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南洧鎭)의 은행나무(가로수) 열매채취 시민 참여를 권장하는 가로수 시책이 2008. 9.16. 07:25분경 KBS2TV 『세상의 아침』에 방송되었다.몰래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하다 적발되어 특수절도행위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따도 문제가 되고 방치해도 문제가 되는 이중고 속에서 합법적으로 재미있고 쉽게 딸수 있는 방법이 방송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구미시는 은행나무 열매 채취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관할 읍․면․동에 연락하여 채취 요령 및 주의 사항에 대하여 사전 교육을 받고 신고만 하면 시민 누구나 동참 할 수 있으며 시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을철 수확기가 되어 열매를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되어 가로의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은행열매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또 단속을 피해 야간 무단채취가 빈번히 발생해 은행나무를 훼손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방송에서도 이러한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미시의 은행나무 열매채취 가로수 시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방송이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이 시책을 벤치마킹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11일 옥성면 산촌리 마을회관 앞에 농촌 지역의 화재진압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농어촌 맞춤형 소화전을 설치하였다.이 농어촌 맞춤형 소화전은 소방관서로부터 거리가 멀어 화재발생시 출동시간이 과다 소요되는 원거리 농촌 지역에 설치하게 되며, 농사용 관정이나 간이상수도 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특수형 소화전으로 마을주민이 소방호스를 이용하여 화재를 직접 진압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2009년부터 구미시의 협조로 지역의 농촌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화재 등으로부터 농촌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잇따르던 교통사망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근무를 강화중이다. 최근 3년간 사망사고를 분석, 오전, 오후, 야간 2시간씩 사고다발지점과 사망사고 지점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신호위반,교차로통행방법위반), 중앙선침범, 이륜차 위반행위등을 단속한다. 경찰서에서는 고령자의 이륜차 불법운행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지시켜 위반사실을 경고하는 등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까지 적극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은 거리 곳곳에 경찰관이 많아 처음에는 무슨 행사가 있는가 했는데 나중에 교통사고가 많아 경찰관이 집중 투입된 것을 알았다고 하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신호를 지키는 등 준법운행이 되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경찰에서는 단속과 함께 9월말경 준법운행에 대한 거리캠페인과 교통안전메시지 발송 등 홍보활동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 구미역(역장 신춘근)에서는 지난 11일 추석 대수송 기간을 앞두고 전단지 배포, 플래카드 부착 등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서 타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구미역장과 승강기안전관리원 구미지원(지원장 윤준호) 및 승강기보수업체 등의 직원들이 구미역에 모여 승강기안전관련 간담회를 마치고『에스컬레이터 한줄 타기 NO, 두줄 타기 YES』 캠페인을 시행 하였으며, 하루에도 수백 명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다가 넘어질 경우 주변사람까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두 줄로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에스컬레이터 한줄 타기 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도하여 화장실, 공중전화 부스 등의 한 줄 서기와 함께 시작했고 이후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바쁜 사람이 먼저 가도록 한 줄을 비워 두자’는 취지하에 확대된 질서 캠페인이다.그러나 이용자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예절로 안착되다 보니 에스컬레이터에서 이동 중 넘어져 다치는 등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신춘근 구미역장은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높이는 약 20㎝로 보통 15㎝ 정도인 일반 건축물 계단보다 높다”며 “이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가 걷거나 뛰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천생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은 많으나 직거래 판매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없어 천생산 주변 지역에 맞는 작목을 개발 적응 시험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 지역 특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다.청정 미나리 재배지역은 구미시 구평동이며 박춘근외2호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9,900㎡로 우량미나리종묘 자가 확보 및 번식은 ‘07년에 1,650㎡에 하였으며 재배하우스 시설을(8m)설치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발효퇴비도 확보하였으며 미나리 파종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였다.미나리 재배 하우스 면적은‘09에 6,600㎡를 더 확대하여 천생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지역특화작목으로 개발 농업인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천생산자연휴양림이 새로운 관광지역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지역 뿐만 아니라 구미의 명소와 우리 농산물이 연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연구 개발해서 도 ․ 농 복합지역으로서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앞장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관련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구미농업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구미여성회(대표 송용자) 비타민 교실은 지난 10일 삼성코닝정밀유리 한우리 봉사단과 40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 “추석명절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구미사업장 이현용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과 송편을 빚으며 추석 명절의 유래와 풍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현용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밝은 모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볼수 있다고 밝히고 한국문화와 풍습을 빨리 배워서 한국사회에 튼튼하게 정착해 달라”고 부탁하며 햇곡식과 햇과일 44박스를 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했다.한국에 온지 7개월인 웬티 풍(25)은 ‘처음 맞는 명절이라서 어리둥절하지만 비타민교실에서 배운 차례음식과 송편 빚는 실력으로 남편 조상께 인사 드리겠다’ 말해 주위에 웃음 꽃을 선사했다.특히, 한우리 봉사단은 무을과 옥성, 고아 쪽으로 지역을 편성해서 선물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봉사자의 의무를 다하며 넉넉한 명절 인심을 전하였다.삼성코닝정밀 유리의 한우리 봉사단은 구미여성회 비타민 교실과 2007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지역아동 센터의 결혼이민자 자녀들에게 ‘1일 삼촌 ’ 되어주기 프로그램으로 센터 아동들로부터 최고의 인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11일 오후 1시 경북 119소방동요대회에 구미대표로 출전하는 해바라기어린이집합창단을 격려 방문하였다.노래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조기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개최되는 제8회 경북 119소방동요대회는 이달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경북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초등부 7팀, 유치부 8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한편, 구미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최경자) 합창단(32명)은 지난 1월 구미대표로 선정되어 매주 2회 남영남 교사의 지도아래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9월 11일 탑웨딩에서 “시장과 새내기의 대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8, 9급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창의행정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창의행정마인드 향상 워크숍”은 김천지방행정의 수장인 시장의 노하우를 전하고 21세기 김천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도있는 특강으로 새내기 공무원을 긴장시켰고, 특히 공무원의 존재 의미에 대한 내용에서는 숙연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멀리만 느꼈던 시장님과 직접 대면하면서 일선 현장의 애로와 신세대의 의견을 마음껏 표출하는 기회가 되어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창의행정 또한 멀리 있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고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여 보다 생산적인 행정집행이 곧 창의 행정이라는 것을 새롭게 다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신규직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수렴하고 젊은 열정이 행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일류김천 조직문화로 가꾸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장(이재경)이 감천면에 부임하면서 함께하는 감천면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층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는 운동이 민간에 확산되어 관내 단체에서 독거노인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제수용품 등을 전달하였다.그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모두가 조금 더 살기좋은 감천면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저소득층을 내 가족처럼”대하자며 시작된 여러 가지 사업(떡꾹나누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이 관내 단체에 확산되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감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춘길)에서 관내 독거노인(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1365번지 김재수외 5인)들에게 제수용품, 쌀 등(3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외롭고 힘든 명절이 즐겁고 기다려지는 명절이 되고 있다. 사회에서 소외된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서로가 즐거워진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알게 되었다.한편 감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나아가 감천면의 모든 단체들이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감천면장은 소외계층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으로 소외계층이라는 말이 없어지도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간차원의 구조 구호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출범했다.재난관련 민간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9월 9일 오후 3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와 구미새마을회,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간호사회,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사 구미시지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총8개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대회를 가졌다.지금까지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많은 단체들이 구호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협력체계가 미흡해 인력과 장비가 중복 투입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앞으로는 모든 민간차원의 구호활동이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관련 정보교류, 기관?단체간 역할분담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평상시 교육, 합동훈련 등을 통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미(Safe Gumi)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이 공동 참여?운영하는 저소득 영유아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는『SB7 시소와 그네 구미센터』 개소식을 9월 10일 11시 구미센터(원남민원출장소) 앞마당에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SB7 시소와 그네 지원센터』는 전국 5개시군(구미, 마포, 대전중구, 의정부, 군산)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저소득 영유아 통합지원 복지서비스로, 지난 1월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비율이 높은 도시의 특수성을 착안,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본 사업을 제안하여 연6억 3년간 18억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받았다. 구미시는 원남민원출장소 2층을 개보수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 본 사업을 위탁, 사회복지사 5명으로 본 사업을 위한 복지자원 및 대상자 조사 등 개소를 준비해 왔다.이날 개소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 황경환의장, 비롯한 많은 시의원, 백천봉?윤창욱 도의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변태석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 신필균 사무총장과 지역내의 복지, 보육시설 대표, 읍면동 행복메신저?복지위원 등 많은 주민들이
선주원남동 의용소방대(대장 이호문)에서는 2008년 9월 8일(월)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로 겨울이 걱정되는 저소득 장애인 및 어르신 3가구에 대하여 난방유 3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이번 난방유 지원 사업은 선주원남동 의용소방대원 20명의 한결같은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진 “이웃돌아보기”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방방재 활동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과 더욱 가까이 함께 느끼고 함께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행사에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수)에서도 장애인 가구인 이모씨 댁을 함께 방문하여 쌀 20kg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실 것을 기원하였다.한편, 박정훈 선주원남동장은 화재의 불씨는 꼬옥 소화하고 이웃 사랑의 불씨는 넓게 점화하여 선주원남동 모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나기가 가능하도록 의용소방대의 멋진 활약상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