을 위하여 주택의 안전도 살펴주고 만약에 불이나면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이렇게 경보기까지 설치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정말 자식보다 더 좋다”며 행복해 했다. 권원술 대장은 “당연히 의용소방대가 해야 할일이라며 앞으로는 화재진압 보조업무는 물론이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의료처치법도 익혀 좀 더 적극적인 의용소방대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화재경보기 설치현장을 함께 한 손태옥 남면장은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각 기관의 산불방지 업무수행 기본역량과 산불예방 및 홍보대책, 산불 진화대책 등 산불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시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금년 시 산하 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김천시는 전체 공무원 1,000여명에게 책임구역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일치단결하여 산불 없는 김천시 만들기 운동 전개로 산불조심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봄철 산불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독립가옥 및 산림연접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산불감시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산불 감시 및 홍보로 산불예방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산불 취약지에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자동방송 시설과 취약주민에 대해 수시로 전화 홍보를 실시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등 산불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초동진화를 위한 현대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또한 산불방지업무 추진에 따른 각 읍면동별 수범사례
올초에 조성된 김천농공고에 이어 김천중앙고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되어 12월 2일 각급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열렸다.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을 선진화체육시설로 조성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비 3억5천만원, 교육과학기술부 1억7천1백만원, 경상북도교육청 1억7천9백만원 총 7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되었다.2010년 2월 김천시와 학교간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축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우레탄 트랙, 조명시설 등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인조잔디운동장으로 마침내 준공됐다.앞으로 이곳 인조잔디운동장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공간으로 많이 활용될 것이며, 또한 각종 축구대회 개최 시 김천의 스포츠인프라를 빛낼 또 하나의 경기장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중앙고가 경쟁력 있는 학교환경을 갖춘 명문공립고등학교로서 자리매김해‘교육도시 김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참석자와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