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 16(토)~4. 24(일) 9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자전거로 열어가는 녹색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친 결과, 상주시가 선정된 것은 자전거도시로서 기반시설, 여건 등이 잘 갖추어져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어 있어 전국 확산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과 연계하여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성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개막식 행사 주요내용으로 식전행사에는 고정식 사이클을 활용한 에어로빅 댄스와 장윤정, 클라잉넛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운다.본 행사는 개막선언과 함께 “자전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타이틀로 영상 상영, 환영사, 자전거와 녹색성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축하 퍼포먼스를 한 후, 이색자전거와 읍면동별 가장행렬(24개팀 2,100명)과 자전거 동호인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5일 오전 9시부터 6시간동안 영신고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창의인성 청소년자원봉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일 소방관 체험을 실시했다.일일 소방관 체험에 앞서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은 본서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소방서 소개, 소방영상물 시청, 화재예방교육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대피요령 등을 교육 받은 후 곧 고속버스 터미널, 동대구역사 주변 및 재래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소방통로 정비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점심식사 이후 신천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실시된 ‘소방관과의 대화의 장’에서는 평소 소방관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에피소드 청취, 소화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다시 자리를 옮겨 회의실에서 학생들은 화재예방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을 가진 후 ‘소감나누기’시간을 통해 “일일 체험을 통해 소방관들의 생활 모두를 알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시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관람객이 집중되는 “청도소싸움” 축제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4월은 기온산승과 대기습도가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아주 높을 뿐 만 아니라 산나물채취 등을 위한 입산자가 급증하는 추세로서 산불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이번 캠페인 행사는 시기적으로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감시원, 춤추는감시원 등을 설치하며 산불홍보용볼펜, 물티슈,팜플랫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울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자기 소유 산림의 위치 및 관련정보를 인터넷을 활용하여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자기소유 산림이 위치하는 장소와 지형상태에 대하여 3차원 방식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처럼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의 노력과 방법을 다하고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임을 강조하며 전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2011년 4월 13일 14시부터 15시까지 임은동 장애인 재활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지도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일반인들과 달리 화재나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곤란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방법을 강조하는 동시에 관계인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는 4월 14일에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가지 꽃 육묘 생산포장(어모면 덕마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경외심을 인식시키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앞날의 주역인 김천유치원 어린이 70명과 함께 꽃모종 심기체험 교육을 가졌다.이번 꽃 심기체험 행사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을 심는 모습이 안쓰럽게도 보였지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면서 꽃을 키우는 동안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 배양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체험 후 어린이 부모님들 또한 어떤 체험교육보다도 자녀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값진 교육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다른 유치원과도 체험이 계획되어있으며, 이와 같이 희망하는 기관이 있으면 사전 신청을 받아 포장운영에 차질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꽃 육묘장은 연도변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목적으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며 생산포장에서는 팬지 등 15종 8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일 오후3시 김천시 평생학습센터 2층 회의실(김천종합사회복지관내)에서 2011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 강구 및 각종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추진 실무팀 정기 회의를 개최 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11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른 비전과 추진방향 제시, 각종 공모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의 했다.시에서는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며, 시민이 누구나, 편리한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일반현황, 교육환경, 교육자원 등 각종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서 학습도시 조성 방안을 강구하며, 선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실무협의체를 확대 구성 운영했다.시청, 교육지원청, 대학, 문화원, 상공회의소, 농협, 각급복지관 등 지역내 학습기관의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실무팀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료 수집,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각종 행사지원 등 당면
김천시는 4월 13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음식점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시의 오랜숙원 사업인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간 동서횡단 철도 건설이 확정됨으로 김천시가 십자축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아울러 혁신도시 건설,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김천시가 KTX 속도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 실천으로 김천의 맛, 멋, 정을 듬뿍 담아주어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봄철 황사와 봄소풍 등 나들이 철이 다가옴에 따라 식품 오염우려가 높아지고 식중독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취급 안전관리 요령 및 식중독 발생우려 식품에 대한 음식물 관리 철저 그리고 음식물 재사용 금지, 영업주가 지켜야할 사항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사항을 반드시 준수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에서는 2011년 4.9(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국회의원 김성조,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 고용노동부구미지청장 유한봉등 관내 노사민정 기관단체장들과 근로자 가족 및 시민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금오산올레길걷기대회가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녹색성장실천을 위해 구미지역 노사민정 및 참여 기관단체장들이 자전거를 타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해 40만 범시민 앞에서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녹색성장을 실천하자는 뜻있는 행사도 개최 되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10,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하여 금오지올레길을 한바퀴 도는 건겅걷기 대회가 펼쳐져 참여한 근로자 및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의 향기속에 금오산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와 함께 올해는 구미시내 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 다문화 홍보 및 체험존을 비롯, 차인연합회, 페이스페인팅, 재취업안내홍보, 구미보건소에서는 의료지원과 함께 건강홍보 캠페인을 운영 하였으며 전통차시음회, 페이스페인팅,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년초에 실시하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벼농사와 일반채소를 재배하는 농가 1,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던 우려와 달리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크게 고무된 분위기이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인 매년1월초에 실시하여 한해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새로운 품종과 기술 정보를 알리고 한해를 여는 중요한 교육이어서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에 교육을 추진해야하는 해당 담당자 입장에서는 내심 우려가 컸었다.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기상환경에 대한 우려와 기상이 수확량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몸소 피부로 느낀 농업인들에게 있어 한해에 대한 기상 전망과 영농계획 수립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임을 알 수가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에 벼 못자리가 필요없는 직파로 기상에 대응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벼 무논점파재배 신기술 확대보급과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어 추후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공단과 KTX역과의 리무진버스 운행에 따른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해 4월11일 구미터미널에서 KTX역으로 운행하는 리무진버스에 시승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리무진 운행 체험을 가졌다.이날 시승은 오후 2시38분 구미터미널 앞 승강장에서 5100번 리무진버스에 탑승 KTX역에 도착하여 구미방향 승강장과 KTX내 시설견학을 마친후 역장과 환담을 가졌으며, 5000번 리무진으로 오후 4시10분 구미터미널에 귀환함으로써 시승 체험을 종료하였다.시승 체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시내버스 대표 및 송정, 원평, 인동주민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여 대중교통 이용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승객으로 부터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시승행사중 깜짝 이벤트로 구미1대학 학교앞 통과 감사표현으로 정창주 총장 및 학생 100여명이 리무진버스 개통기념에 맞추어 구미시장과 운전기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여 리무진버스 운행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하였다. 리무진버스 운행은 28인승 6대로 4월11일부터 KTX↔구미간 하루 26회 운행되며 주요노선은 5000번이 KTX↔구미터미널 전용노선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각각 구성된 합창단(15~40명)으로 창작곡이나 119소방동요집에 수록된 노래 중 1곡을 선정해 출전할 수 있다.대회는 오는 6월 칠곡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팀은 전국 119소방 동요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119동요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구미소방서 방호구조과(☎ 054-461-8119)로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119소방동요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를 신청하여 재미있는 소방동요를 배우고 안전의식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1일(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어칼럼리스트 변경숙 강사의 특강,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들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작은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평소 자녀와 함께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도서정리, 대출반납, 청소 등에서부터 동화구연, 영어지도 등 문화강좌 강사에 이르기까지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자원봉사자들은 1개소에 적게는 7명에서 많게는 30명에 이르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책을 많이 읽는 도시는 미래가 밝다. 지금은 작은도서관의 효과를 경제적으로 환산할 수 없지만 미래에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산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하며 작은도서관이 단시간에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이어서 영어 잘하는 아이 만드는 엄마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변경숙 강사의 특강에서는 자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