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정석우)은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처분, 구속취소 및 구속영장재청구 업무에 관한 의사 결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검찰시민위원회’를 2011. 6. 중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5. 16.부터 5. 31.까지 ‘만 20세 이상 건전한 상식과 균형감을 가진 시민’을 온라인 공개 모집합니다.
- 14일 구미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의 휴일 취수장 깜짝 방문 - 사고 지역 점검 및 재발방지에 나서- 시설 확충 등 재발발지 대책, 시민 감시단 운영, 물 홍보관 건립 지시 지난 8일 발생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해평 취수원의 임시보 유실로 인한 구미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와 관련해 5월14일 13시30분경 구미시장(남유진)은 부시장을 비롯하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휴일임에도 불구 구미지역 취수장 현장점검을 통해 재발방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해평취수장(생활용수 공급) 관계자들로부터 취수중단 사태 발생에 대한 사고경위와 복구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비산취수장(공업용수 공급)을 들러 시설물 등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단수사태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상취수 펌프 설치와 시설 확충 등 항구적인 재발방지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으며 예기치 않은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 대비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시민 감시단을 구성, 지속적인 현장감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물 홍보관을 건립, 시민들의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구미시는 8일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긴급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에서는 2011년 5월 13일 10시부터 11시까지 광평동에 위치하는 롯데칠성음료(주) 창고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용접·용단 작업장의 용접불티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예방 하고자 광평동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주) 창고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의 역할숙지와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등 자체진압장비를 이용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천의 특산물인 자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 큰개울농장에서 5월 11일 출하를 시작으로 봉산면 덕천리 직지농원 이준호씨도 5월 13일 출하를 시작했다.이번 김천자두는 지난 1월 18일부터 가온을 시작했으며 노지보다 50일 정도 빨리 첫 수확에 들어가 새콤한 자두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특히 하우스자두 출하는 소포장 1.5kg단위로 출하가격은 박스당 32,000원에 납품을 시작 하였으며 출하기간은 6월 하순까지 두달 동안 대형 유통마트 전국망을 중심으로 판매한다.한편 자두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과일로 자두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무농약재배에 의한 친환경 농산물로서 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참살이 과일로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물질의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앞으로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과일생산 재배법 개발과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두의 특화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단경기 출하를 위한 하우스 비가림재배의 기술확립 및 보급으로 자두의 명품화에 앞장서 김천의 최대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모든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 축구대회 32강 경기가 오는 5월 18일 오후7시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상재 감독이 이끄는 충주험멜 FC와 김상호 감독, 최진철 코치, 이을용 선수가 있는 강원 FC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이번 경기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은 1,000원으로 예매 및 현장판매 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경북김천교육지원청을 통하여 각 학교에 무료초대권 2,500매가 배부되어 많은 학생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을 눈앞에서 관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운동장을 찾아 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2일 오후 2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의식 제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2011년도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으로는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대형화재 사례 전파 ▶소방·방화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유사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전기, 가스 등 주요화재 원인 및 대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의 집중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0년 신설·시행중인 비상구 파파라치 제도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이니만큼 영업주는 물론 종업원 또한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1년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를 방문하여 한·일 공동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2011년 경상북도 문예진흥사업의 지역협력형사업 중 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공동재원으로 하여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한·일간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성화 및 교류 증진, 지역주민의 예술향유권 신장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0년 동경아트마켓(TPAM)에서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서 활동하는 민간 예술단체 노코사레게키조우와 첫 인연을 맺고 그해 12월 지역 예술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하여 한·일 예술단체들의 장기적인 예술교류에 협의하였다. 극단 구미레파토리와 노코사레게키조우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도시의 낙후된 상업지에 소재하여 자체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제작과 연극교육, 축제기획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등의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1년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를 방문하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12일 10시부터 김천시 삼락동 소재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6회 노인회원화합 체육대회 및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금년도 체육대회는 노인회원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호경기, 주사위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를 치루면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장과 나기보, 배수향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사회에 우리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노후에 불편이 없도록 항상 살펴 정이 넘치는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매년 상록회 김천지회 회원들과 이·통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에 감사한다”고 전했다.한편 분회별 경기결과 종합1위는 노인대학분회가, 2위에는 농소면 분회, 3위에는 지례분회가 차지하였고, 입장상 1위는 아포분회, 화합질서상 1위 대곡분회가, 실버노래자랑 최우수상은 남면 박귀용씨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은 최근 대용량의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DA 등 모바일 통신기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5월 13일부터 이를 활용하여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모바일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존의 전자책은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책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정보화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보고 싶은 책을 골라볼 수 있다.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서는 먼저 김천시립도서관이 이미 구축해 놓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gcl.go.kr)에 로그인한 후 전자책 아이콘을 터치하면 되며 공지사항, 도서검색, 전자책어플다운, 내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전자책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크게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나눠지고 각각 모든 버전을 포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기종이나 OS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바일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490종의 모바일전자책은 기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직지문화공원을 문화향유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야외 공연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이웃등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2011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 상설공연이 5월 14(토요일) 힘찬 팡파르를 울리며 개막된다고 밝혔다. 첫 개막공연이 시작되는 5월 14일 오후 17시 00분에는 사)옛소리국악진흥회와 김순주 무용단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태평소와 사물놀이, 무용과 부채춤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총22회의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 상설 국악한마당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심의결과 전국 16개 시도중 경북도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으로 부터 국비100백만원, 도비 30백만원 등 총 180백만원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며 5월 14일 개막식에서는 본 행사의 주관 단체인 사)옛소리국악진흥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거행 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야외 상설 마당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지친 정신적 피로 해소와 삶에 대한 재충전 기회 및 가정의 화목기원과 연인들에겐 사랑과 꿈을 주는 소중한 국악축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 겨울 장기간에 걸쳐 저온현상이 지속되어 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동해가 발생,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과수 동해피해 발생농가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북도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5월초 농촌진흥청과 농식품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현지답사를 다녀갔으며, 5월 31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농식품부에 보고하여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이번 정밀조사 결과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약대 및 묘목구입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시에서 지원하여 가입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에는 묘목구입비 및 고사목에 대한 손실보상 등 전체 피해액의 70~80%를 지원받음으로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이번 정밀조사와 관련하여 이규수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조사과정에서 피해면적이 축소되거나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동사무소에서 조사할 경우 피해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5월 8일 발생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 가물막이 유실 사고로 인해 구미, 김천, 칠곡 지역 수돗물 중단 사태가 4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1일 오전 방파제용 테트라폿(유속지연 구조물)을 긴급 공수 복구를 완료하였다.구미시 주요기관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3층 상황실에서 수돗물 중단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구미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금을 전달했다.단수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광평동에서는 개인 지하수를 24시간 개방해 단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 한편 형곡동의 한 주민은 개인의 화물차량과 물탱크를 이용 지하수를 받아와 인근 이웃들의 식수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