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도지사 김관용)는 상주~청원간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한 탱크로리와 그랜져 승용차 추돌사고 수습을 위해 12월13일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반장으로한 교통사고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 대응 중이다.12월13일 14시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7명, 중상 4명, 경상12명으로 초기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추가 피해자는 발생 하고 있지 않았다. - 사망자 7명은 상주적십자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중상자 4명은 대구 가톨릭병원, 대구 푸른병원 등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에 있다.경북도는 인명구조와 정확한 사고상황 파악과 수습을 위해 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일자리경제본부장(김학홍)과 담당공무원을 현장에 급파하여 상황보고 및 현장을 수습토록 하는 한편 사망자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로하고 앞으로 장례절차 지원, 부상자 입퇴원 등 행정적인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에서는 2010. 12. 10(금) 17:00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관내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0년 주요사업 결산, 2011년 사업계획 및 현안사업 협의, 전임회장 공로패 전달,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지난 2년 5개월동안 구미국제친선협회를 이끌어 온 김용창 전임회장은 250여명의 회원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하였으며,차기 회장으로 선출 된 정재화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를 표하고 임기동안 국제친선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미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애쓴 김용창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제 새로 선출된 정재화 회장을 선두로 전 회원들이 합심하여 그 동안 산발적인 대외 협력 시스템을 구미국제친선협회가 큰 축이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동안 구미국제친선협회에서는 장사시/휴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친선협회 회원 오쯔시 홈스테이, 휴스턴 한
구미시 광평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병도, 박귀순)에서는 12.10(금) 12:00 관내식당에서 경인년 한해를 보내며, 지역일자리사업참여자, 환경미화원, 협조해주신 단체 등 50여명을 초대하여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함께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회원은 물론, 새마을운동에 함께 동참해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기관단체회원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그리고 지역의 취약지와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로 광평동이 변화되고, 발전되었음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올 한해 새마을가족은 녹색의식 스마트구미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실시하는 알뜰벼룩시장참여, 농촌일손돕기, 행복보금자리 만들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청소년선도활동 및 관내 전 수험생들에게 격려품 전달 등등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특히 그린구미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한 그린마을을 조성하여 내년부터는 구미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공간과 체험의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광평동 새마을가족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
구미시 형곡1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대장 정민희)에서는 2010.12.10(금) 오전 10시에 대원들과 함께 군위 자전거도로(효령문화마을)탐방으로 2010년 마지막 모임을 정리하였다.군위 자전거도로는 위천을 따라 왕복 14㎞로 펼쳐져 있는데 위천의 풍경과 어울러져 멋들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지만 주변 도시와의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일부러 자전거도로를 찾아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쉽사리 찾아지는 장소는 아니었다. 정민희 사랑봉사대장은 2010년 Green Bike 사랑봉사대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오늘처럼 주변 시군의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을 탐방하여 구미가 배워야할 점과 잘되고 있는 점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하였다.이에 이석호 형곡1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거점도시 운영 등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에 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푸르름이 함께하는 구미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은 지난 11월15일부터 3주간에 걸쳐 2010년 제3기 정기 평생교육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문조사는 3기 평생교육과정 38과목 50개반 교육생 1,330명 중 904명이 참여했으며 설문내용은 수강동기,교육전반에 대한 만족도, 교육효과, 수강과목 수, 건의사항 등 14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설문결과 전체 응답자 중 91.2%가 취미·교양 및 지식 함양을 수강동기로 응답하였고, 강사의 강의내용 만족도는 93.9%, 시설에 대한 만족도 71.4%, 교육효과 만족도에 대해서는 84.6%로 나타나 대다수 평생교육과정의 수강생들이 교육내용과 교육환경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그리고 응답자의 87.6%가 내년에도 평생교육원 수업을 수강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나와 평생교육과정 수강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향살이 설움을 함께 나누니 김천에서 살맛나네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내년에도 꼭 다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한 이주여성은 눈시울을 붉혔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실시한 교육을 끝으로 2010년도 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교육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10년도 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통역요원2명(베트남1명, 중국인1명)을 두고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결혼이주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기를 위한 영양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소중한 나, 우울증 예방과 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풍선만들기 등 총 13회 교육과 자조모임을 가졌으며 매회 교육 시 5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회를 거듭할수록 서로 얼굴도 익히고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주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건강과 타향살이에 대한 애환을 위로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며 시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지난 9일 실시한 아름다운 우리들의 성에 관한 내용의 교육은 소중한 나를 알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
구미시는(시장 남유진)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접촉사고가 빈번하고,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산동농공단지 도로 확·포장공사를 12월 9일 완료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산동농공단지는 ‘91년 조성되어 현재 전자,섬유,화학업종 14개사가 활발히 가동되고 있어 물류 수송량이 빈번하나 조성된지 20여년이 지나 도로폭이 좁고, 300여명의 종업원이 운행하는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각하여 그간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나 2006년 12월부터 진행된 산동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로 인해 산동농공단지내 오수관 교체공사가 계획이 되어있어 그간 포장공사를 진행 하지 못하였으나, 올해 10월 오수관교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억4천만원을 들여 가로등 13본을 교체하고, 도로 3,434㎡ 아스콘 포장작업을 완료하여 말끔히 새단장 하였다.특히, 이번공사에 있어 구미시의 기업지원을 위해 돋보였던 것은 산동농공단지의 주출입구가 하나밖에 없어 공사 진행기간내 물류수송차량의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고 입주기업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었으나, 공사를 진행하기 앞서 오수관 교체, 가로등 교체, 도로 확·포장 공사팀이 함께 모여 공사를 최 단기일에 마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3공정을 동시 발주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9일 겨울철을 맞아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안전한 겨울보내기의 일환으로 구미소방서, 구미시,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나선 이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주의사항이 적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사고 예방사항을 당부했다.특히 이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및 산불은 물론 각 가정의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안전망 확충과 안전생활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했다.또한, 겨울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악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사고다발지역 안전시설물 및 등산로 출입금지(통제)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배철현)에서는 12.9(목) 11시에 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 동아리 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성과 홍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동안 동아리 활동을 이끄느라 고생하신 동아리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내외기업 투자유치 성과 및 박대통령 기념사업 현황, KTX 김천(구미)역 개통,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 구미인구 50만 시대 힘찬 개막 등 지난 한해 주요 시정성과에 대해서 홍보하였다.배철현 관장은 우리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야 말로 지금 우리 구미 경제를 이끈 진정한 주역들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미 시정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명품구미 건설에도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는 2010. 12. 8(수) 11:00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겨울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맞추어 ILI(I LOVE INDONG) 자원봉사단(회장 장정실) 산불자율지킴이이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ILI 자원봉사단은 30여명의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독거노인 목욕봉사, 강동병원·순천향병원 환자가족을 위한 차봉사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특히 2008년도부터 산불자율지킴이를 자청하여 매년 산불조심기간 동안 천생산 등산로 곳곳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쳐 산불 없는 인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장정실 ILI 회장은 “산불없는 인동동을 위해 천생산 주요 등산로에서 매월 2회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회원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ILI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종합사회복지관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8일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하나로 여성 구직자와 취업자(4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을 지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매년 센터에 구직신청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거나 취업중인 취약계층 여성 40세대에 밑반찬 지원을 해주고 있다.이날 김장지원을 받은 김모씨(여, 48세)는 “일과 가사를 함께하며 항상 부담되었던 밑반찬뿐만 아니라 겨울김장까지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 이런 고마운 도움을 준 새일센터가 너무 고맙다” 고 했다. 김장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에게 호응도가 높다.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기조 센터장은 “이번 김장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구직자 및 취업자에게 일·가정의 양립으로 인한 가사의 부담을 줄여 원활한 취업활동과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신청을 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모두가 취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취업지원 의지를 밝혔다.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430-1179, 434-1179)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영남권 4개 시·도(경북, 경남, 대구, 울산) 공동으로 신국제공항 최종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공정한 입지평가와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오는 12월 10일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4개 시·도 공동건의문 채택은 금년 연말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던 입지결정이 입지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없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데다, 2011~2015년까지 정부의 공항개발 계획을 담은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서도 영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이 반영되어 있지 않는 등 정부의 사업추진 의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북 등 4개 시·도는 정부가 2009년 12월에 2단계 용역을 완료하고서도 입지평가 등 후속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미뤄오다가, 금년 7월에 입지평가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입지결정 시기를 또 다시 연기한 것은 정부가 특정 자치단체의 눈치를 보는 것이거나 용역결과가 내세울 수 없을 만큼 부실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부산시의 자체용역에서 기술용역을 담당했던 특정업체가 국토연구원의 기술용역을 수행함으로써 중립성이 결여된 공정하지 못한 결과를 도출하는 등 용역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