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사업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7일(월), LG전자 USR활동의 일환으로 구미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구미시 상모/사곡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였다. LG전자 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이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적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 생태계 보전 하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회적 측면의 경우에는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차별 해소 및 글로벌 공동체 공헌 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4일(화)에 개최되었던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제20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기존 내/외빈으로부터 받았던 형식적인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최초로 사랑의 쌀을 받았고, 이를 구미 시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LG전자 노동조합 서성묵 구미지부장, HE구미경영지원팀 주종명 팀장을 비롯한 LG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 자원봉사자 5명이 참석하였고, 약 2,480kg 규모의 쌀을 기초수급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62명에게 1인당 40kg의 쌀을 직접 전달하여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정을
구미시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방치된 공한지를 주민쉼터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주민쉼터로 조성한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주변 약 300㎡ 규모의 공한지로서 그간 불법경작 및 각종 건설폐기물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안전사고의 우려를 안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지난 11월에 착공하여 12월말에 완공된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정지작업을 거친뒤 휴게 시설 및 운동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주변에는 남천등 조경수 1,600본을 식재하여 방치되었던 해당지역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되돌려주게 되었다.정영기 동장은 방치된 국공유지를 참여자들이 미숙하나마 직접 작업하여 공원으로 꾸며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안전사고 없이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해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 21세기 새마을운동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지난해 최우수상을 시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또한 새마을단체 중앙평가대회에서 ▲ 구미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중앙대회에서 이동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를 거양하였으며, ▲ 개인 시상에 있어서는 지난 11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장천면 부녀회장 박귀 화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유일무일한 새마을대청소운동실시, 녹색선도도시의 면모를 역력히 나타내는 폐자원경진대회, 알뜰벼룩장터, 학생용품 아나바다운동개최, 해피구미, 스마트구미를 위한 매월 캠페인 전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건설을 위한 글로벌구미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펼친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2010년 한해 동안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거양한 각종 수상실적은 구미시가 새마을종주도시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로 다시 한번 전국에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2010 올해의 스마일왕 선정 결과,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시 시민만족과 농업7급 권광혁(남,38세)씨가 시상금으로 받은 40만원에 개인적으로 10만원을 더해 총 5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12월 27일(월)기부하여 주위 공무원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권광혁씨는 농지전용허가 및 협의 업무를 담당하며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뿐만 아니라 동료직원들에게도 항상 친절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7대 구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감사위원장직을 맡아 직장동료들의 복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 하고 있다. 권광혁씨는 “생각지도 못한 이런 영광스런 스마일왕 우수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에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큰 액수의 기부금은 아니지만 구미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를 가졌다.이날 퇴임한 공무원은 홍성주 자치행정국장, 진원주 친환경농업과장, 이문규 남면장, 이영숙 복지연계담당, 최몽룡 건설행정담당, 김상복 주무관, 김광열 주무관, 최정옥 주무관 등 8명이다.퇴임한 공무원들에게는 서훈에 따라 대통령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봉직하는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수여됐다.이어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을 비롯하여 80-90년대 산업화와 2000년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퇴임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퇴임 공무원을 대표해서 홍성주 국장은 “그 동안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었던 선·후배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이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향후 김천시의 발전을 견인하
류석우 김천시 자치행정국장이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퇴직을 한다. 정년이 아직 1년 6개월이 남아있지만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국장은 1972년 약관의 나이로 김천시 다수2동에서 공직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총무과, 기획실, 새마을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문화공보담당관, 문화예술회관장, 평화동장,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쳤으며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평소 성품이 온후하고 너그러워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왔으며 일찌감치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시의 주요 부서에서 불철주야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내무부장관 등 장관 표창 5회를 비롯한 총 11회의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류 국장의 고향 사랑은 남달랐다. 지난해 김천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았다. 경북에서 포항과 함께 시로 승격했지만 큰 발전없이 정체되어 있는 시의 현실을 늘 안타까워하면서 김천이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윤택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래서인지
12월 23일(목)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외국인 유학생 후원회가 결성되어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졸업생들이 금오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후원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의 나라에서 금오공과대학교로 유학 온 학생들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졸업생들이 장학금 지원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결성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김여리(우즈베키스탄, KIM Yuriy, 산업경영학과 석사과정)은 “유학생활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잊을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로 보답하고 싶다. 나도 고국으로 돌아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장학금을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형식 총장은 “유학생활이 힘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해 주신 금오공대 최고경영과리자과정 졸업생들께 감사하며, 유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이러한 한국의 정을 잊지 않고, 향후 고국발전에 기여하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금오공대는 지난 10월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이공계 국가장학금을
12.26부터 5박6일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체험활동구미국제친선협회 민간교류 중심기능으로서 자리매김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하)에서는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수상자를 대상으로 2010 청소년 영어캠프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2.26(일)~ 31(금)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5박6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영어캠프체험에 수상자 초·중등학생 26명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된다.알라딘 드림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체험을 통하여 참여학생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의 국민들과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각 나라 대표인물의 집중탐구로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큰 뜻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정재하 회장은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21세기를 이끌어갈 구미시의 꿈나무들이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주인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것”을 당부하고 격려한다. 2009년 대회에 이어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영어말하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와 (주)헤럴드미디어 공동주최로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20일 실시되었다.한편, 구미국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12. 23(목)일 주간재활실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재활보건사업을 평가하고 희망찬 2011년을 맞이하는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로 웃음치료 강의시간을 마련하여 회원 뿐만 아니라 그동안 회원들 곁에서 간병과 지지를 하던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웃음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며2부 행사에선 재활사업의 1년간의 전반적인 성과와 평가가 이루어져 2011년 재활사업방향을 새롭게 제시해보는 시간과 몸은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자랑과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려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특히,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우울과 괴로움속에서 재활실 방문을 몇 번이나 망설이던 분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가지며 재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지금은 누구보다 더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1년 6월의 재활훈련 과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구구절절 편지를 통해 표현하여 송년회 참석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과 뭉클한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구미보건소 주간재활실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를 위한
2010. 12. 24(금) 11:00 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고사리손 마다 쌀봉투를 든 미소천사 50여명의 방문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춥지 않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았다.바로 지산동 소재 금오여자고등학교부설유치원(원장 이은미)에서 나눔의 실천 산교육의 일환으로 재원 유치원생 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성탄에 즈음하여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랑으로 모아진 백미 150kg은 지산동사무소에 기탁되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8세대에 전달하였다.지산동장(동장 유영식)은 “춥고 어려울 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모습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구미의 근간을 이룬다”이라며 건실한 지역네트워크와 훈훈한 민심을 자랑하였다.이에 앞서 지난 12. 22 금오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규)는 매년 열리는 목련제 축제에서 모아진 이익금 40만원으로 마련한 성금품을 학생대표와 교직원이 박○○가정 외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하며 생활고를 위로 격려한 바 있다.금오여자고등학교(부설시설 포함) 운영 학교법인인 근영학숙(이사장 김상자)은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최첨단 IT산업도시에서 디자인 도시를 꿈꾸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와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추진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분야 업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시가 전국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 선진화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구미시는 그동안 아름다운 광고물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 주말(공휴일)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 불법광고물 수거 쓰레기봉투 보상제 운영, ▲ 불법광고물 24시간 처리제 운영, ▲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사업 등 끊임없는 불법광고물 정비개선 노력과 ▲ 금오산 간판정비사업 등 선진간판문화 정착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현을 위하여 고품격 디자인 도시건설을 선언하고 ▲ 가로벽면 도시갤러리사업, ▲ 친환경 금오천 교량사업, ▲ 야간경관사업 등 도시경관사업을 통해
김천시 평화동 성당 송재준 신부와 신도 일동은 지난 23일 희망2011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010년 성탄절을 맞아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땅에 오셔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예수님의 뜻을 본받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성탄을 보내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평화동천주교회 송재준신부님은 지난 영남권 밀양 국제신공항 유치서명운동에 가톨릭 차원에서 전 신도들과 함께 참여하는 등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는 무엇이든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의여자고등학교(교장 고수철)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서 정성껏 모금한 성금 256,500원을 학생대표 한수연, 강혜지 학생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달라며 평화남산동장께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