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각광받는 인기 레저스포츠인 2011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5월 29일 전국에서 산악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구미산악레포츠공원 내 인공암벽장(구미시 해평면 냉산)에서 개최된다.(사)대한산악연맹 구미시연맹(회장 이상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 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암벽등반 세계랭킹 1위 선수인 박희용(31세) 클라이머가 이번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전국 정상급 클라이머들의 치열한 경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종목은 일반부(남·여)·장년부(남·여)·중고등부(남·여) 난이도 경기와 단체전(4명)릴레이 속도 경기로 치러진다.스포츠클라이밍이란 건물의 내부나 외부 또는 별도의 인공암벽을 구조물로 설치하고 이를 오르는 스포츠를 말한다. 최소 13m 높이의 인공암벽에 난이도를 조정하여 만들어진 코스를 따라 로프를 확보하며 등반하게 된다. 종목으로는 성격에 따라 난이도경기, 속도경기, 볼더링 경기로 나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기를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는 2011.5.24. 상모유치원(구미시 상모동 소재) 어린이 1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상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방장비 견학, 화재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 교육,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릴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생 기억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에 대한 화재안전교육과 사고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혜)에서는 지난 23일 가야산온천으로 재가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온천목욕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자 가족의 보호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여 외로운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해인사 관광과 가야산관광호텔 대온천탕에서 웰빙목욕봉사활동을 폈다. 여성단체회원들은 혈액순환에 좋은 온천수와 효소약탕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참석한 김모(79)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씻는 것이 힘들었는데 여성단체회원들이 딸과 며느리처럼 친절하게 도와줘서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옥혜 회장은 “지난겨울 동안의 묵은 때와 울적한 마음을 봄나들이와 목욕으로 씻어낸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이 느껴 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 25(수) 14:00 도청광장에서 경북도청 공무원 자원봉사단(단장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과 노동조합(위원장 권경수)이 함께하는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우이웃돕기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의 경북1호점 개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도 즐거워야 한다는 컨셉으로 도청 공무원들이 직접 물품기증에서 판매까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9일까지 약 900명의 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 등 1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였고,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도자기스텐드, 그림, 시계, 만년필, 술 등 30여점의 물품을 경매물품으로 기증하였다. 개인 최다 기증은 327점을, 부서 최다 기증은 1,184점을 기록해 첫 행사임에도 나눔과 자원순환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특히,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공공기관 협의회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고, 도청 주변의 대구 북구 주민들도 행사장을 찾아 지역민과도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아름다운 가게에 관심이 많았다는 도청 주변의 한
경상북도는 융합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과 융복합 산업의 발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IT융복합산업전을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EXCO에서 개최한다.올해로 개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IT/모바일 융·복합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대표 전시회로 지식경제부로부터 ‘2011년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되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바이어 및 일반관람객과 만나게 된다.개막행사는 5. 25(수) 11:00부터 EXCO 신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자치단체장, 유관기관장과 IT·전자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며 전시기업 제품 및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4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로봇, 3D융합, IT헬스, 자동차IT, 해양IT, 그린IT, 건설IT 등의 IT융복합과 전자/IT산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기/전자 장치, 2차전지, 디스플레이모듈, 통신모듈 등의 IT부품소재, 그리고 모바일 브라우저, 모바일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보안/인증, 모바일오피스/그룹웨어 등의 모바일/임베디드 솔루션 분야까지 전시되며,전시회와 더불
- 시각장애인과 봉사자 전원 5~10km 선택 코스 완주- 은하수 봉사팀, 시각장애인의 야외활동과 문화활동 지속적으로 지원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전무)의 임직원 봉사팀과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진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5월 22일 제 6회 성주 참외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에 구미시 시각장애인 41명과 은하수봉사팀 129명이 참가, 5km, 10km코스를 전원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무선사업부 은하수봉사팀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지속되어 온 당신의 인생극장 말아톤 프로젝트 일환으로 참여한 행사이다. 당신의 인생극장 말아톤 프로젝트는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시각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어 왔다.장애인 1인당 봉사자 1명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매월 1회씩 정기적 만남을 통해 연습을 했고 줄과 끈으로 서로의 몸을 연결해 함께 경기에 참가했다. 2005년 처음 마라톤을 시작 할 때는 불과 100m를 뛰고 못 뛰겠다며 주저앉았던 시각 장애인들은 은
5월 20일, 구미역 맞이방에 봄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30여명의 시립합창단원들과 지휘자 황종수는 오후 13시부터 약 30분간 구미역 맞이방에서 섬세하면서 웅장하고 황홀한 공연을 펼쳤다.맞이방에서 열차이용을 위해 기다리던 시민들은 시립합창단이 무대복을 갖춰 입고 나타나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이내 박수를 치며 공연 내내 열렬히 호응했다. 시립합창단은 얼마 전 KBS2 ‘남자의 자격’에 방영되어 친숙한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깊은 밤을 날아서’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다채롭게 편곡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선곡하였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오는 6월 4일까지 구미시민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대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만 19 ~ 40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남, 녀(체육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 및 응급처치 가능자 우대)로서, 스킨스쿠버 및 응급처치 등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여름철 피서객 집중지역과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에서 7월,8월(토,일,공휴일) 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를 가지고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순찰, 미아찾기 등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 활동의 보조요원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08명을 4개소에 배치하여 안전계도 152건, 미아찾기 8건 응급처치 등 기타 305건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지원희망자는 구미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구미소방서 방호구조과 우편 또는 팩스(문의☎054-461-0019)로 접수하면 된다.
구미시 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2009년도부터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샛강 생태공원 내 화단과 산책로 및 운동시설과 지압체험장을 조성하고 금년도에 추가로 화단 두 곳을 조성 중에 있다. 경제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시작된 후 둥근 돌고르기, 돌 씻기, 돌 쌓기 등으로 조성한 맨발 지압체험장은 주민의 건강증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땅고르기 같은 기초작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추가 화단 경계석 설치, 거름살포, 꽃식재 및 살수작업 등으로 진행된 샛강 화단조성 작업은 이달에 이르러 드디어 결실을 보려 하고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꽃들이 만개한 이곳, 샛강 생태공원샛강 입구에 조성된 꽃밭에는 연산홍, 자산홍, 산철쭉 등의 5가지 관목류와 기린초, 꽃잔디, 은방울꽃 등의 20가지의 초화류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외에도 걷다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1시간 정도의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지금 샛강 생태공원은 봄을 맞아 만개한 꽃들을 구경하려는 구미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생과 초·중생이 36회에 걸쳐 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자연학습 및 견학코스로 인기가 있다.
김천시에서는 5월 20일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으로 연화지 산책 및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신보건센터 회원과 보호자들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직접 피자와 브라우니 빵을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이날 행사는 요리실습 체험장을 방문하여 브라우니 빵과 피자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밀가루, 초콜릿, 치즈 등을 섞어 빵 반죽을 하여 오븐에 넣어 노릇노릇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회원들은 빵을 만들면서 강사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행복해 했고 평소에 사먹어 보기는 했지만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라고 하며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었다.또한 아카시아 향기와 잔잔한 바람이 함께 하는 연화지 정자에 둘러 앉아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휴식시간을 가졌다. 회원과 가족들은 “집에 농사일이나 경제적 형편등의 이유로 가족들끼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것이 현실인데, 이렇게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했다”고 하였다.김천시보건소에서는 가정 외에는 달리 사회활동이 없는 정신장애인들의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매 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 70여명을 초청,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 하고, 자매마을 주민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현장견학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주)가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를 자매결연 주민들에게 현장방문을 통해 알려주는 등 자매마을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전 주민이 다 함께 견학을 다녀 온 것은 처음이라는 안경분 부녀회장의 말처럼 어린시절 봄 소풍을 다녀오는 기분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번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 마을과 좀더 가까워 졌다는 한국전력기술(주)정진모 부장은 “앞으로도 자매마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등을 마련하여 자주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또한 김은식 작내리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현장견학 행사를 통해 작내리가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들과 작내리 마을주민은 한 가족이 되었고 앞으로 김천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되면 더 좋은 이웃사촌으로 지내게 될 것” 이라며 한국전력기술(주)가 김천으로 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고품질쌀생산단지와 연계하여 소비자요구에 부응하고 GAP인증 쌀 생산체계 확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무을면에 GAP도정시설시범 사업장을 신축하여 5월20일 무을면민과 구미시여성단체, 무을면 자매결연단체회장단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준공식을 가졌다.GAP도정시설은 도비 1억, 시비 3억, 무을농협부담 3억으로 7억의 사업비를 들여 도정시설 233㎡, 저장시설 3,617㎡ 규모에 시간당 1.5톤의 도정능력을 갖추어 한단계 높은 품질의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그동안 무을면에서는 국가 프로젝트인 탑라이스단지 운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서도 건조, 도정 체계 미숙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이번 무을농협에 준공한 도정시설은 경상북도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공사하여 GAP시설인증을 획득하고 탑라이스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GAP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토양에 대하여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을 실시하는 등 2010년 10월 15일 구미 최초로 쌀분야 GAP 인증도 취득한 상태이다.무을면 고품질쌀생산단지는 2010년도에는 쌀분야에서 전국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