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5. 18(수) 10:30부터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찬수)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평동 천생산 석굴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신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하였다.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년 2회 신자연보호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푸르고 쾌적한 인동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운동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천생산 석굴 및 진입로 주변을 청소하여, 푸른 자연을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모습을 제공하는데 일조하였다.김찬수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신자연보호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되는 것 같다”고 이 날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권순서 인동동장은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녹지등을 앞장서 청소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더욱 푸른 인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 흘려 김천시 어모면(면장 이종섭)에서는 지난 5월 16일(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 주관으로 어모면 옥율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진금순(101세)씨의 주택이 노후되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을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현장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였다.이종섭 어모면장은 격려차 현장에 방문하여 “영농기 바쁜 생활 중에도 이웃 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살려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어모면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경상북도는 5. 19(목) 14:00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생물자원관 사업 예정부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아흐메드 조그라프(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 협약(CBD) 사무총장, 성윤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및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아흐메드 조그라프 CBD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 UN에서 생물다양성 10년을 정하게 된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온 세계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10년을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외에 환경부에서 정한 생물다양성 주간(5.16~5.22)을 맞아 생물다양성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생물다양성 전시·교육 등 생물다양성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사업은 2007년에 경상북도가 최초 건의하여 2008년 기본계획수립용역, 2010년 전시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과 건축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연말에 준공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낙동강 영남
국내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축제인 2011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4일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스포츠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김천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스포츠산업을 통하여 음식, 숙박,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테니스)을 비롯한 제6회 김천전국궁도대회, 제4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 제1회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 등 7개 종목 10개 대회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해당 관련기관, 협회의 협조아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형아치, 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김천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인구 15만이하의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삼락동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종합운동장과 국제규격의 실내수영장, 수영(다이빙) 지상훈련
김천시는 5월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며 김천을 찾는 손님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늘 20일(금)부터 6월 15일(수)까지 27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엄선한 대한민국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서양화, 한국화, 사진, 판화 외에도 뉴 미디어 및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사업을 통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해외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문화 전령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054)420-7825 또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는 2011년 5월 16일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 해 성년이 되는 수용자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람이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온전히 성장하였음을 널리 알리는 성년식을 실시하였다.이날의 행사는 김천소년교도소 윤종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년이 된 것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을 딛고 성숙한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성년선서문 낭독 및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김천소년교도소 소년수형자 록밴드 그린마운틴의 공연과 성년이 된 수용자를 격려하는 다과회를 실시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윤종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이다. 성년이 되는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며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행동하여야 한다. 소년시절에 남아있던 의존과 나태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자기가 시작한 일은 스스로 매듭짓는 성숙한 모습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라며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KBS에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KBS에서 개인 4개(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 단체 1개(특별공로상) 총 5개 부문 시상제도 도입 첫해, 기관단체부분에서 성속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국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상북도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5.16일 KBS 홀에서 특별공로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1 KBS 다문화대상〉 ▷ 단체 부문(1개부문) : 특별공로상 - 중앙·지방 행정기관(시·도, 시·군·구, 읍·면·동) : 경상북도 - 다문화관련 시설 및 지원법인 :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개인 부문(4개부문) : 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도, 이번에 선정된 배경은 경상북도는 가장 먼저 다문화가족종합 대책인 새 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적 시책으로 채택하도록 기여하는 등 한발 앞서 다문화가족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정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주)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녹색에너지 체험전은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국내 주요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 마련된 200여개 부스에서 주요 에너지 자원별 산업과 정책, 그린에너지 신기술 을 접할 수 있다. 이번 녹색에너지 체험전은‘에너지 절약은 습관입니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제안하는 △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하여 △석유관, △천연가스관, △전력관, △광물자원관, △원자력,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광해관리관, △방사성폐기물관, △녹색에너지체험관의 총 11개 테마별 전시관에서 자원 에너지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승, 자기부상 기차 탑승 체험, 태양 전지를 이용한 모형 풍차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인형 만들기, 지구온난화 사진전 등의 이색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
구미시에서는 2011. 5. 16(월) 14:00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제39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관례의식 행사가 개최되었다.이 날 행사는 구미청년유림회(회장 정창우) 주관, 인동향교 전교 장춘희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관자와 계자는 금오공대 학생이 맡았고, 한두례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성년의 날을 경축하였고, 참석 관중들의 흥겨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고려 광종 16년(965)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던 것이 시초가 된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만20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고자 전통성년관례의식을 재현해 오고 있다. 전통 성년 관례 의식행사는 성인이 되는 남자는 관자복을, 여자는 계자복을 입고 부모님과 주례,계자빈과의 인사가 이뤄지는 상견례, 어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예복을 갈아 입는 삼가례, 관자에게 관을 씌워주고, 계자에게 비녀를 꽂아주는 가관례, 술을 먹는 법도를 배우는 초례, 조상이 물려주신 귀한 몸에 이름대신 불러주는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주례선생님이 진정한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 된다.이 날 참석한 박세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생태·환경적으로 열악한 팔공산도립공원내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숲가꾸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를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팔공산도립공원 숲가꾸기사업”은 사업면적 140㏊로 밀도조절을 위한 솎아베기, 도로 및 등산로변 임내정리, 산물수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1년 5월 16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1억5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숲가꾸기 및 관련 전문가와 공원관계자 등이 모여 팔공산도립공원 숲가꾸기 추진방안에 대한 설계심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공원지역내의 산림을 건강한 생태환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숲가꾸기가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숲가꾸기 작업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를 사업설계에 반영하였다.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사회·환경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가치 있는 산림자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일자리 1만개 창출사업의 하나로 도비 1천만원을 확보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5월16일(월) 산모·신생아 케어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이 과정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전문교육으로 29명이 선정됐다. 교육대상자는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취·창업 희망자, 단기간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성근로자가 원활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본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총교육시간은 120시간이며, 교육내용은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고품격의 차별화된 기술을 습득케 하여 전문적인 산모와 신생아 관리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여, 50세)는 “그 동안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늘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현장에 나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이번 과정을 통하여 취업의 길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김천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김천시 관계자는 배움은 끝이 없으며 열심히 하다보면 때가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을 통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감성 경영으로 즐거운 일터와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직원 월례 조회 시 다양한 테마 특강, 직원 음악 동우회 공연 등을 실시하여 딱딱하고 지시적인 교육 분위기를 탈피하였으며 찾아가는 소장실 및 간부회의 없는 날 운영을 통해 상·하간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또한 칭찬릴레이 운동, 소식지 발간, 마실가기 토론회, 가정서신 발송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행직원을 발굴·표창하고,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생일직원 격려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주 회식을 배제하고 문화공연관람을 통한 테마 회식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윤종우 소장은 “상·하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활기차고 소통이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