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부터 해외시장개척활동에 나선 구미시 유럽시장개척단(단장 남유진 구미시장)이 스웨덴, 핀란드,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의 8박10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대규모 상담 성과를 거두고 6월18일 귀국했다.이번 시장개척단에서 구미시는 KOTRA 현지무역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북구 및 유럽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유럽 현지 바이어와 103건에 3천2백만불을 상담하는 대규모 실적을 거양하였다.개별기업의 상담내역을 보면, LED,LCD모듈 및 셋톱박스를 수출하는 에피밸리와 상담을 진행한 스웨덴의 LCD관련 회사는 6월말 경 조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하였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북유럽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발열조끼의 독일인증서를 보유한 프로에스엠텍은 현지에서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도 했고, LCD관련 자동계측시스템을 생산하는 위드시스템은 자동계측기에 관심이 많은 소니에릭슨과 노키아 등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 기술수준을 자랑하였다.미래인더스의 알루미늄 제품에 관심을 가진 스웨덴의 에이전트 회사는 6시간이나 소요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 6월 17일~18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책임투자 이니셔티브(PRI), 세계환경계획(UNEP-FI)의 3개 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회의 『상황의 변화 : 아시아에서의 지속가능경영(Changing Landscapes : Towards a Sustainable Economy in Asia)』과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단독 주최하는 아시아 네트워크 회의에 국내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 하였다.금번 컨퍼런스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요소들을 금융기관, 기관투자자 및 산업체의 활동에 도입하고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3개 기구의 국내외 기업, 정치, 학계, 시민단체 등 600여명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금융, 책임있는 투자와 기업시민의식과 관련된 새로운 지평 - 저탄소 경제로의 움직임, 아시아의 노동환경, 지배구조와 투명성 등 최신 사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와 함께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단독회의에서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주요 UNGC 네트워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안개 걷히기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회원사간의
구미시(시장 남유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신재학)에서는 베트남 하떠이성에 위치한 『한-베 장애인재활센터』단기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 지속적 자원봉사활동 3년 이상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발된 “2008 해외봉사단”은 물리치료, 이·미용봉사, 사물놀이 등 전문봉사분야와 노력봉사분야의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되어 6월 8일~6월 14일(6박7일)까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였다.올해 개소 3년이 된 한-베장애인재활센터는 여러 유형의 장애아동 67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자 대상 교육·의료·직업·사회심리재활프로그램 영역별 세팅·운영, 단기집중치료프로그램, 베트남 내 장애인 재활 관련 기관 협력망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 하떠이성 내 장애인 재활관련 제반 현황 및 복지제도 연구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문분야의 치료사와 봉사자의 부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이였다.이번 봉사활동은 물리치료, 이미용봉사, 사물놀이, 게시판만들기, 김밥·식혜 등 한국음식만들기, 모두가 함께하는 물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현지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자원봉사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구미보건소(구미알코올상담센터)에서는 올 3월부터“저소득층 알코올(약물) 의존자 자녀(COA)의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총지원액 545만원)으로 연간 18회기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아직까지 인성발달이 완전하지 못하여 쉽게 알코올(약물)에 대한 유혹에 빠지기 쉬운 아동들, 특히 의존자 가정의 자녀(CO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월 2회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외부강사로 구성된 교육진이 예방교육에서부터 사이코 드라마, 성교육(인형극), 교내 예방활동,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야외활동, 가족치료, 부모교육, 웃음치료, 분노조절, 스트레스 관리, 자기주장훈련, 거절훈련, 각종 심리검사 및 정신과전문의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들에게 변화와 예방을 유도한다. 대상 아동 선별과정에는 인동지역의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열방지역아동센터의 4~6학년 아동(20개 학급 650명)에 대해 의존자 자녀 선별검사와 자존감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심각한 문제의 의존자 자녀 44명에 대해 부모 참여가 가능한 13명의 아동을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등 철저한 선별 과정이 진행되었다.
임오동(동장 이길수)에서는 6. 13(금) 임오동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허복 시의회부의장, 장운익 노인회분회장과 노인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추진사항을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이길수 임오동장은 기초노령연금제도, 경로당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제5공단 조성, 경제자유구역확정, 공단배후지원단지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시정주요시책을 설명하였다. 이 날 허복 구미시의회부의장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현대사회에 노인복지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평소 노인회가 주축이 되어 거리환경정비에 힘써 깨끗한 임오동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생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이에 장운익 구미시노인분회장은 구미시가 나무를 많이심어 푸른도시로 변해가고 있으며, 국가공단 750만평을 가지고 있는 구미시가 앞으로 제5공단조성, 경제자유규역지정, 과학연구단지 등 600만평 규모의 공단이 추가된다니, 구미시와 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잘 살수 있도록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3일 안동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08년 경북 소방기술체력경진대회에서 직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하였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권순경 소방본부장 등 도내 15개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개인보호장구 착용 왕복달리기, 소방릴레이 등 개인 및 단체 2개 분야 8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져 서로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졌다.이 날 구미소방서는 40여명의 선수 및 임원단이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속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소방기술체력경진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의 체력증진 및 상호간의 화합도모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을 맞아「2008년도 재난 표준행동 매뉴얼」 50부를 제작하여 군내 유관기관?단체 및 실과소·읍면에 배부한다.이번 책자의 특징은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기존 매뉴얼의 효과성을 높여 보다 구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재난관리조직?근무요령,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 재난대응관련 각종 유익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칠곡군에서는 이 책자 제작·배부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에 적극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지난해보다 7억원이 늘어난 116억원을 부과했다.이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보다 4,604대가 증가한 152,380대로 늘었기 때문이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및 건설기계(덤프ㆍ 콘크리트 믹서트럭) ․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며, 금년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자동차는 과세되지 않으며, 년세액이 10만원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 등은 년세액의 5% 할인하여 전액이 부과되었다.이번 자동차세 부과시에도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령 경과년수에 따라 차등과세 경감율을 적용 3년 경과시부터 매년 5%씩 경감하여 최고 50%까지 경감 조치했다.납부는 송달된 고지서로 관내 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농협중앙회에 납부하거나, 삼성카드, 신한카드(구LG카드), 현대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 납부가능하며 5만원 이상시 무이자 할부혜택을 6.16~.7.31까지 실시하고 있다. 그 외 공인인증서가 있을시에는 www.wetax.go.kr 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 오는 6월 30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 자동차세 담당자 450-5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업기술 정보교환 및 마을민들의 휴식과 화합의장을 마련코자 1990년부터 농심나눔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8년도는 해평면 금호1리외 4개소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조경과 다양한 편익시설 설치로 농업인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가급적 마을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에 휴식, 대화, 교육의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 친화적인 원목을 이용한 다용도탁자, 육각정자, 의자등의 휴식시설을 설치 남녀노소 누구나 쉴 수 있게 하였으며, 농업인들이 쉬면서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온몸회전기, 위몸일으키기등 체력단련기구도 비치할 뿐만 아니라 주위 환경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마을 특색을 살린 테마있는 조경수도 식재하여 쾌적한 농촌 전원마을을 가꾸어 가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에서는 쉼터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농작업으로 오는 피로를 조기에 풀어 줄 수 있는 피로회복실을 설치 물리치료기구들을 비치하였으며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으로 수확운반차, 순치기가위등 보조장비들을 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담당자는 쉼터 사업이 올해 마지막이므로 2
신부․낙계망향보전회(회장 박춘근)는 6월12일 19:00 신평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결산 및 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출 건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안건 처리를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신부․낙계망향보전회는 1973년 구미국가공단 조성으로 당시 신부․낙계동(현 평생교육원 인근)에서 신평2동으로 집단 이주한 이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잊혀져가는 신부․낙계동에 대한 망향의 마음을 모아 애향정신으로 승화시켜 후손들에게 그 뜻을 바르게 전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나감을 목적으로 2004년에 발족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1년간의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아울러 회장 및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3기 임원선출 건을 상정하여 현 박춘근 회장을 대신해 이상택씨가 3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새로 선출된 이상택회장은 망향보전회의 애향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타 지역에 비해 신평2동은 금오공대 이전 등 주변 여건의 변화로 나날이 낙후되어가는 작금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 50여명이 최근 조류인플렌자(AI) 방역작업과 광우병 파동 등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6월 13일(금) 자매결연 마을인 지례면 관덕2리(구수골)를 방문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2007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양파수확과 밭 정리를 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방문은 새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공공기관 민영화 등 일관성 없는 정책 등으로 혹여나 혁신도시 건설이 무산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은 시기에 이루어져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김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날 이종철 관덕2리 마을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찾아와 준 것만도 고마운데 매번 농번기에 이렇게 힘이 돼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도 “오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마을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힘은 들었지만 농민들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고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피부로 체감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미시(남유진시장)은 2008.6.12(수) 11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기름값 폭등에 따른 화물운송업체 및 시내버스업체 유가 상승으로 운송수입대비 지출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하여 관계 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구미시에서는 지난 6월3일, 11일 2차례 구미지역 수출업체와 운송업체가 간담회를 가져 서로의 어려움을 협상을 통하여 조속히 마무 되도록 토의, 대부분 운송료 현실화가 되어 정상운송중에 있어 화물운송의 어려움은 다소 해소 되었다.시내버스업체도 고유가로 인하여 전년도 대비 유류비 추가지출이 27억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 구미시에서는 불요불급한 노선을 감축하기 위하여 학교 격주 토요일 학생노선 감축과 수요가 없는 비수익 노선 배차시간을 단축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하 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에너지 절약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운영, 자전거타기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로등 격등제, 냉난방 온도관리 등 불필요한 에너지 줄이기를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대책회의시 건의사항으로는 불법 행위로 인하여 운송방해 시 경찰서 운송보호요청 목적지 에스코트 및 경찰관 동승 운행등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대책회의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