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월 10일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는 직지사 대웅전(보물 제1576호)외 10곳의 목조문화재에 대하여 건축, 소방, 가스, 전기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예방 실태점검, 문화재안전경비 인력의 복무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미연에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중요지정 목조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불의의 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및 초기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2회(봄, 가을) 목조문화재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 02. 24일에는 보물 제1576호로 지정된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김천시 주관으로 직지사 자위소방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은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급변하는 모바일 통신환경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기기 전용 홈페이지(m.gcl.go.kr)를 2월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새로운 형태의 개인 미디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 테블릿PC, PDA 등 휴대단말기의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m.gcl.go.kr을 입력하면 김천시립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구성을 살펴보면 도서관소개, 이용안내, 갤러리, 공지사항, 각종 게시판 및 자료검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홈페이지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동일한 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사용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검색메뉴는 알고리즘을 단순화하여 빠른 검색속도를 자랑한다.또한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홈페이지는 특정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한국형 DDC(Delivery Device Contents) 권고안에 따라 개발되었기 때문에, 스마트 폰의 기종이나 제작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김천시립도서관 박이자 관장은 손안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환경이 급속히 확산됨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은 어린이 독서능력 향상과 시민 평생학습을 위하여 독서교육과 교양 위주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월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제1기 문화강좌는 20강좌로 학년별 독서교실, 유아독서&동화구연, 논리속독, 신문교육, 자녀글쓰기지도 등의 다양한 독서강좌와 함께 스피치&리더십, 과학교실, 바둑교실 등의 교양·취미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초부터 5월말까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5곳)에서 진행된다.수강대상은 관내 미취학아동(6~7세), 초등학생, 성인 등 312명으로, 자녀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는 접수기간 내에서 정원의 25%까지 우선 접수하는 편의를 제공한다.문화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참가희망자는 수강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접수기간에 해당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cl.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담당(☎437-7801~2) 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이자 관장은 “김천의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와 배움을 통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재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조석희)에서는 활력있고 미소가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1년 Smile365운동결과 2011년 2월의 스마일왕으로 장은정씨를 선정했다.2월의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장은정씨는 1월 한 달 동안 친절하고 따뜻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직장 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스마일 측정 현황판 조사에서 1위, 직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2011년 신묘년 신평1동 첫 스마일왕의 영광을 안았다.투자통상, 건축, 산림, 민방위, 투자통상, 공원녹지 등의 업무를 맡은 장은정씨는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인사와 미소로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고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들과 주민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조석희 동장은 전 직원이 다 모인 자리에서 2011년 2월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장은정씨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문화상품권(3만원)을 전달하면서 “똑똑하기보다는 친절한 직원이 되길 바랍니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를 내가 남에게 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스마일왕이 된 장은정
올해 제9회째를 맞이한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공모접수에 들어갔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에서 10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될 김천전국가족연극제는 지난2009년부터 연극제의 포커스를 ‘아동극’에 맞춰 변신한 결과, 관객점유율 98%를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천전국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올해도 국내 최고의 전문 아동극단들의 참가를 위해 전문아동극단체, 전국연극협회, 아동극 관련 사이트와 극단 등에 온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질좋은 작품들의 공모율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흥행몰이를 한 전문아동극단 15개팀이 뮤지컬, 인형극, 체험극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극만으로 구성된 연극제로써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에게 상당한 문화적 수혜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하면 도로를 운행하는 자동차는 책임보험을 가입하여 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를 위반하면, 즉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면 조사를 받아야 하고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경우 2009년도에 88건, 2010년도에 213건의 사건을 조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송치한 바 있다.대부분의 자동차보유자는 자동차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책임보험에 가입되지 아니한 차량을 운행하였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 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이에 김천시에서는 안내문 45,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한편 현수막도 제작하여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였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 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무보험 차량 운행으로 인한 형사처벌을 받는 시민들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에서는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2011년도 전문기능인 과정 국비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2010. 12. 1 ~ 2011. 2. 21까지 모집하는 이번 전문기능인 과정은 전기, 전자, 건축, 기계 4개 학과 1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총 120명으로, 접수는 인터넷(http://gumi.kopo.ac.kr)과 우편 및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만15세 이상 취업 가능한 연령이면 학력제한 없이 입학 가능한 전문기능인 과정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입학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훈련비와,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시험면제 및 병역특례업체 취업 알선의 특전이 제공되며 본인 희망에 따라 기숙사 및 식사가 무료로 제공 된다.2011년도부터 개설되는 이번 기능인 과정은 청년 및 장기 실업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의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정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대희)에서는 2011. 2. 8(화) 11:30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형곡회(회장 김의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합동세배를 올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윤창욱 도의원, 손홍섭·박교상 시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하였으며, 형곡2동 새마을 부녀회와 통장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다과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여 더욱 정겨운 자리가 되었다. 이대희 형곡2동장은 이 자리를 마련한 형곡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후손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처럼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어르신들께도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 형곡회(구 청년회)는 자생조직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살기좋은 명품도시 형곡2동 건설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경북도가 5도(都)2촌(村)의 관광패턴에 맞춰 사계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민여가캠핑장이 국민들의 여가생활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내에는 문경·영덕·고령 3곳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으며, 지난한해 동안 3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이용객중 약90%인 2만7천명은 캠핑장내 숙박시설을 이용, 3천명은 야영시설을 이용했다.문경의 새재스머프마을 캠핑장은 2005년도 착공, 2008년 8월에 개장 당해연도에 3,643명, 2009년도 9,525명 2010년도 10,520명이 이용 매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2010년 3월말에 개장한 고령 대가야역사 캠핑장에는 약 9개월간 13,950명(숙박 12,030, 야영1,920)이 이용, 2010년 7월초에 개장한 영덕 해맞이 캠핑장에는 약 6개월간 5,530명(숙박 4,434, 야영 1,096)이 이용했다.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 요인은 최근 국민여행 패턴이 가족 단위로 자가용 이용 2~3일 정도 여행을 즐기는 것이 대세여서 국민여가캠핑장이 자연친화적이며 가족 중심적인 여가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 면에서도 민간숙박시설보다 저렴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행정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CS)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1년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관공서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중인 「친절으뜸 미소(SMILE)」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내부고객인 동료 직원과 외부고객인 시민의 만족 향상을 위함으로,구미소방서 전 직원은 결의문을 통해 동료 상호간의 화합, 고객중심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신 교육기법 개발, 소방서 이용객 및 내방객들에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소방서 시설의 지속적 정비 및 유지보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후 가진 전화응대교육에서는 올바른 전화응대 요령(전화벨 울릴 때, 최초 수신전화, 부재중, 연결안내 등 상황별), 전화서비스 4대 행동강령(신속, 친절, 정확, 정중)등을 교육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다짐결의 및 지속적인 전화응대교육을 통해 전화고객에 게는 친절한 목소리를, 방문고객에게는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구미소방, 신뢰받는 구미소방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상 생활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현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이용하여,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구미 녹색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의 “녹색생활 실천”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여 가정과 사무실, 직장에서 에너지 저감하기, 1회 용품 줄이기, 자전거타기, 전기아껴쓰기 등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자가용 운전자가 주1회 30Km 운행을 줄일 경우 소나무 1그루(5Kg CO2 흡수/1그루) 심는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 전체(자가용 125,483대:‘10년) 는 연간 6백만 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와 함께 13,846,000리터(ℓ)의 연료(휘발유) 절감 효과를 목표로 중점 추진하게 된다.따라서 시는 그린구미 녹색지킴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민 1인 1녹색운동 추진, 가정과 직장, 기업, 학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녹색인증 제품이용하기, 한등 끄기, 전기코드 빼기 등 탄소제로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시켜갈 계획이다.한편 구미시는 2010년도 경상북도가 주관한 공공부문 녹색생활실천 추진 평가에서
김천시는 지난 2월 1일 ~ 2월 2일(2일간)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환영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환영 음악회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을 만나러 어려운 발걸음을 한 귀성객들을 위해 훈훈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향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귀성객들 역시 대합실 한 켠에서 울려 퍼지는 「엄마야 누나야」, 「사랑의 인사」등 현악4중주의 감미로운 선율에 잠시 걸음을 멈춰 고향의 추억과 정취에 잠기기도 했다. 한 귀성객은“내 고향 김천에도 이렇게 멋진 예술단이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며 “한파에, 구제역에 예전 같지 않은 설 명절이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 선율로 귀성객들을 먼저 맞아주니 고향 가는 걸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며 반가워했다.이태균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한 귀성객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 했다”며 “올 한해도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김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