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전공 입학식, 입학설명회 공동개최구미1대학 한국어교재로 첫 수출교육비 10% 수익창출도 의미있어구미1대학 정창주 총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탱다이대학교와 한국어전공 교류협정서 체결을 위해 21∼26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출국한다.구미1대학은 얼마전 탱다이대학교와 한국어전공 개소를 위한 국제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그 결실로 이번에 한국어전공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류협정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어전공 입학식과 입학설명회, 현판식 등을 탱다이대학교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이번 교류협정으로 구미1대학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직접 계발한 한국어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해외 대학으로 첫 수출하는 사례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교육비의 10%에 해당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도 의미있는 성과라 하겠다. 탱다이대학교 한국어전공은 2년 과정으로 졸업생들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한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하노이 현지에 한국 기업들이 많아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출국에 앞서 정창주 총장은 “구미1대학이 개발한 한국어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해외로 첫 수출을 하게된 의미있는 교류협정”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제교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웰빙(well-being)음료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 수액을 관내 국유림지역의 산촌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하고 있다.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골리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륨, 철분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산후조리, 관절염, 신경통, 변비, 위장병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0년에 약 31,000ℓ(시가 4,000만원)의 고로쇠 수액을 김천, 청도 등 산촌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한바 있으며, 해마다 농한기 주민들에게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의 마구집이식 채취로 발생하는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엄중히 단속하고 있으니, 지역에 있는 국유림 내 고로쇠수액 채취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채결한 후 수액 채취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에 따른 신청절차는 경영토목계(☎ 054-712-4142, 담당 안우진)에서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월부터는 불법으로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추진할 계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에서는 1. 21(금) 11:30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겨울방학 꿈나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겨울방학 꿈나무교실은 1. 3부터 1. 21까지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50명, 장천면사무소 20명 등 70명의 학생들과 10과목 3개 반으로 운영하였으며, 영어회화, 신나는 댄스, 논술, 패션페인팅, 점핑클레이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또래간의 유대감 조성 및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또한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도, 생활예절, 종이접기 등의 강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방학 중 꿈나무 교실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어린이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꿈나무 교실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이 추진되는 급박한 구제역 현장에 대구은행이 직접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구은행 이만희 경북2본부장과 직원들은 선산출장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50일째 구제역 방역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24시간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위로하였다. 또한 지난 12. 21일 컵라면 20박스 전달한데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기록적인 한파속에서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구제역 예방접종 전국실시에 따라 17일, 18일 이틀간 소 32,963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월말까지 돼지에 대해서도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각 시·도 대표팀들이 잇따른 전지훈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연중 무휴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고베대학테니스부 감독 테슈오 오니쉬 및 코치 까모이 팔라항씨가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찾았다.김천시는 2009년 해외 전지훈련팀을 본격 유치하기 위하여 테니스관계자를 비롯한 마케팅담당 공무원이 일본에 출장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일본 오사카 테니스팀 등 3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고 올해도 많은 일본팀들의 전지훈련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고베대학테니스부 감독 및 코치가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고 있다.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김천실내수영장, 수영(다이빙) 지상 훈련장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둘러본 이들은 시설 및 주변환경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며, 2011년 9월쯤 전지훈련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경기도의 다이빙팀, 성균관대 농구팀, 건국대학교 테니스팀, 육상국가대표후보선수 등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2월에도 국가대표 테니스상비군팀, 다이빙상비군팀을 비롯한 각 시·도 대표팀들이 김천에 동계훈련 일정을 잡아놓고 있어
구미 차병원 수호천사회에서는 어린 천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밝은 희망을 주어 꽁꽁 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으로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콩팥과 신장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던 김세형은 입원비와 치료비 전액을 수호천사기금으로 지원 받았다.지난 1월 18일에 퇴원한 김군(13세, 남)은 뇌병변 장애우로 공동체에서 생활하고 있다. 12월에 어머니와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에 입소하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감기 증세로 소아과 진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했으나, 설사와 잦은 구토로 차병원 소아과에서 검진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고 밝은 미소로 엄마의 품에 안겨 쉼터로 돌아 왔다. 한 순간도 어머니의 돌봄 없이는 일상생활이 되지 않는 김군과 어머니에게 행복을 안겨준 구미차병원 수호천사회의 미담이 맹추위를 녹여주는 훈훈한 미담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녹여 주고 있다. 수호천사기금은 구미차병원 임직원들이 입원 중인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2002년 모금활동을 한 것이 첫 시작이 된 환자후원기금이다.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는 2010년 10월에 개소하여 청소년 지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쉼터로 가출청소년과 위기가정 청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0.11.01~’11.02.28 4개월간 원천적 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건물 및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와 광주 유흥주점 화재 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후진국형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화재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운영하고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도 개최하여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또한, 취약시기별(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등)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안전한 겨울나기 합동 특별소방검사, 복합영상관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재래시장의 자율책임형 화재예방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해 구미시에서 총 314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14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38% 이상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소방관서의 힘만으로는
구미시는 1.18(화) 15:00 이홍희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방자치단체 중점관리품목(60종)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담당계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가상승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상조짐을 보이고 있는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방물가안정대책 및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금년 소비자물가를 3%초반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였다.특히, 지난 1.14(금) 물가상승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하여 물가대책위원회를 활성화하여 내실을 기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하여 공청회, 간담회 등 1단계 사전검증을 통하여, 실질적 인상요인만을 분석하여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는 2단계 심의제를 시행키로 하고 물가인상요인을 원칙적으로 차단키로 하였으며,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상반기에는 원칙적으로 동결토록하여 공공요금의 안정적 기조를 유지, 지방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 일 시 : 2011. 1. 17(월)~18(화) 10:30, 14:00- 장 소 :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 내 용 : 감자와 당근의 영양성분 및 효능, 요리법 등구미시 구미보건소(이원경)는 1월 17일(월), 18일(화)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임산부 및 영유아 192명)에게 ‘감자와 당근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1월 교육을 실시하였다.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구미시에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을 선정·관리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의 장기적 건강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구미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리받고 있는 대상자 수는 205가구/306명으로 대상자 가정에는 매달 필수영양소 급원식품을 패키지(쌀, 감자, 당근, 검정콩, 우유 등)로 구성하여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실시, 3개월마다 중간평가(영양개선, 지식정도 등)를 통해 대상자 영양상태를 관리하고 있다.이번 1월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배송
구미시 광평동 봉죽사 주지(법종)스님은 1월17일 12:00 관내식당에서 청소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재활용차 기사 등 8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격려하였다.이날 자리를 준비한 법종스님은 “추운 겨울에도 광평동을 위해서 새벽부터 고생을 아끼지 않는 환경미화원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라도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평동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함께 참석한 광평동장(백승걸)은 매년 2회씩 환경미화원에게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봉죽사 스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추운 겨울 건강을 지키며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지난해 8월 3일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 5개소와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여성가족부에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운영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1개 시군을 선정하여 집중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시가 선정되어 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따라서 김천시는 30,000천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아동안전지도제작을 위해 1월 18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도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게 되었다.용역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1차로 우리시 관내 범죄유형별을 분석하여 범죄위험도평가를 하고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관내초등학교 3~4개소를 지정하여 아동과 함께 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아동안전지도제작은 현대도시에서 나타나는 사회병리현상으로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에 대한 범죄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김천시는 아동 범죄 빈도가 높은 학교주변과 통학로 등 범죄취약공간을 대상으로,범죄정보가 기록된 지도를 제작하여 추후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내부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3~4개소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지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8 ~ 21일까지 전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인식시스템(RFID) 도입에 따른 사용법교육 및 업무연찬 등을 실시한다.응급환자인식시스템(RFID)의 RFID카드는 환자의 병력, 주치의 등 의료정보 파악을 가능하게 하여 해당 병원에 연락, 응급실에서 환자를 맞을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인식시스템의 경우 구급대가 도착하자마자 환자의 병력파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평소 진료 받던 병원으로 이송을 가능하게 하여 새로운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