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도청이전 후보지 신청서와 평가자료를 도청 새경북기획단에 제출하였다.김천시 도청이전 후보지는 아포읍(제석리, 봉산리, 대신리), 남면(운남리, 용전리, 초곡리, 봉천리, 오봉리) 일원 13.25㎢(400만평)으로 KTX 김천역과 경북혁신도시 조성 예정지와 연결되어 있고, 구미와 경계지점으로 구미를 비롯한 인근 시·군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위원에서 제시한 도청이전 후보지 입지 및 평가기준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신청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분석 작업에 착수하여 김천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에 있는 KTX 김천역과 혁신도시 건설을 연계해야 하고, 도청의 광역행정 효율성을 위해서는 도외 및 도내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반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아포읍·남면 일원을 최종적으로 도청이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도청을 김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였으며, 도청의 도내 지역 이전은 도민 전체가 반기고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 및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국내생산 조사료의 하나인 청보리 종자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목하고 제한적 이어서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총채사료용인 보리우수품종(영양보리) 500kg를 분양 받아 채종을 하기 위해 선산읍 원리 김인배 포장외 1개소에 3.4ha를 파종 재배하여 올해 생산되는 전량을 관내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국민 경제가 발전하면서 동물성 단백질의 수요 증가로 국내 가축 사육두수는 크게 증가 하였으나 사료 공급량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향후 환율상승과 국제사료곡물 가격이 급등하면 우리나라 축산업의 기반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른 대책으로 겨울철 농가소득의 주작목이자 식량작물로 각광 받아 오던 보리를 이용코자 하나 최근 재배면적이 줄어 작년에 농업기술원에서 우수종자 영양보리를 분양 받아 채종을 앞두고 있다.반추가축이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급여 비율은 소화 생리상 적정수준이 요구되며 수입사료로 인해 외래 가축전염병의 발병 위험도 있으므로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 보리를 총체 사료화하여 고품질 축산물 생산 유도에 크
박보생 김천시장은 5월 14일(수)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AI이동 차량통제초소 7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시장은 “아직 김천은 양성으로 판정난 사례가 없지만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AI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계속되는 근무로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천시는 지난 4월초 전북 김제와 익산에서 발생한 AI가 확산되자 4월 8일(화)부터「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도와 경계지역인 부항면과 대덕면 등 2군데에 운영하던 AI이동 통제초소를 지난 5월 4일부터는 고속도로 TG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7개소로 확대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24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8일과 9일 양일간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을 총동원해 AI 발병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는 지역 내 토종닭 1,740수를 긴급 살처분해 매립했다.김천시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AI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는만큼 AI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150여 기업CEO 참석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국 뉴욕지역을 방문하여 S사 투자유치 협의 및 Electrovaya 구미 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경상북도 투자환경 포럼에 참석하여 경상북도 및 구미시 투자환경을 설명하였으며, 세계적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참가한 기업들이 경북 및 구미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이번 투자유치 포럼에는 150여개 캐나다 및 북미지역 유망 기업 CEO 및 컨설팅 대표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투자에 대한 투자관련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설명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4개의 국가공단과 1,8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천혜의 구미 공단을 소개하며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공업용수, 국가공단 입주이후 40년동안 자연재해 없음, 그리고 2003년 노사평화 선언 등을 소개하였다.투자포럼에 참석한 스텐 얼슈터(스트레테직 그로스 인터네셔널) 회장은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으며 직접 경영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토비아스 파이니엑(투자상담 컨설팅) 대표는 한국의 투자환경이
가정의 달, 효의 달 5月을 맞이하여,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구미시 개청 30주년 및 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어르신문화예술축제』행사를 5.26부터 30일 까지 노인종합복지회관 곳곳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개관3주년을 자축하며 열리는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배우고 익힌 몸 동작들을 보여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어르신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르신 예술문화축제는 시설운영사진 및 서예/사군자등 어르신작품전시회(5.26-30), 꽃꽂이전시회(5.26-30)가 연달아 열릴 계획이며,어르신 정보화 경연대회(5.26),어르신 글짓기 대회(5.27), 발 맛사지 봉사 및 시연회(5.28), 어르신 체성분 검사 및 상담(5.28) 및 우리차시음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어르신문화예술축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30(금)에는 회관의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가요제 및 작품발표회, 한복패션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개관 후부터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회관의 3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2005년 6월29일 개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유재일)는 2008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유스팜’ 청소년농사학교의 개장식을 2008년 5월 10일(토) 오전 9시에 구미1대학근처에 위치한 청소년농사학교에서 청소년과 구미1대학, 삼성코닝정밀유리주식회사 봉사단, 김천보호관찰소,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뜻있는 기관들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 날 삼성코닝정밀유리주식회사 봉사단에서는 농기구 및 각종 자재를 기증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모종을 심었으며,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소장(유재일)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청소년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화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의 다양화?활성화를 약속하겠다.” 고 했다. 올 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청소년농사학교 ‘유스팜’은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농산물을 1년 동안 재배?수확하게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자연보호 및 생명존중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인성교육과 함께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운영되는 프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8년도『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추진 관계자 회의를 관계공무원, 마을추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9일(금)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2008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3월 18일 지침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컨설팅, 사업계획 응모 접수 등의 순서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응모한 사업계획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농소면 샙띠마을, 남면 갈항마을, 구성면 모산마을, 부항면 월곡마을, 해인마을, 증산면 평촌마을 등 6개마을을 최종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보조금 정산요령 설명, 마을별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간의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통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4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시느라 고생하셨다”며 격려하고, “모쪼록 마을별 보물을 잘 가꾸어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소득 증대에도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문화, 조경,
스포츠 메카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김천이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 훈련기지로 각광받고 있다.오는 5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1주일간은 우리나라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08 FIBA 세계올림픽 남자농구 예선대회(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를 앞두고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이번강화 훈련에는 김남기 국가대표감독, 김유택 코치, 미국 NBA출신이며 국내 최장신인 하승진과 2007-2008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김주성 등 선수임원 총 20여명이 참여한다.김천시에서는 그동안 유치를 위해 대한농구협회와 대학농구협회 간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선수들에게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수영장, 헬스장등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 시설을 이용토록 배려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남자국가대표농구팀 훈련을 관전하기 위해 대구·경북의 농구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 있는 팬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국내 대학 농구팀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와 국가대표 다이빙, 싱
철도, 고속도, 고속철도, 국도등 모든 교통망이 통과하는 교통요충지 최대 고객인 300만 도민이용이 가장 편리한 곳이라야 한다는 입장경북도의 도청 이전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은 13일 도청이전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후보지로 신청한 지역은 북삼읍 오평리와 율리, 약목면 덕산리, 교리 일원 12.6㎢ 다. 도청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접근성과 성장성 등 5개 부문 평가항목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란 판단에서다. 그 중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장점이다. 모든 육상교통수단이 후보지를 통과하거나 인접해서 지나간다. 국도33호선과 고속철도가 후보지 외각 경계와 붙어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후보지와 0.1km 떨어져 있고 경부선 철도와 국도 4호선은 불과 0.5km 떨어져 있어 후보지를 통과한다고 해도 될 정도다. 이밖에도 국도 5호선과 25호선이 후보지와 인접해 지나가고 국도 67호선도 낙동강을 건너편에 통과한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건설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경부운하도 경계를 접한다. 도내 어느 지역보다 높은 접근성을 갖고 잇어 도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감안할 때 최적지라는 평이다. 성장성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협력업체들의 납품과 관련한 일부업체들의 납품거부와 관련하여 이번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하여 긴급히 경제관련 기업단체장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삼성전자는 물론 구미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여 장병조 부사장에게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간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촉구하고 필요하면 경제관련 기업단체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중재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병조 부사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현재 1, 2차 협력업체 630여 업체와 18개의 제조협력업체가 있어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삼성전자에도 많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 이번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 하였다.
전국 아카시아 최대 군락지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300만 평방미터에서 개최된 「아카시아 벌꿀축제」가 4일동안 15만여명이 관람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막은 내렸지만 그 축제의 여흥은 계속되고 있다.올해 8번째 맞이하는 축제였는데 5월5일 어린이날에서 5월8일 어버이날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보송보송한 꽃이 활짝 만개하고 날씨 또한 계절의 여왕다운 최고의 화창한 날씨가 되어 흐드러진 아카시아 향기를 만끽할 수가 있었다.또한 이번에는 축제기간 중에 개최지인 신동 역에 6편의 열차가 운행되어 전국애호가와 관심있는 관람객이 더욱 모여 들었으며 적은 비용으로 효과는 극대화 되었고 8회째 맞는 만큼 행사계획과 짜임새가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첫날 아카시아 꽃길2.2Km건강걷기대회를 지천면 청년협의회의 농악과 함께 신명나게 시작되었고 경북도립국악단의 다양한 장르의 식전 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각광을 받았으며 윙윙 가요제, 밸리 댄스공연 및 어린이 패션쇼, 대구예술대의 실용음악 및 무용공연으로 이어지는 행사에 관람객 모두가 흠뻑 젖어 자리를 뜰 줄 몰랐다.이튿날에는 기네스북 기록보유자인 안상규 벌수염붙이기에 이어 주민참여 공연으로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4. 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특히 도내 영천에서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구미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구미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구미·남구미·선산IC에 24시간 설치·운영중인 AI 임시검문소의 물공급에 어려움을 있다는 상황을 접수한 구미소방서는 즉시 구미IC검문소는 공단119안전센터에서, 남구미 IC검문소는 상림119치안센터에서, 선산IC검문소는 선산119치안센터에서 각각 1일 4회씩 50톤의 물을 공급하도록 조치하여 AI 차단방역에 발벗고 나섰다.또한 구미소방서의 발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양계협회구미지부(지부장 김국록)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닭고기 소비감소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관내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계란 70판(2,100개)등을 전달,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