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3월 3일(목) 오후2시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의료자원봉사자 70여명이 모여 2011년 의료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보수교육 및 총회를 실시하였다.의료자원봉사는 노(NO)~노(老)운영팀(경로당 프로그램), 재활운영팀(정신,지체재활 프로그램), 치매 서포터즈팀, 호스피스운영팀(말기암환자 봉사) 등 5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로서 정보교환 및 상호 교류로 소속감 및 봉사활동을 스스로 계획하는 기회가 되었으며,아울러 의료자원봉사자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회장 신임순) 을 선출하였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로써 구미보건소 의료자원봉사자회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 하였다.2011년 보수교육으로는 웃음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병원 송미숙 강사의 교육으로 웃음은 사람의 마음가짐을 바꿔 줄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특히 건강의 가장기본이 되는 스트레스관리를 위하여 행복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므로 웃음이야 말로 스트레스관리에 가장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하였다.
구미·선산보건소(소장이원경, 구건회)는 2011년 3월 3일(목) 당뇨병성 망막증을 조기발견하여 당뇨환자의 실명을 예방하고자 관내 병·의원 안과 8개소 모두를 무료 정밀안저검사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1,500명을 대상으로 정밀안저 검사를 실시한다.당뇨병(糖尿病)은 우리 몸에서 인슐린이 부족하여 음식으로 섭취한 당이 에너지로 잘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중에 포도당이 높아져, 포도당이 오줌으로 넘쳐 나오는 병이란 뜻으로 구미시에는 현재 19세 이상 인구의 약 5.3%인 18,910여명의 당뇨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당뇨환자가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몸의 모든 혈관들이 서서히 좁아지고 막히게 되어 만성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 대표적인 안질환인 당뇨병성 망막증도 망막의 작은 혈관이 상하는 것으로 자각 증상이 없어 쉽게 발생과 진행을 알지 못하며 방치시 시력을 잃게 되는 대표적인 실명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실명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구미 동지역 당뇨환자의 약 18.1%(읍면지역 11.9%)만 정기적인 안질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무료 정밀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관련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2011년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19일간) 시 홈페이지 설문 조사란을 이용한 이 조사에는 시민 236명이 응답하였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이번 조사에서는 수돗물이 식수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57.8%(2005년)에서 67%로 높아져 2005년 환경부에서 조사한 전국민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신뢰도가 향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그리고 수돗물을 마실 때는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는 정수기를 이용하거나, 끓여 마시는 비중이 높게 조사되었고 커피, 차를 마실 때, 음식을 조리할 때 등 수돗물을 바로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돗물을 식수로 기피하는 주요 이유는 냄새 (29%), 물 맛 때문(17%), 녹물(8%), 이물질 때문(8%) 등으로 조사되었다.시민들의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질검사항목의 확대와 수질검사 기준의 강화(25%), 수돗물처리시설의 고급화·선진화(22%), 정수 및 처리과정의 완전공개 (21%), 상수원이전 및 오염방지 철저(18%)등의 순서로 조사 되었으며 시민들은
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는 3월 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책임감과 소신 있는 근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보건소장의 교육아래 약 1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됐다. 박문식 소장은 신규임용 때 서약한 공무원 신조를 항상 마음에 되새기며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보건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복무의무 준수, 보안관리 점검, 산불예방 등 당면한 업무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보건소 직원 공직기강 확립교육은 3일을 시작으로 중앙보건지소·보건지소70명(8일), 보건진료소16명(18일) 순으로 전 직원에 걸쳐 실시하여 모든 보건소 직원이 변화의 주체로서 공직자가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점에 실시되어, 공직자로 하여금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게 하고 신뢰받는 보건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특별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오
2011년 LG주부배구대회 의견제시 열띤 토론의 장주민화합을 위하여 선산지역에서 개최2011년 LG 주부배구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3일, 오전 10시 30분 비산동 LG러닝센터에서 구미시 각 읍,면,동 대표자와 구미시 체육계 구미시 배구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이 날 간담회는 2011년 LG주부배구대회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안건들을 토의하고 관계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LG주부배구대회는 ‘지역민과 함께,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민 화합의 장으로서 명실공히 지역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확정된 사항은 1. 주부배구대회의 취지를 살려서 시민화합의 축제의 場 한마당으로 한다.2. 구미시민 화합을 위하여 개최장소를 처음으로 선산지역에서 한다.3. 신청자격은 구미지역 주부 2011년 2월 28일 자 전입자로 한다.4. 예선 탈락 읍,면,동 친목도모를 위하여 번외경기 1~2종목을 추가한다.5. 영.호남 초청팀과 면부 부전승 1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6. 제1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기념 신춘음악회를 4월8일(금) 개최한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201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1년 3월 2일 정례 석회시 전 김천시립예술단 간부 단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정례석회에서 김천시장은 전 김천시립 국악단 지휘자 안성우, 악장 한상옥, 합창단 반주자 박수연, 교향악단 제2악장 권오선, 단무장 이진선,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이종민에게 그간 예술단 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표창행사에 이어 문화예술회관 접견실에서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선 문화예술회관 관장 이하 직원들은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수준 높은 문화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이태균 문화예술회관장은 “성공이라 하기엔 끝이 없는게 예술 세계인데 끊임없는 노력으로 김천시립예술단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 삶의 질을 높이고 김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는 수두가 초봄에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급성발진성 질환으로 대부분이 3~6세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주요증상으로는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세가 발진이 나타나기 24~48시간 전에 선행할 수 있으며, 발진이 시작된 후 2~4일간 지속된다.발진은 두피, 얼굴, 몸에 먼저 나타나며, 반점→구진→수포→농포→가피의 순으로 모든 종류의 발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감염경로는 환자의 타액에 의한 비말 감염이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가족 내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파되며 확률은 65%~86%이며, 잠복이기는 10~21일 이다.수두 예방요령으로는 ▶감염된 어린이는 전염 기간동안 등원 및 등교중지 ▶접종력이 없는 아이에게는 예방접종 권장 ▶신생아나 면역 저하 자는 접촉을 삼가야한다. 그리고 수두 예방은 무엇보다 외출 후 손 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2(수) 10:30 구미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센터장, 도·시군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화 추진 협력 체계구축 및 현장체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문화정책 국제화 추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 및 현장체험에서는 다문화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와 센터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문화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현장체험 중심의 생생한 다문화정책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다문화가족과 대화 및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및 이주여성전용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최관섭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북도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문화가족의 우리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자립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결혼 입국단계에서부터 정착시까지 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시·군공무원 및 센터장들이 다문화시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다문화 정책에 많은 노력을 해 준 결과라 생각하며, 오늘 토론회 및 현장체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파 우려 등 방수시험이 제한되었던 소방용수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항시 사용가능한 상태로 정비하기 위한 2011년도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정비·점검를 실시한다.이번 정비·점검은 유사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통해 화재진압에 만전을 기하고자 3월 한 달간에 걸쳐 관내 소방용수시설 953개소, 비상소화장치 18개소, 대체용수 26개소에 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점검, 표지 도색 및 주변 환경정리, 비상소방용수 소방차량 진입 등 사용가능여부 확인 및 조치,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확인, 맞춤형 소화전 관리 상태 확인 및 정비 등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 비상소화장치, 맞춤형 소화전 관리자 사용법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인식을 갖고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는 3. 2(수) 아침7시부터 김재홍 부시장, 이수태 시의원,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첫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 날 대청소에는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구미역광장에서부터 1번도로농협원평지점을 지나 문화로까지 2조로 나누어 도로 양쪽으로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진행되었다.특히 이 날 김재홍 부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자전거를 타고 참석하여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었다.김재홍 부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새마을대청소에 많이 참여하여 깨끗한 명품 구미시가 되는데 다함께 힘쓰자는 말과 함께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고유가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실천 생활화를 위해서도 다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이에 정영기 원평2동장과 주민들은 앞으로도 더욱 더 쾌적한 구미시·녹색 구미시를 만드는데 다같이 협조하겠다며 결의를 다짐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지역공동체사업은 공공부문 보다 민간의 안정적이고 시장지향형 지역일자리를 조성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년도보다 인원이 대폭 줄어든 165명을 선발했다.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김천시 지역공동체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문화 공간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을 선정하여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자(63세)로 구성되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시작일인 3월 2일(수)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에게 작업 중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부주의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교육서비스팀 이훈재 팀장과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강용규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된 안전사고 사례 등을 토대로 작업 중 안전사고와 도로교통사고 예
경북도에서는 3. 2(수)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시·군 산림 및 소방부서, 유관기관단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특히 금년은 2011 세계 산림의 해인 만큼 산불재난 없는 한해가 되도록 온힘을 쏟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안보·재난에 대한 국민 불안감 고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산불경각심은 약화되고, 또한 작년 말부터 계속된 구제역으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피로 누적으로 산불대응력 약화가 우려된 상황이어서 산불위험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아울러, 道는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인해 산불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감시원 배치 등 산불예방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일사 불란한 지휘체계를 갖추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산불관계관 회의에서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는 2월말까지 공동으로 끝내고, 산불위험이 높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일체 못하게 소각금지 기간을 설정·운영하기로 했다.이 기간 중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도 및 시·군 합동단속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