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2월29일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균) 김영성 상임이사와 송재순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장 등 실무 관계관이 모인 가운데 구미 브랜드 돼지고기 ‘구미별미 참돈’ 유통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요지는 법인이 내년 2월1일부터 하루 100마리씩(최초 기준) 상호 합의한 규격 생돈을 출하하고, 축협은 직영 도축장에서 도축 가공하여 ‘구미별미 참돈’ 상표를 달고 시중 유통을 하게 된다. 참여농가는 10농가로 연간 5만두 생산 규모이다.이 같은 결과는 구미시가 지난 2006년부터 금오산 바이오 포크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내실 있게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브랜드 돼지고기 육성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 법인과 축협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10여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이끌어 낸 성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12월18일 시민공모를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된 구미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참돈’은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고 맛있고 영양 많은 구미 돼지고기’라는 의미로 앞으로 구미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 규정에 따라 구미시 공동 상표인 ‘구미별미’에 대한 사용승인과 상표권 유지를 위
구미시 인동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 이태분)에서는 12. 29(수) 10:00부터 인동동 새마을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시장과 동사무소주차장에서 가래떡(햅쌀 15말)과 유기농 사과 50박스를 판매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다.사랑의 가래떡 및 사과 판매는 쌀 소비촉진과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및 연말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인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의 이웃사랑 정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권순서 인동동장은 “차가운 날씨지만 인동동 새마을 가족들의 뜨거운 이웃사랑 정신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인동동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출범 2년 만에 장학기금 52억6천만원을 조성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으로부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1일 늘사랑김천인들의모임(회장 이군찬) 회원들이 김천시장실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기관, 단체로부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과 출향인사, 공무원 등 150여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체험서비스를 12월 27일부터 2011년 1월 22일까지 2박 3일간 각 제공기관별로 시행한다.이번에 시행하는 서비스는 세계는 하나 체험서비스 및 과학체험 비젼육성서비스 사업으로, 세계는 하나 체험서비스 사업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세계의 화폐, 음식, 놀이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과학체험 비젼육성서비스 사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과학 실험을 하는 과학학습 프래그램으로 운영한다.이 외에도 지역개발형 사업으로 만성근골격계질환 건강관리투자서비스(수중에어로빅),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비젼서비스(놀토체험학습), 취약계층 건강환경지원서비스(방역, 소독),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서비스(안마, 마사지), 내일의 행복을 위한 노인건강관리서비스(치매예방프로그램),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건강관리서비스(성장판 검사 및 운동지도) 등 총 8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개발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우리 지역의 특성과 복지수요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우리시에서 제안하고 보건복지부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11년에도 다
김영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서울사무소장은 공단근로자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여 추운겨울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은 이를 강동지역 지식정보제공처인 인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별도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서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영국 소장은 국가경제의 산파역인 구미지역 근로자들에게 경제, 경영, 금융, 유통 등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의욕 동기유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외 전문서적과 학술지 등 1,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박희규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기증도서는 구미공단 근로자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에게 폭넓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국 소장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국내외 은행 14년여 근무 및 대학교수 10년여 재직 후 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청 서울사무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주요저서는 실전 재무관리, 시사경영의 이해 등이 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기조) 에서는 2010년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 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값진 성과를 거둔 걸로 평가됐다.김천시에 실시한 평생교육 우수사례별로 2010년 성과에 대해 되짚어 본다.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기능·취미교육은 총3기로 나누어 4개월과정으로 운영되며 1기당 42개반 1,1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 한해동안 3,300여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와같은 성과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목별 정원을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화를 기하여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되고 일반시민들은 월8,000원의 저렴함 수강료를 받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부담이 적은 것도 한몫 했다.복지관은 금년에 생활자수, 바리스타, 부동산 재테크반등 신설과목과 생활도예, 바리스타, 요가, 통기타교실등 야간강좌을 운영하여 시민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류성엽)과 대구한의대학교는 29일 오후 2시 대구한의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류성엽 경북환경연수원장과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우수한 사업프로그램의 공동연구 개발 및 운영,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연수지원 및 교육 참여 등을 합의했다.두 기관은 이와 함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대구한의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관련 협조, 사업수행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수혜자 부담원칙 등에도 합의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기온 강하로 불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우려가 커짐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느 때보다 각 가정에서 전기 히터나 온풍기, 전기장판 같은 각종 전열기기와 난로의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도 11월에만 구미에서 발생한 화재 26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10건으로 38%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도 34%에 해당하는 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도 주거공간과 차량 등에서 5건이 발생해 개개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난방용 전열기기의 갑작스런 사용으로 합선,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우려된다”며 “인화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을 전열기 부근에 두지 말아야 하고, 전기배선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이상여부 등을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이원경)에서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12월 금오산공원로 및 올레길, 동락공원, 봉곡 테마공원, 구미시립도서관공원, 지산샛강 등 6개소에 걷기정보안내및 칼로리 표지판(9점)을 설치하였다.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설치된 표지판에는 운동전·후 스트레칭방법, 올바른 걷기방법, 운동량과 종류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 등이 표기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정보를 제공해 주어 체중조절은 물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그 예로 동락공원 걷기 출발지점에 설치된 운동표지판에는 운동의 효과,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바른 발 자세, 걷기방법 등 운동방법에 관한 정보를 담아 바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올바른 걷기자세와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운동의 효과를 높여주고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등 운동 부작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 구미시에는 걷기운동을 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고 이후에도 걷기 좋은 길이 조성 될 계획이므로, 구미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건강관련 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2010년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어 시상금 2백만원과 상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경상북도 23개시군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기관 경쟁력 및 농업인 서비스 제고에 중점을 두어 4개분야에 걸쳐 평가 시상하는데서 최우수인 종합상을 구미시가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큰데, 지도정책분야는 성주군, 기술보급분야는 포항시, 농촌생활지원분야는 영덕군, 연구개발분야는 예천군에서 차지하였다.2010년에 구미시는 무을 안실마을과 도개 초전지마을이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 녹색경북 부자농촌만들기 다짐대회 개최, 푸른농촌 희망찾기 녹색생활 실천대회 개최, 옥성 자연휴양림에서 옥수수따기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구미탑라이스단지 우수단지로 선정 등 내실 있는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발되었는데 2007년에도 유형별농업기술센터 평가시 생활향상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1백만원과 사업비 2억을 받아 일감갖기 사업과 품질향상 포장개선 사업, 농업인 안전모델 사업에 투자한 바가 있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도에 미생물배양장을 건립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
구미시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이미경(행정7급)씨를 12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하고,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이번 12월의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이미경씨는 회계, 기업사랑, 교통행정, 과학경제, 투자통상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눌려고 하는 마음씨 고운 직원으로 통한다.12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이미경씨는 “민원인에게 미소를 보내면 그들 역시 미소를 보내옵니다. 미소는 부매랑과 같습니다. 앞으로도 친절과 미소를 몸소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스마일 왕이 된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점수동장은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이미경씨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매서운 12월의 추위에도 들어오시는 민원인이 따스함을 느낄수 있도록 밝고 정겨운 공단2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12. 28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과 경북PRIDE상품 지정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인을 격려했다.중소기업대상에는 종합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주)세미머티리얼즈(대표 박건, 영천)을 비롯하여 경영·기술·벤처·여성부문대상 4개 기업, 우수상 5개 기업 등 10개 기업이 수상했다.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수처리시스템을 생산하는 (주)시노펙스(대표 손경익, 포항) 등 16개 기업이다.중소기업대상은 ‘93년부터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업계 최고 영예의 상으로서 지금까지 183개 업체가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중소기업대상 선정을 위하여 지난 9. 20 ~ 10. 15 (25일)까지 시장·군수, 상공회의소, 중소기업 유관기관 추천을 통하여 공모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환경·지방세 관련부서, 국세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의뢰 적격성을 검증했다.또한 기업 재무 건실도, 기업규모, 기술개발, 수출기여도, 경영혁신 및 성과, 지역사회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의하여 평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