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011 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대회에 참가한 테니스 꿈나무들의 기쁨과 탄식, 아쉬움과 환호가 꿈과 희망을 싣고 봄이 오는 소리로 메아리쳤다. 테니스 보급과 저변확대, 국제무대로 가는 교두보로 시작된 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대회가 어느 듯 3년째 접어들며 최고의 로컬대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춘계대회에서는 각 부별 단식 예선경기를 조별리그로 진행하고 있어 참가선수들은 적게는 3경기에서 많게는 6경기까지 조별리그전을 치루기에 테니스에 갓 입문한 선수들이나 종별을 앞둔 주니어선수들의 기량점검 대회로는 안성맞춤이다. 19일 대회 첫 날 182경기의 예선리그전을 치렀으며 20일은 164경기로 이틀 동안 350경기 남짓하게 진행되었다. 대회 심판 치프를 맡고 있는 조연숙 심판은 첫 날도 거의 10시가 다 되어 경기가 끝났고 다음날 일정표까지 만들고 나니 12시가 훨씬 넘었다. 경기수가 많아 대회를 진행하는 스태프 모두 몸은 피곤하지만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나아가서는 테니스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피곤함은 잠시 접어두고 모두 애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 피곤함도 싹 가신다고 덧붙였다. 이
대한지적공사 김천시지사(지사장 남경석)는 21일 오전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근무자를 위해 써 달라며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남경석 김천지사장은 “밤낮 없이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방역관계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속히 구제역이 종식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구제역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제역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오는 3월25일까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 상영이 의무화됨에 아직 준비되지 않은 다중이용업소에서는 서둘러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음달 25일까지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이하 피난안내물)을 비치·상영해야하며 위반시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은 화재 시 주 출입구 및 비상구까지의 피난동선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 등이 포함하여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야한다.피난안내영상물의 경우 영화 및 비디오상영관, 노래연습장, 단란·유흥주점과 같이 영상물을 상영하는 시설이 설치된 업소에서는 영화 및 비디오를 상영하기 전이나 노래방 기기가 처음 작동 할 때 피난안내 영상물을 상영되도록 해야 하며 단, PC방인 경우 책상마다 피난안내도를 비치할 경우 피난안내영상물 설치를 제외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 및 피난영상물이 비치돼 이용자들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라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2. 17(목) 18:00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전 직원(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보건사업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부서 자체적으로 매월 운영되는 직원 정례 워크숍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는데, 2과 1지소 10개 담당별로 44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2010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2011년도 사업 추진계획, 부서 협조사항을 중심으로 담당별로 10분씩 발표하고, 마지막에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구미보건소는 해마다 연초에 개최하는 보건사업 업무연찬회를 통하여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 및 협조로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화친절도 향상 등 친절교육의 병행으로 고객 만족 행정을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이날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직원들에게 “요즘 구제역 근무와 본연의 업무 수행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 해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사업을 비롯한 모든 보건사업을 꼼꼼히 챙겨 줄 것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건강도 스스로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한편, 구미보건소에서 월 1회 실시하는 2011년도 직원 정례워크숍은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인다짐 목표 설정, 봉사활동, 독서토론회, 직원 체육대회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11. 2. 17(목) 10시에 양포동사무소 회의실에서 50여명의 결혼이민여성, 강사,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포, 옥계, 해평, 산동, 장천 등 강동지역과 선산, 고아, 도량, 지산, 문성지역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글교육을 개강하여 매주 2회로 올 연말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당장 일을 갖기보다 한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한 차원 높은 한국어를 구사하고 대학에도 진학하여 깊이 있게 공부를 한 후 취업을 하면 현재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할 수 있다“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구미시노동복지과 이창국과장은 “국내 체류외국인이 120만명을 넘고 구미시에도 5,000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 지구화시대에 한글교육은 가족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며, 또한 결혼이민여성이 우리사회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민여성들이 한글교육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외에도 4개 단체(금오종합복지관, 가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2월 18일(금)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상림여성대)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윷놀이 행사를 시행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아이낳기 좋은도시 만들기 일환 및 초저출산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 하고자 보건소 차량에 출산장려 홍보 시안을 부착하여 출산장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달리는 홍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차량홍보는 2009년부터 관내 택시(300대), 시내버스(30대) 내부, 외부 등 대중매체를 통해 시작했다. 현재 대중교통에는 택시 5대와 버스 5대에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2월부터는 관용 차량에까지 부착하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아이가 우리 김천의 미래이며 범시민적 참여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 차량홍보를 전 차량에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우리고장의 미래를 위한 아이 낳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420-8042)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2011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지를 경북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디자인으로 칠곡군 왜관 미군기지거리 가로환경디자인 사업과 구미시 공단특화거리 조성사업, 김천시 경부선 주변 정비사업을 선정하였다.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지구에는 개소당 도비 2~3억원, 시군비 16억 등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도시디자인 및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한편, 2009년도부터 도시미관 저해지역에 대해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재디자인해서 고품격 디자인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큰 성과와 호응을 얻고 있다.선정된 대상지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보면칠곡군 왜관 미군기지거리 가로환경디자인 사업은 시내중심에 위치하여 거리환경을 낙후시키고 도시의 경관을 해치는 주된 요소가 되어온 미군기지 주변 3.4km를 테마가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가로 공간으로 조성하여 일반가로와 차별화되는 문화와 안보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구미시 공단특화거리 조성사업은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상업가로공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휴식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주변상가의 활성화를 위하여 만남·휴게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 예방안전과는 18일 오전 9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직원 각각 십시일반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30개, 소화기 5개를 기증했다.이번 기증행사는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더 큰 대구건설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솔선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 미소·친절 등의 운동을 함으로써 고객감동의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이기도 한다.평소 예방안전과는 시민들의 소방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점검, 특별경계근무, 각종 소방안전교육, 위험물 안전관리, 의용소방대, 안전마을 만들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목욕봉사, 급식지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병원 교육관에서 38여명의 2011년도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간호사의 임상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은 병원현황을 시작으로 병원행정 절차 및 후생복지, 환자권리와 책임, 간호와 직장윤리로 구성된 의료윤리를 비롯해 안전관리, 감염관리, 의료의 질향상, 친절교육 및 의사소통술 등 간호실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난숙 간호부장은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사회라는 또다른 세상으로의 발돋옴을 축하하면서 첫 마음을 잊지 않도록 격려하고 “순천향의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환자를 우선으로 봉사하는 마음과 간호사로서의 전문의식을 갖고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과 병동에서 교육을 받은 새내기 간호사 한정선(23세, 경운대 간호학과 졸업)씨는 “간호사로써의 생활이 기대반 두려움 반이지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빨리 적응하여 아픈 환자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교육을 받은 신규간호사들은 입문교육을 통해 진정한 순천향대구미병원 간호사로써의 자질을 갖추고 3월부터 병원 현장에 투입되어 환자에게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2월 7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에 걸쳐 공동 소각이 진행되는 논·밭두렁·농산폐기물 등 마을공동 소각장 172개소를 대상으로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적 차단을 위한 산불방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영농 준비기를 맞아 논·밭두렁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임야화재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소각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발생시 산불 진화대, 소방·산림·임차헬기의 신속한 출동조치는 물론 공동소각 대상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소각지역은 소방력을 우선 배치하고, 이 외에는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과 공동 배치되는 등 감시, 감독 강화로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며, 또한 의용소방대원 등 산불캠페인 시 논·밭두렁 소각의 위험성 등 홍보를 병행 실시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해 연평균 125건의 산불이 발생한다. 이는 전체 산불의 2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순간의 실수가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산불발생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논·밭두렁을 불법적으로 태우다가 적발되면 산림인근 100m 이내지역인 경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16일(수)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을 열었다.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요인 관리란 주제로 흡연, 음주, 비만, 과다한 염분 섭취 등 개선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로 고혈압,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과 어떻게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고혈압, 당뇨병은 별다른 증상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혈압, 혈당 수준이 질병 전단계이거나 비만, 음주, 흡연 등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와 운동을 통해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만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 할 수 있다.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 관리에 필요한 보건지식과 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매월 교육에 참여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앞으로도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주제로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