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최학철, 경주)는 11월 9일 경상북도의회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24일까지 40일간 개회되는 제244회 정례회 기간중, 경북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초선의원들의 경북도정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현안들에 대한 도정방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자 마련되었다. 그 동안 공식적인 의정활동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던 도지사와 초선의원이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정발전을 위한 협력의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선의원들은 경북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명확하게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사의 입장에서도 도정에 대한미래구상과 의지를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초우회의 지사초청 지역현안간담회와 관련하여 최학철 도의원(초우회장, 경주)은 이번 간담회가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1.08(월) 14:3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다송노인회, 원평동상가발전협의회, 구미자동차정비협회 등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는 매월 자매결연 독거노인 돌보기와 금오복지관, 구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조리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지난 9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누기 일일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다송 노인회에서는 지난 5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일거리 제공과 휴경지의 생산적 활용을 위하여 모든 회원들의 참여로 어르신공동 작업장을 운영하여 재배된 고구마 판매대금을 국가의 동량을 키우는 인재육성 사업에 100만원 기탁하였다.또한, (주)헬리코리아의 정윤화 기장은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주)신후종합개발의 박종후 대표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동참하였다.중고차 전문쇼핑몰로 오태동에 위치한 SK엔카 구미직영센터에서 5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대영종합폐차산업 정용철 대표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함께 자리하였고, 구미자동차정비협회에서도 작년에
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11월 8일 시청 3층상황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의정실무 능력 및 전문지식 배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현대지방의정연구원 원장 박봉국 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예산제도와 관련한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지방의회 운영실무 등 총 3개 분야를 주제로 내실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특히,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되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감사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질의응답 을 중점적으로 강의시간을 가졌다.김영호 부의장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폭넓고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해야하는 시대인 만큼, 구미시의회도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달라”며 연수에 참여한 의원 및 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의회에서는 오는 11일 신동필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초빙하여 의정기능혁신을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쇄신과 자질함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10. 11. 8(월) 10:30~11:30어간, 구미시 봉곡동소재 교통테마공원에서 동아유치원 원생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공원 내 설치된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용, 안전한 길 건너기 체험과 바깥놀이 주의사항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난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앞으로도, 구미경찰서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순회교육과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남도는 양도의 최대 현안과제인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신청사건립에 국비 전액지원 및 기반시설사업비 국비 지원, 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를 정부에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신도시조성 사업에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월 8일 오후 2시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상조 경북도의회부의장,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 그리고 도청이전예정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전대상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 특강에 이어 도청이전신도시조성에 정부적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고, 양도의 신도시조성 공조강화 및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뜻에서 떡케익 커팅이 있었다.경북도와 충남도는 도청이전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어 지난 2007년 4월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의 공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2008. 3. 28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시켰으며, 또한 2008년 3월 신도시 조성에 중앙예산을 최대한 지원 받기 위해 공조강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행사
경북도, 자원봉사와 안전문화 확산에 큰 걸음 내디뎌경상북도가 안전과 봉사의 접목으로 새로운 안전문화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2010 경북 큰 만남-자원봉사&안전문화행사를 도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11월 5일~6일 이틀간 구미 박정희체육관 일원에서 나눔의 장, 실천의 장, 동행의 장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 115개 기관·단체 3만여명이 참여하고 15만여명의 도민들이 관람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모든 자원봉사 및 안전관련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안전문화 체험, 교육 홍보의 장으로 선진안전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나눔과 실천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자원봉사와 안전문화 확산에 경북도가 큰 걸음을 내디뎠다 할 수 있다.첫날 오프닝 행사로 자원봉사&안전문화 박람회 시작첫 번째 공식행사로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가 11월 5일(금) 11:00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및 경북안실련, 안전관련 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1. 8. 오전 2층 열린방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업무성과분석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능별 성과지표에 대하여 분석 보고하고, 서장님께는 본 평가를 대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서울 G-20 관련하여 어려운 여건이지만 협력단체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치안공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경찰서장은 2010. 11. 3. 18시 30분 ~ 11. 4. 오전 9시까지 서부파출소에서 야간 현장근무 체험을 하고, 이날 근무전 직원들과 함께 근무교대식에 직접 참여하고 파출소장의 교양을 시작으로 근무에 임하여,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112순찰, 음주단속, 상황근무, 목검문 등 파출소 직원들과 동일하게 근무명과를 받고 112순찰과 병행으로 직접 음주단속에 참여하고 특히, 익일 아침 부곡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근무에 임하였으며,밤샘 근무 후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근무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힘든 근무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서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셨다.
□ 마을단위 공동소득사업 금년의 2배 규모, 141억 투입경상북도는 내년도 농정의 최대목표를 농가소득 확대에 두고, 마을단위 주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득사업을 내년에는 금년 16개소, 79억원에 비해 대폭 확대된 27개소, 14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1년 공동소득사업 지원계획 - 10호이상 공동사업(농어촌소득자원발굴) : 16개소, 45억원 - 30호이상 공동사업(부자마을만들기) : 11개소, 96억원마을단위 공동소득사업은 선도 농가+영세농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돈이 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심사를 거쳐 채택이 되면 행정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0호이상 마을소득사업 금년 3배 신청, 지원규모 2배 늘려경상북도는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0호이상(사업비 3억원이하)의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소규모 소득사업인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사업공모 신청에서 금년신청(9개소)의 3배인 27개소나 신청이 되었다. 도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 사업지원을 내년에는 16개소(4
□ 대구시와 공동으로 그랜드 포럼 개최경북도는 11. 5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우리의 신성장 동력,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주민, 학생, NGO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2천여 명이 모여 지대한 관심을 보임으로써 ‘신성장 동력’에 대한 지역민의 열망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영남권 신공항,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도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그린대상 시상, 기조연설, 분야별 포럼, 전시 등‘희망의 시작’이라는 샌드 애니메이션(모래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포럼은 그린대상 시상, 기조연설, 4개 분야별 포럼 순으로 진행 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지역출신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중앙정부 시각으로 보는 대구경북의 신성장 동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환경보호 등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 온 개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린대상’을 시상하였는데, 최우수상에 경산시, 부문별 우수상은 자치단체 부문 경주시, 연구 부문 김종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녹색생
국내 최장기 파업으로 악화일로를 걷던 구미 KEC가 공장점거14일만에 점거농성을 풀고 철수하는데 대해 극적으로 타결 되었다.지난 11월3일, KEC(대표 곽정소)와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는 노조가 제1공장 점거를 철수하는 즉시 본 교섭을 재개하기로 하고 2010년 임단협 교섭 정상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과 모든 고소 고발, 손해배상 등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차후 노사가 별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 KEC는 지난 6월9일부터 조합측의 타임오프 요구와 회사 경영권 참여를 요구로 갈등 및 대립이 심화돼 서로간의 법적투쟁 및 격렬한 시위 등으로 이어졌으며 공장점거, 분신시도 등의 아픔을 겪으면서 구미 최장기 노사분쟁 사업장으로 인식되어 회사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공장점거철수에 따른 협상 타결에는 회사와 금속노조의 소모적인 대립이 더 이상 회사발전은 물론 지역상생을 위한 장애요소로 작용하여서는 안된다는 인식을같이하고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여 분쟁을 종식시키고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고 회사발전과 지역사회의 노사상생을 위해 남은 임단협교섭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사태는 정치권, 노동계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최초로 요구했던 구미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이 오늘(4일) 지식경제부에 의해 승인고시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8월에 신청하고, 이번에 정부가 승인한 구조고도화계획(별첨참조)에 따르면 3,500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생산단지·체육시설개선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시범사업이 추진된다.특히 39개 블록(251,019㎡) 규모의 집적화단지에는 금형·IT융복합 소재·그린에너지·3D디스플레이 및 광학기기 등 성장유망산업들이 유치됨으로써 향후 구미는 관련 업종의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되고, 나아가 국책사업인 대경권 광역클러스터 발전계획과 맞물려 지역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실 그동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구조고도화 사업이 시행된 사례가 없었으며, 가능성조차 언급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으나 구미 1단지가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역할이 컸다.김의원이 구미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필요성을 처음 언급한 것은 2009년 7월 23일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