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목)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지원사업’전달식을 가졌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를 하게 되었다. 지원 내용으로는 35인승 차량과 사업진행비를 포함한 1억5천만원 상당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인 도개면과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문화, 지역사회조직 그리고 지역사회보호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례관리, 건강관리서비스, 지역주민간담회 건강강좌, 이동노래교실,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등으로 아주 다양한 내용으로 사회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강진상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이 떳다는 말처럼 복지관의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항상 찾아가 희망을 전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원행정의 품질향상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2010 경북인허가대상에서 민원처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시민만족과 양희규(기업민원계장)씨, 규제개혁분야 우수부서로 기업사랑본부가 선정되었다.2010 경북인허가대상은 23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민원처리분야, 규제개혁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며 실무평가(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사전 서류심사와 도의원 및 교수, 민간단체 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 하고 있다.기업사랑본부는 CRM, 전직원 1인1사 기업사랑도우미 활동, 모니터요원 등으로 기업애로 접수, 기업애로상담관제 등을 통한 원스톱(One-Stop)처리로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술닥터사업, 구미당김운동 전개, 규제개선건의 등의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여 2010년 규제개혁 분야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시민만족과 양희규(51세, 기업민원계장)씨는 민원처리분야 공무원부문에서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처리마일리지제 운영, 스마일365운동 등 다양한 민원 시책 추진으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민원을 먼저 생각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2월 17일 이웃과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의료자원봉사자(선산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선산읍내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직접방문해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하였다. 이날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어르신들께 화재시 대피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과 화재 등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 대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일상생활 중 빠른 화재인지로 신속대응이 가능하게 하여 인명피해를 감소할수 있도록 하였다.단독경보형 감지기(일명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상황을 단독으로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장치로 내부에 밧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 연결이 필요 없으며, 설치방법은 천정면에 나사못 등으로 고정하여 누구나 손쉽게 구입,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주택화재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와 더불어 노약자, 장애우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기초 소방시설의 하나이다.이날 눈이 많이 와서 직접방문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선산의용소방대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산읍 지역과의 일체감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 중, 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온가족이 함께 명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3D와 함께하는 인상파 체험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는 23(목)일부터 2011년 1월 15(토)일까지 24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세계 유명 박물관들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복제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세계 명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재미있는 3D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즐겁고 신나는 미술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명화 퀴즈 등을 통해 미술은 어렵다는 생각을 바꾸고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밀레의 만종, 고흐의 해바라기 등을 탁본 제작할 수 있는 명화탁본체험, 비발디 음악과 헝가리 무곡 등 배경음악에 맞추어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영상물을 상영하는 ‘반고흐와 함께 비발디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054)420-7823~6 또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21일, 부업으로 모은 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칠곡군 지천면 신1리 경로당에는 약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경로당에 오실 때마다 소일거리 삼아 불판을 포장하는 일, 마늘이나 파를 다듬는 일 등을 하시며 부업을 하고 계신다. 비록 매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일거리가 들어올 때만 조금씩 하시는 일이고 또 어르신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간식이나 사 드실 수 있는 소액의 돈이지만, 그 돈을 꾸준히 모아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급에 참여하게 됐다.지천면 신1리 김영태 이장님은 “어르신들이 ‘먹을 것 좀 덜 먹으면 되지’ 하시며 꼬깃꼬깃 모아놓은 쌈짓돈을 꺼내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같은 젊은이들도 본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0일 오후 5시 동절기(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동서시장,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범국민적인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기 등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주의사항,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좌판정리 등을 당부했고 불조심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소방서장 이강동은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 시민들에게 화재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소방서는 다가오는 23일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00여명을 동원하여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 범국민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은행경북본부(본부장 이만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0.12.20일 구미시청을 방문, 201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경북 각 지역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지역발전이 곧 은행발전의 근간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2009년 구미사랑통장이자발생분 917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2010년 구미시장학기금 4억 기탁, 각종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지역밀착 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이 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이만희 경북2본부장은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위해서 뜻있게 쓰여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성금을 전달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것에 대하여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유용하게 쓰여질 것 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고사리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개령면어린이집(원장 이인숙, 46세)의 김혜진(7세)외 원생 55명은 지난 20일 원생들이 조금씩 모아온 저금통을 개령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에 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총128,840원으로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생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친구들의 손을 잡고 저금통을 전달하러 온 어린이들은 인솔하던 이인숙 원장님의 “여러분이 저금한 이 돈을 어떻게 쓰지요?”라는 질문에 “불우이웃을 도와요!”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서웅범 개령면장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란 말처럼,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김치 만들기에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만들어진 사랑의 김치는 12월 20일(월)과 21일(화), 지역의 어린이 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금오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가정으로 제공된다.특히, 2011년 총학생회 학생들과 유럽, 아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들도 동참하여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김치 300포기에 고스란히 담았다. 우형식 총장은 “올해 배추 가격의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김치를 제공하여 조금이라도 힘을 덜어드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 사회공동체로서의 의식을 일깨우고 실천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학생들도 “우리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이의천/2011 총학생회 당선자), “한국 친구들과 함께 만든 김치 만들기는 무척 재밌었다. 처음 김치를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 김치가 힘든 이웃에게 돌아간다니 뜻 깊은 경험인 거 같다“(Patrick Heintzmann 패트릭 하인츠만/독일 교환학생)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금오공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육성을 위한 세미나가 12월 17일(금) 10시부터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된다.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어 2011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구미지역의 주력산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와 있다.본 세미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분야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관련 대학, 기업체, 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4개의 소주제로 금오공대, Siemens, 한국전기연구원(KERI), Frost& Sullivan에서 주제강연을 할 계획이며, 전자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세미나를 통하여 첨단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 급성장이 전망되는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상희 금오공과대학교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장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육성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산업발전에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7일 구미소방서 회의실에서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상인 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전덕호 과장이 자문의사로 참석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직무성격상 생체 분비물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억제 및 안전제고를 통해 대원의 안전관리 및 환자 등과의 상호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 및 예방법, 전염성 질병예방 및 노출 후 사후관리, 2010 상하반기 특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 대원의 업무수행 가능여부 등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일선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은 항상 질병감염에 노출되어 있어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며, 각종 보호장비 도입과 정기적인 건강검진, 면역주사로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미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 2010.12.17(금) 매그나칩반도체가 기증한 김장김치 20통과 연탄 300장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현장이 있었다.임수동에 위치한 매그나칩반도체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제품설계의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는 “대량생산되는 반도체처럼 많은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구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도움으로 그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김용길 진미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매그나칩반도체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한편, 매그나칩반도체는 지난 11.6(토)에도 임직원 20여명이 노숙자 보호시설인 노숙자쉼터(원평동 소재)를 찾아 이발, 환경정리, 점심 배식업무를 도운 후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