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수년간 누적된 체납세 정리를 위해 2008년 시장특별지시 1호로 연간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누적된 체납액 25,513백만원에 대하여 (지방세 14,251백만원, 세외수입 11,262백만원) 매분기 정리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역점시책으로 전 공무원이 총력징수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한 결과 15,001백만원 (지방세 9,582백만원, 세외수입 5,419백만원)을 정리하였다.이는, 경북지역 타 시군 체납세 정리실적의 2배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매년 세수규모가 증대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래 체납액 최소라는 우수한 성과이다.실적을 살펴보면 연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261대, 자동차 공매 94대, 부동산 공매 12명, 관허사업제한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58명, 출국금지 3명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재제를 실시하였다.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해 지난1월25일「체납세 징수기동팀」을 신설하여 매주 2~3일씩 서울, 부산 등 전국을 현장 방문하여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2,783백만원을 정리하였다.또한, 체납차량 번호판의 효율적인 영치를 위해 ‘번호판 영치 영상인식시스템’을 운용하고 체납
구미시의 국가지정문화재가 12점에서 13점으로 늘어났다. 구미시 남통동 249번지 소재 채미정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52호로 지정 고시되었다.채미정은 고려에서 조선의 왕조 교체기에 두 왕조를 섬기지 않고 금오산 아래 은거한 야은 길재(1353~1419)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영조 44년(1768년)에 금오산 아래 건립한 정자이다.문화재청의 지정사유에 따르면, 채미정은 멀리 바라보이는 금오산과 채미정 전면의 맑은 계류와 수목들이 채미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경관미가 뛰어난 명승지이다.이에 따라, 채미정의 문화재구역은 8필지, 56,603㎡(세부내역 붙임)이며, 문화재관리단체는 구미시(구미시장)로 지정되었다.채미정은 야은(冶隱) 길재(吉再, 1353∼1419)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1768년(영조 44년)에 건립한 정자이다. 197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전면 보수하였다.길재는 고려시대인 1353년(공민왕 2)에 출생하여, 1386년(우왕 12)에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박사를 거쳐 문하주서(門下注書)에 올랐으나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면서 태상박사(太常博士)의 관직을 내렸으나 두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30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한 ‘제15회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농업경영인 대상은 지역 내 과학 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품목별로 10명을 선정해 도지사 상패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FTA 등 개방화의 어려운 농업여건에서 묵묵히 일해 온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 유진)는 지난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07 우수 웹사이트 행정기관 사례 발표에서 웹사이트 우수성을 최종 평가한 결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발표회는 지난해(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행정자치부의 ‘행정기관 웹사이트 진단지침’에 따라 2008년 행정정보제공, 민원서비스, 기술성, 개인정보보호 등 총 69종의 지표로 실시되었으며, 총 226개 기관(중앙43, 광역15, 기초168)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2008년 2월에 전국17개 (중앙,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행정기관의 홈페이지가 우수 웹사이트로 선정되었다.구미시 홈페이지는 그동안 UMS(문자메세지발송서비스), 온라인 자격증 취득강좌 시스템, 온라인 정보통신사용전 검사, 지방세 자동납부서비스 등 타기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특화된 콘텐츠 도입으로 산업도시, 젊은도시, 교육도시, 기업을 사랑하는 도시에 걸맞는 홈페이지 일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광장인 yescall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 해결의 길잡이로도 금번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웹사이트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 홈페이지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제4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웅진케미칼구미사업장 텍스타일사업부 단섬유생산팀(팀장 이주형) 팀원일동은 지난 12월 실시된 웅진그룹혁신활동 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시상품 최고급 품질의 사랑의 쌀 10kg 53포(196만원상당)을 2008. 12.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구미시에 기탁했다.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쌀은 구미사업장 단섬유생산팀원 53명 전원이 받은 시상품으로 팀원 모두의 사랑의 담겨있어 더욱 훈훈하다.전달행사에 참석한 이주형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잘 전달되어 연말 연시에 우리 지역에서는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었으면 한다.” 소망을 밝혔다.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구미시는 팀원들의 사랑의 헛되지 않도록 실직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웅진케미칼구미사업장은 사원 모두가 일년 내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평천과 도로변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연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 도우미로 목욕지원, 청소, 물품지원 등 아름다운 봉사는 내년에도 계속할 계획이다.
시민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희망 60년을 밝고 힘차게 열어갈 새해맞이 희망의 종 타종식행사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시민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벌 시민대종각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1일 저녁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는 아름답고 장엄한 선율로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무자년의 마지막 감동을 선사하였다.이어 시민대종각에서 화합과 희망을 주제로 한 타악퍼포먼스 그룹 하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그룹 에스퓨전의 파워풀한 연주와 열정적인 무대공연이 이어졌다.자정이 임박하면서 대종각앞에 모인 시민들은 기쁨과 환희의 무자년을 보내고 새해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촛불나누기와 시정 홍보영상물 관람에 이어 축시낭송 등이 이어지면서 송구영신하는 아쉬움과 설레임인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만끽 했다. 희망찬 2009년 새해가 시작되는 0시 정각 기축년 새해를 알리는 첫 타종소리와 함께 시민들은 서로에게 건강과 행복, 경제가 되살아나 모두가 부자되는 한해가 되길 염원하였으며, 박보생 시장은 “2009년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듯 깊은 새해를 맞이 하여 지나간 60년은 내일을 준비하는 기간이었으며 인고의
칠곡군은 26일 오후 왜관산업단지 가로 정비와 완충녹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배상도 칠곡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그리고 입주업체 대표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사업비 3억 4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완충녹지 조성과 주차장 확충 사업은 그간 왜관 1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입주자와 근로자들의 노견 주차로 인하여 공단을 찾는 이용객이나 근로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었다.실제로 가로변 개구리 주차로 지금까지 물동량 수송용 대형차량 통행에 큰 혼란을 가져온 구간이었다. 그리고 지난 12월2일 준공된 제2산업단지 추가 단지에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입주하면 앞으로 주차난이 더욱 심각 할 것으로 보인다.군에서는 이지역의 완충녹지와 공한지 5천963㎡를 이용하여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에 소나무와 철쭉. 잔디등으로 조경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완충녹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직접적인 생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생산외적인 근로자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 시 양국간 경제교류 상호협조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발표된 부품소재 전용공단 유치를 위하여 지난 12. 19일 지식경제부에서 경상북도를 비롯한 2개 광역지자체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기관에서 열띤 설명회가 있었으며 이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각 지역의 입지 환경을 심의를 거쳐 오늘 본 지정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282천㎡의 입지 부지를 확보하여 유치코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늘 본 지정을 받게 되었으며 포항을 비롯하여 유치 경쟁을 벌여온 전북(익산), 충남(천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남문-미음지구)은 조건부 지정을 받게 되었다.또한 우리시는 그 동안 부품소재 전용단지의 유치를 위하여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타켓 기업 방문,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산업 인프라, 투자환경 등을 적극 설명하여 외국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국내 홍보활동으로 지난 10월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 및 일본 경제 산업성 주관으로 실시된 부품소재투자 환경설명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기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4단지 투자환경을 설명
구미소방서 공단119구조대(대장 노경남 소방위)는 2008. 12. 24(수) 11:00 관내 소년소녀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상품권(6만원), 참치셋트 5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금일 불우이웃돕기 성품은 노경남 대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한편 후원품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119구조대 직원 12명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노경남 구조대장은 많은 성품을 전해드리지 못해 부끄럽다고 하자 외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성** 할머니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화답하였다.구미소방서 공단119구조대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을 맞아 자매마을 사랑에 나섰다. 오는 26일 검역원 전 직원이 금년 한해동안 「봉급끝전 사랑나눔 운동」을 통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관덕 2리 자매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이날 이주호 원장은 직접 관덕2리를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등유와 쌀, 라면 등의 월동품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이번 방문에 이종철 관덕2리 마을이장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올해 특히 조류인플렌자,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바쁜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매번 찾아와 많은 도움을 주신다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한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007년 5월 지례면 관덕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양파수확과 호두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양파, 호두)팔아주기, 마을 농가 방역작업 등 반짝 행사가 아닌 일년 내내 자매마을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전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 시립어린이집(원장 박아령)에서는 지난 12월 23일 90여명의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우유팩 저금통을 아포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성금을 받은 아포읍 사무소에서는 우유팩 저금통을 깨뜨려 동전을 계산한 결과 총 325,370원을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불입하였다.이갑희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받아 들고선 코끝이 찡하다고 말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아포어린이집 원생들까지 동참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아포어린이집 원생들을 꼭 껴안으며 감격하여 말문을 열지 못하였다.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영상의학과 양승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6th ed.) 2009년 판’에 등재된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양승부 교수는 영상의학의 한 영역인 인터벤션의학의 국내 선두주자로서 최소한의 절개로 소화기계, 비뇨기계, 유방, 근골격계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선행해 오고 있다.특히 전문진료 분야인 자궁근종의 새로운 치료법, 자궁동맥색전술에 대한 치료연구와 성과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APCCVIR(아시아태평양심혈관 및 중재적 방사선학회)와 AOCR(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각각 발표되어 의학계 영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이목을 끄는 등 그간의 학문적 기여가 높이 인정됐다.순천향의대를 졸업한 양 교수의 주요논문에는 양측 자궁동맥색전술을 이용한 자궁근종의 치료, 자궁근종색전술후 초기초음파 소견 등이 있으며 지난해 미국 UCSD(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디에고) medical center research fellow 과정을 마쳤고 현재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