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2008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내년도 본예산 2,816억중 27억원을 삭감한 2,789억원을 수정의결 했다.칠곡군 의회는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든 군민들이 고통 받는 상황에서 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의미에서 의원들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의원 해외연수 경비 등 30,200천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고, 또한 공무원 및 각급 사회단체의 해외여행 경비는 물론 일회성 행사 경비를 전액 또는 대폭삭감 하였으며 이번에 삭감된 해외연수 경비는 내년도 주민 복지 예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소모적 행사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신민식 의장은 의원이나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시야를 넓혀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최근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군민과 함께 역경을 이겨 나가는데 우선을 두고자 하는 뜻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며 생활정치가 보다 중요하다는데 모든 의원들이 동의했다고 하며 공무원이나 각급사회단체의 해외연수비 삭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12. 11(목) 07:00-08:30(1시간30분)까지 아사이글라스 정문에서 아사이글라스 임직원과 함께 “음주운전 안하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매면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등 모임이 잦아져 음주운전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교통관리계장(경감 김영훈)은 음주운전으로 야기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사고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반드시 택시,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소재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은 금년 1월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08년부터 2012년 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과학기술력 제고를 위해 본격 출항에 들어갔다.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한 곳에 모여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 하도록 과학 연구단지를 지정함으로써, 지역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10개 지방과학 연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구미과학연구단지는 교과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사업비 총 310억원을 5개년 동안 투입하여 연구개발거점으로서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및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질적인 성장을 균형적으로 달성하여 산업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새로운 출발을 내딛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구미과학연단지 육성사업은 지역 연구개발의 Headquarter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립은 150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6월에 착공하여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과학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시설과 연구소 및
고아읍(읍장 김사기)에서는 지난 11일 올 한해 고아지역을 찾아 도·농상생 교류 및 자매결연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움을 준 기업체를 방문하여 금오산 찰쌀보리(450kg)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개인 여가시간을 반납하고 농자재 가격의 폭등과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삼성전자(주)구미사업장(부사장 장병조)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인삼밭 해가림시설 해체작업, 선인장 열매따기, 무뽑기, 하우스정비, 짚묶기, 토마토 잎따기 등 8차례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로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그리고 올 3월에 삼성전자 2공장 하드디스크부 품질그룹 “모이자”봉사팀은 고아읍 봉한리(1~4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 마을놀이터·경노당 보수,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학습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또한 지난 10월 봉사단을 발족해 첫 봉사활동을 고아에서 시작한 (주)코오롱 구미공장(공장장 상무이사 배성배)동력팀 역시 두차례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과나무 잎따기와 무뽑기 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에 열중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김사기 고아읍장은 삼성전자(주)구미사업장 자원봉사센터(
진미/양포동 출신 권기만 구미시의회 의원은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발로 현장을 직접 뛰어 민원이 생기면 집행부와 함께 유기적 공조체제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장 깊숙한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그 곳에서 얻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며 현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늘 공부하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2009년도 당초예산 예비심사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권기만 의원은 시의회 예산에 대한 삭감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동료의원들로부터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 예산에 대한 삭감 결단이었다.시의회는 2009년도 당초예산에 본회의장, 간담회장, 의장단실, 의원실의 물품 집기를 교체하기로 위해 1억9천 4백35만원을 편성했다. 구입한지 10년이 지나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 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알고 있는 의회가 고민 끝에 내린 예산 편성이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내년 경기가 IMF 보다 더 위급 할 것이라는 적신호가 켜지면서 권기만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뜻을 같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2. 15(월) 10:30 도청 회의실에서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하였다.오늘 환송행사에서는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의 결혼이민여성에게 “모국방문 선정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모처럼 함께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대구은행 본점내 박물관, 웰빙센터 등의 견학을 지원하며 그동안의 한국생활을 격려하였다.모국방문 지원행사는 경상북도가 대구은행, 경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모국방문의 기회를 얻은 결혼이민여성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생활 정착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소득수준, 시부모 부양, 자녀 수, 결혼기간 등을 고려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한가족당 모국방문경비 15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모국방문 환송행사 참석자 가운데, 2003년 1월에 결혼한 이후 시부모님과 3명의 자식(전처소생 2명)을 극진히 부양하면서도, 각종 정착프로그램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며 이웃 이민여성의 멘토로
칠곡군은 시 승격을 위한 기반시설이 속속 완비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중리 2교와 장곡초등학교 사이의 도로 확장공사는 군비 22억 6천 8백만원이 투입된 도로 확포장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구미 국가공단 3공단의 물동량이 더욱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중리 주거지역내의 상습 정체구간이 말끔히 해소됨에 따라 쾌적한 전원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지난 1995년 9월1일 3공단이 준공될 당시 당초 2차선으로 구획이 되어 사용하여 왔으나 지난 10여년간 입주기업이 기하급수로 불어나고 인접한 석적읍 중리 일원과 남율리 유입주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와 칠곡군을 연결하는 남구미 대교 연결구간이 상습적으로 정체되어 큰 불편을 가져온 구간이다.칠곡군은 상습 정체구간 2천54 m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12월16일 준공식을 가짐에 따라 고질적인 정체현상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 길의 완공을 미리 대비하여 중리~학산리 간 군도 8.9㎞를 110억원을 투입 지난 5월에 완공하여 이번에 준공되는 광암천변 도로와 연계하여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조성하게 되어 획기적이라 할
“김천~약목간 국도4호선”구간이 이달 12월 17일 개통하게 된다. 지난 2002년 11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 사업량 20km를 확포장한 본 공사는 6년이란 기간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마침내 개통을 하게 되었다.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김천~남면간, 남면~약목간으로 나누어 추진된 본 사업은 신성건설과 삼부토건에서 각각 시공을 맡았으며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된 도로 전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을 뿐만아니라 김천~약목간 통행시간을 약10분정도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도 4호선의 개통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 김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였다.한편, 국도4호선은 김천, 약목을 거쳐 대구를 경유하는 도로로서 사통팔달 김천의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그 동안 편도1차선 왕복2차선의 도로 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 매우 부족하였다.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휴양림 곳곳에 트리조명을 설치하여 오는 이들을 환하게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12월에 접어들자 주말 및 크리스마스 전후, 12월 31일 예약률이 100%에 달하며 연말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겨울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곳곳에 트리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숲속의집 이용객들을 위하여 숲속의 집 입구마다 나무트리조명을 설치해 놓았고, 휴양림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야경을 즐기며 산책 할 수 있도록 수변데크 주변에도 나무트리를 설치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생초 화원에 있는 돌탑 6곳에 꾸며놓은 트리조명을 본 이용객들은, 평소 도심지에서만 봐오던 트리를 휴양림에서도 보게 되니 기분이 색다르다며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돌탑트리 주변을 한참동안 구경하였다.또한, 1주차장에서 숲속의집까지 가는 오름 산책로와 마당숲 주변 수변데크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 중에 있어 앞으로 더욱 멋진 야경을 갖춘 옥성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와 (주)삼성전자(부사장 장병조)에서는 연말을 맞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 54가구에 연탄 10,800장(가구당 200장)과 복지시설에 2,000장을 전단하는 희망을 지피는 사랑의 연탄릴레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추운날씨에 희망을 지피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 행사를 전개한 새마을회와 (주)삼성전자는 연탄에 담긴 사랑이 지원대상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해 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연탄지원 가구의 생활고충, 애로사항 등을 듣고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가구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행사에 함께한 최영조 부시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봉사를 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며, 일생을 통해 노력하고 헌신을 해야 하는 일이며, 새마을지도자에겐 자원봉사체험의 보람을, 수혜자에겐 따뜻한 연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매년 실시하던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대신하여 지난 12일에 관내 고성산 및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 일대에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 숲 사랑지도원,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김천지회 회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적설량이 적어 야생동물 먹이주기에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등산로 및 공원지역에 겨울을 나기 위한 새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인 새집을 달아주고 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도 펼쳤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승격 30주년을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으로 삼아 올해를 구미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데 이어, 행정서비스헌장도 지금까지 13개 부서에서 운영하던 것을 51개 부서로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12월 11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을 위하여 신규제정부서 직원들을 상대로 워크숍 및 교육을 2회 실시하여 부서별 맞춤 헌장제 운영을 위하여 열띤 토의도 실시했다.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서비스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의견제안자 및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하고, 이행실천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것이 행정서비스헌장 제도이다.98년 이 제도 도입 후 도 단위평가 2회, 중앙평가 4회를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구미시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하여 고객만족 서포터즈 운영 및 전 부서에 고객의 소리함을 비치하여 시민 한사람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는 고객우선주의를 구현하고 있으며, 지난 5월26일 오픈 운영하고 있는 고객관리시스템(CRM)은 지자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