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의 관심과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주거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각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쌀, 과일 등 생필품 전달은 물론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 전기 시설 점검, 거주자 기초 건강상태 체크, 목욕, 빨래, 식사보조, 기타 겨울철 화재 예방교육 등을 하였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서에서는 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특히 직원뿐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도 한다. 이렇게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근한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2009. 1. 14(수) 14:00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과소, 읍면동 공무원(11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현재 국내외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하여 이를 타계하기 위해 범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기집행 업무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우수사례에 대하여 서로 토론하여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정보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조기집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하여 전문부서 공무원들이(예산, 지출, 계약, 자금) 직접 설명하고 같이 토론하면서 상당부분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기획예산담당관(류석우)는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사무소(면장 김병조) 직원들은 새해 들어 관내 출장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이는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배출가스 감소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현 정부에서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요시책 추진에 부합하는 것으로, 개령면은 관내구역(약 28㎢)이 거의 평야 지대로서 자전거 운행이 가능하며 점점 지구가 온실화 되어가는 현실을 감안, 직원들도 적극 참여하면서 홍보하는 자세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자전거 코스로는 개령면 관내 대부분의 마을이 지방도를 따라 연결되는 입지조건상 동부1리에서 2리, 양천리, 광천리를 거쳐 한 바퀴를 돌아 신룡리, 서부리 방면으로 해서 면사무소로 귀소가 가능하다.또한, 복잡한 도회지의 소음과 회색공기와는 달리 따사롭고 평화로운 전원풍경과 함께 들판을 찾아다니며 농촌행정을 펴야하는 개령면 공무원들은 민선4기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농업기반시설이 거의 확충되어 있어 농사철이면 논․밭에 나가있는 주민들과 어디서나 쉽게 만나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 했다.이에 김병조 개령면장은 “점점 삭막해지고 탁해지는 공기오염의 원인인 배출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에너지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수출 300억$를 돌파하고, 2007년 수출목표 350억$을 달성한 구미시는 2008년 상반기, 국제 유가․원자재가의 상승 등의 악재에도 큰 폭의 상승세로 건실하였다.그러나, 9월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한파로 해외 경제여건에 민감한 구미산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하락 폭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출은 345억$(잠정)로 전년비 5억$ 감소하였다.그러함에도 산업생산은 2008년 실적인 44조원을 크게 초과한 56조원(잠정)의 호조를 보였다.이에, 국가 수출의 8~11%를 차지하는 내륙 최대의 수출도시인 구미시는 산업생산목표를 55조원으로, 수출목표는 각 경제 기관․단체의 어둡고 불분명한 2009년 경제전망에도 불구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의 저력, 위기극복 능력,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2009년 수출목표를 2008년 실적비 4.3% 증가한 360억$로 설정하고,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활용하여 경제회생을 통한 목표의 초과 달성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 연구 및 자문하는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윤동한 금오공대교수)의 주관으로 오는 15일(목)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사곡동 소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세계적 경제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해 비상경제정부를 출범시켜 총력 매진하고 있는 것과 뜻을 같이해 구미시 또한 성공 구미시대를 열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들을 모시고 국가 정책방안을 통하여 구미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2008년은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금융위기와 그로 인한 경제 불안이 구미시에 미친 영향이 컸던 한해였다. 하지만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써 손색이 없는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 냈다.국가5단지 조성 과 부품소재 전용단지 본 지정확정이 그 산물이라 할 수 있다.또한 국가적인 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출범도 선포하였다.이러한 의미에서 국가정책과 연계한 구미시 발전방안이라는 대주제하에 기후변화 부분, 신 재생 에너지 부분, 녹색성장 부분으로 3가지 소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세미나는 시의적절하다 할 수 있다.주요내용으로는 ▲ 이민호(환경부 기후변화 협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 이하 기술원)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기반정비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타당성 검토와 10월 지식경제부(지역산업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평가를 통하여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이하, 국산화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산화 지원센터는 총 4년(2008년~ 2011년)의 사업기간에 국비 45억, 지방비 70억(도비 23, 시비 47) 총 11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터치패널, 기능성 필름, 전극재료 분야 등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장비, 인력, 정보, 설비 등을 집적화한다. 국산화 지원센터는 구미디지털전자정보집적단지(구미국가산업4단지 내)에 위치하고, 부지 7,400㎡, 연면적 4,528㎡의 규모로 건립되며, 핵심부품의 국산화 제조 공정기술의 확보를 위하여 약 20여종(30억)의 공정장비 (성막, 패턴, 코팅공정 등)를 구축한다.또한, 총 9명(박사 4명, 석사 5명)의 전문인력과 디스플레이 유관기관 및 기업의 입주(20개 이상)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기업기술지원 중심의 디스플레이 집적센터로 “신성장동력 창출의 Hub” 역할을 수행한다.주요사업으로 기업기술지원 분야에 장비지원 및 공동활용,
박보생 김천시장은 1월 14일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 본부(본부장 이상형)를 방문하여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의 조기시행 건의와 아울러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이날 박 시장은 최근의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김천시의 발전 가속화를 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유입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본 택지개발 사업의 조기 착수를 건의하고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난해 혁신도시, KTX역사 조기착공 사례를 들며 김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조를 약속 하였으며, 주택공사에서는 김천시의 건의를 수용해 사업을 당초계획보다 조기 착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김천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총면적 688,000㎡를 개발하여 4,939세대 12,842명을 수용하는 대단위사업으로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2006년부터 시와주택공사가 보안을 유지하면서 도시기본계획변경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절차를 마친바 있고, 현재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중 용지매입에 착수하여 2014년 상반기에 완료 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및 퇴직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2009년 녹색일자리 창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출정식』을 1월 12일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창출 및 예산 조기집행에 부응하기 위하여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착수하는 것이며, 예산 및 근로인원도 작년에 비해 2배가량 확대 하여 예산은 약 8억원, 근로인원은 80여명에 달한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숲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자원 조사단, 숲길 조사원 등으로 세분화되어 천연림 가꾸기, 솎아베기(간벌), 덩굴제거, 풀베기 등 숲 가꾸기와 산물수집, 등산로 정비작업 등을 시행한다.특히 주요도로 가시권 및 도심지 주택가 인근의 숲과 마을 등산로를 우선적으로 작업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경관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절단된 잡목은 등산로의 목계단이나 땔감 나누어 주기를 통해 연료로 활용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사업기간 내 산림기술교육을 이수하여 임업기능인으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구미시는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보다 많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실직․휴폐업등으로 많은 서민과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됨이 예상되어 1월 12일부터“2009년 김천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민생안정대책추진단은 김충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지원반”,“민생안정대책추진반”,“복지위생반”으로 구성되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는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지원팀”이 구성되어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신빈곤층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들을 보호할 예정이다.2009년 김천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에서는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금융재산기준을 완화하여(통장보유액 120만원→300만원) 긴급지원을 확대하고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를 인상(4인가구 127만원→133만원),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등 기초생활보장기준을 완화하였으며, 신빈곤 무직가구 중 최소한 1인은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또한 신용제한으로 자발적인 빈곤탈피가 어려운 자생력을 가진 저소득가구와 저소득 여성가장 등에게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돕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1. 13 오후 13시부터 봉산면 등 관내 일대에서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경찰 활동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오는 1월말까지 계속되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경찰력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경찰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한편, 지난 해 김천서 관내 인적피해 교통사고는 총 685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2007년 780건에 비해 12%가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로 36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사전에 음주가 동반된 교통사고로 전적으로 운전자의 의지에 달려있으며,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교통질서 의식의 향상이라고 말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질적 향상’에 헌신 다짐김철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거공약의 키워드로 제시했다.12일 오전 경북도선관위에서 ‘4.29경북도교육감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경북도부교육감은 선거공약의 기본개념을 이같이 밝히고,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맞춤 교육감이 되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의 소감을 말했다.전 부교육감은 도시와 농어촌 사이에 학력, 교육시설, 문화 등 교육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빈곤층, 장애아 등을 위한 교육복지를 확충하는 데 교육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부교육감은 특히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학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교사들의 전문성과 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이를 위해 각급 교육기관과 학교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교육정책의 입안과 결정, 추진과정에 교육수요자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부교육감은 특히 교육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교육감은 이날 오전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09년 정기 강좌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외래강사 50명을 공개모집 한다. 2009년 정기 강좌 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의 계기마련과 자격증 취득,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개설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전문성이 있는 우수한 강사들을 선발하여 평생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강사선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기술‧전문과정, 취미‧외국어과정, 시민문화강좌과정 등을 지도할 강사를 1월 1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월14일~29일(목) 18:00까지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로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서류전형,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임위원회에 의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고득점자 순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열정과 지식을 두루 갖춘 강사 분들을 모셔 더욱 알찬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2009년 제1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2009.1.16일(금)부터 41개과 목 54개반 1,3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구미시 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