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일제청소를 실시하였다.낙동강에 위치한 취수장 4곳의 상류 8.652㎢에 지정된 상수원을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가하여 버려진 쓰레기와 무성한 마른잡초 등 오염원을 제거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정화를 실시였으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폐기물 불법 투기와 낚시꾼들의 오물투기 등 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일일 순찰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하여 일제 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허경선)은 상수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해야만 전 시민이 맑은 물을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마을상수도 및 지하저수조 물탱크 등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수조 관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2009년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 추진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세계적인 경제 한파와 국내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대규모 축제추진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써야 한다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또한 비슷한 시기의 축제추진보다, 전국규모의 전시박람회에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시민단체의 여론도 적극수용 했다.9월 하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초에는 구미시민체전이, 10월 하순에는 제2회 낙동강국화축제까지 열릴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우수축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특화된 하이테크페스티벌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특히 축제주제를 표현해낼 수 있는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 : 방문객 집객을 이끄는 중심 프로그램)기획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0년, 동락공원 내에는 첨단과학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구미디지털사이언스체험관이 모습을 드러낸다.축제 주제전시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하이테크페스티벌 컨셉에 부합하는 축제 추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이 더욱 내실 있는 문화콘텐츠로 전국에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3월24일부터 4월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가 개회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경상북도 추경예산액 2,391억원, 도교육청 추경예산액 1,803억원)와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 민생 관련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한다.전체의사일정을 보면, 2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임승빈 도교육감권한대행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정경구(안동)의원은 “대구시 상수도 취수원 안동댐 이전” 관련 내용과 김종천(영주)의원은 “지방의료원”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 및 상임위원회 별로 해당 각실국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되며, 3월31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월20일 오후1시 농협중앙회 회장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천 도의회의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아울러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함께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고싶은 풍요로운 경상북도 건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애원 이전 및 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인 대상컨설팅(주)로 부터 개발 위치와 면적, 토지이용계획 등을 포함한 삼애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제안서가 접수됨에 따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그동안 시에서는 삼애원 이전 및 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삼애원 추진위원들과 함께 김천과 유사한 한센인 개발지구인 원주시 대명원, 부산시 용호지구 현장을 견학·방문하여 벤치마킹 하는등 해결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또한 박시장이 직접 나서 계분공장 대표를 수십차례 만나 설득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악취의 주범 이었던 계분공장 폐쇄로 삼애원 개발의 단초를 만들어내 2007년 12월 삼애원 이전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양해각서(MOU) 체결이후 사업시행자는 본격적으로 보상협의와 조사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주거중심의 신시가지 조성계획(741,890㎡)을 수립 1년여만에 김천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에 따른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 같은 내용의 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 김천시는 법적요건(동의서 징구) 및 유관기관, 관련부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기념행사가 3월 20일(3. 2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앞당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물관련 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Water for Life(생명을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천시가 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 및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맑은 물 사랑운동에 적극 나선 결과 경상북도 물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주최, 김천시 주관,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로 물사랑 영상물 상영과 예술공연에 이어 2부 기념식은 손순예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의 맑은 물 사랑 선언문 낭독과 김천교육청 어머니합창단의 물의 날 노래 합창 등 다체롭게 진행됐다.또, 부대행사로 물 사랑 사진전과 물 관련 기자재 전시회도 가져 참가자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제17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됨을 15만 시민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모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3월23일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평화통일 전국순회 강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강연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한삼화 민주평통 경북지역부의장, 김진수 구미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강연회를 경청했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시에서 이런 의미 있는 강연회를 갖게 돼 무척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지역민들의 생생한 통일여론을 수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강연회에 앞서 사전배포한 원고를 통해) 이 수석부의장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북한 내부문제에 있으며, 북한의 계속된 ‘벼랑 끝 전술’에도 불구하고, 우리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자세로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서로 ‘윈-윈’하자는 것으로 특히 ‘비핵개방 3000 구상’은 북한의 경제도약을 도와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남북이 공영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로 △국민통합의 중심체, △통일기반 조성,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중심체를 꼽고, 이를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사계절 건강한 친환경 녹색 신평1동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전개하면서, 자발적 참여 하는 시민참여 동산 숲을 조성 하고자 시민교회에서 2009. 3. 17(화요일) 시민교회 앞 에 사철나무 500그루(100만원 상당)를 식재하여 봄단장을 하였다. 시민교회 앞에 차폐식수를 통하여 생울타리와 같은 나무 벽을 조성하여 주민들도 푸르른 봄을 맘껏 즐길 수 있고 황량한 시민교회 앞에 생기를 불어 놓은 모습이다. 동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적극 유도를 위해 각종회의, 모임, 반상회, 대중매체 등을 통해 참여 방법 및 사후관리 등의 절차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적극적인 운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다.한편 김만호 신평1동장은 이번 식재에 여념이 없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차후 관수 및 제초작업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정활동 지원 업무연찬 및 소양교육에 열정 경북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오정석)에서는 3월 18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서비스코칭센터의 박소영 소장을 초청하여, 의회사무처 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대민서비스와 행복한 직장생활’ 이란 주제로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도의회 사무처는 그 동안은 의원의 전문성 및 소양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만 운영하였으나 이제는 의원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이러한 의원들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처 직원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집합, 위탁, 전문가 초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키로 하고, 이번에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초청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다음 교육은, 직원전문교육으로, ‘의회 의사운영 기법’이란 주제로 의회운영 전문성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연수를 4월중 실시할 계획이다.도의회 사무처는 앞으로도 비회기 기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소양교육과 전문지식 연찬의 기회를 다각도로 부여하여 사무처 직원의 대민 서비스 향상 및 의원 의정활동 보좌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비회기 기간을 이용하여 국회 등 각종
김천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3월 18일(수),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건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송용배 김천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전문건설협회장, 건설기계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혁신도시조성사업, KTX 김천역사 건립, 국도 확장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 다수-삼락간 도로개설공사, 부항댐 건설공사, 하수관거 사업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12개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는 식전 시정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참석자 소개, 부시장 인사말과 간담회 자료 설명, 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형공사장 건설업체의 시공상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해 논의 하였다. 송 부시장은 “현재 세계경기 침체와 실물경제 둔화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대형공사장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사용과 장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하도급시 관내 전문건설업체 위탁과 관내 거주자 인력고용을 강력히 요청하였다.또한, 관내 건설·장비 관계자에게는 대형공사장 시공사에 타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3월 17일(화) 비산동에 소재한 LG 복지관에서 권영수 사장을 면담하고 그간의 LG그룹의 구미투자와 구미의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노력하여온 LG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LG는 그간 구미의 지역사회를 위하여 나눔 경영을 통한 시민복지사회의 틀 정립을 위하여 ‘96년 금오종합복지관을 건립지원(연건평 15,337㎡)하였고, ’96년 LG 봉사단을 조직 27개 읍면동에 월1회 이상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하여왔으며, 건강한 구미사회를 위하여 ‘93년부터 LG 주부배구대회, ’98년부터 LG시민건강 달리기대회, ‘95년 LG Love Green 사생대회, ‘99년부터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LG 디스플레이 1조 4천여억원 투자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LG의 경쟁력 지원에 최선의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영수 LG 디스플레이 사장도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조성, 확장되는 P6E 공장의 원할한 물류이동을 지원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LG 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추가투자와, 증설투자에 따른 신입사원 조기충원 고용확대 등 세계 최첨단의 디스플레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 줄 화상전화를 시 민원실 등 41개소에 설치하고, 3. 17일부터 언어․청각장애인들의 민원 신청을 돕기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한다.청각장애인들은 수화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 일반인들이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여 언어소통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시 민원실, 보건소, 읍면동, 복지관, 구미역 등 관내 곳곳에 화상전화 41대를 설치하여 수화통역센터로 부터 실시간으로 수화통역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관내 1,300여명의 청각장애인의 생활이 훨씬 편리하게 되었다.구미시에서는 청각장애인이 행정기관 근무시간 중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화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도 민원신청이나 일생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사회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또한,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부름센터, 교통장애인협회․척수장애인협회 이동지원센터,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특송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이동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문의 시 장애인 복지계 450-6164)남유진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