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4월 30일 제141회 임시회 폐회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애드 플라텍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화 용융시설을 견학했다.이번 현장방문 목적은 2011년부터 실시될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와 관련해 구미시가 해양투기와 소각시설을 혼용하여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고 있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노후설비 보수 및 개선 대책방안 마련과 신규 설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구미시 하수슬러지(300kg)를 소각 실험했다.이날 위원들은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기본방침인 실비형, 고효율, 친환경성이 부합되는 방향으로 다양성을 추구하여 국고보조대상사업 여부와 향후 하수슬러지 처리방법 및 신규처리시설 설치에 신중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하였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제141회 임시회 기간 중 청송 플라즈마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여 산동면에 건립중인 소각시설 환경자원화 시설인 200톤 규모의 스토커 방식과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소각로 방식과 전반적인 비교 분석을 통하여 어떤 방식이 시설 투자면에서 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인가에 대하여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종합스포츠타운이 체육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선수, 임원, 가족,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페스티벌 기간에 2009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비롯한 ITF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육상 경기 중 가장 비중이 크고, 육상을 대표하는 기대주를 발굴 육성하는 제3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막되었으며,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전국의 육상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져 총 3,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종목은 100M-1000M, 허들경기, 멀리뛰기 등 16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국내 육상대회 중 대회기간이 가장 길고 참가인원 또한 가장 많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 숙박, 관광업도 스포츠페스티벌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이 경기에만 전념하여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파주 이전에도 불구 LG주식갖기운동 펼쳐 오매불망 애정공세로 1조 3천6백억 원 투자 이끌어내 LG디스플레이에게 구미는 ‘재수 좋은 땅’이다. 그래서 지난 4월 15일 총 1조 3,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LG디스플레이 6세대 LCD 생산라인 구미P6E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995년 9월 구미공단에 1공장을 세우고 LCD를 양산하면서 구미시대를 연 LG디스플레이가 1조가 넘는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었다. 그동안 구미를 기반으로 LCD시장을 주도하던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함께 2004년 3월 파주에 7공장을 세우고 이전했다. 이에 구미시민들은 분노했고 LG디스플레이에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에 참여할 시민 대표들을 모집했다. 삭발을 자청한 시민들은 1천명을 넘어섰고 쌀쌀한 11월경에 모집이 완료됐다. 하지만 당시 시장선거 후보자였던 남유진시장은 상공회의소 대책회의에서 “삭발은 안된다”고 적극 반대했다. 삭발을 할 경우 외국인들에게 혐오스럽게 비춰질 수 있어 차후 외국기업 유치에도 큰 타격이 될 뿐 아니라 차라리 중국보다는 우리나라로 이전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희망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가자’
지난 4.30일(목) 10:00.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단장 김경룡)회원 15명이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참여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인절미와 음료수까지 500인분을 준비하여 한분 한분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하였다.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은 매월 2회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의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나 아름다운봉사단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노후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이날 복지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배식봉사만 해주어도 고마운 일인데 맛있는 간식거리 까지 마련한 대구은행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거워하셨다. 이날 대구에서 지역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심선희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은 구미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실천의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조선 성종때의 대학자로 명성을 떨쳤던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제30회 매계백일장이 4월 28일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매계선생의 유택인 봉계 율수재에서 개최됐다. 김천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청, 전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창녕조씨 문장공파 대종회에서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6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이번 백일장 시제는 초등부 저학년 운문부 모자, 자전거, 산문부 소풍,숙제,초등부 고학년 운문부 메아리, 송아지,산문부 등산, 가족, 중고등부 운문부 안개, 자두 산문부 수학여행, 김천 등이 제시됐다.이번 백일장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5월 11일 김천문화원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등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2명에게는 도지사상, 장원 6명에게는 김천시장상, 김천교육장상, 창녕조씨대종회상을 시상하고 그 외에 차상, 차하, 참방으로 구분되어 약 30여명의 학생에게 문화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승격 60주년 및 매계백일장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발표회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여 매계 조위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작은 질서지키기가 우리의 생활패턴까지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하며, 구미사랑 실천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호위반 NO! 구미사랑 YES! 라는 슬로건을 걸고 교통신호지키기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구미시 전광판 및 지구대 전광판을 이용 홍보하고, ‘신호위반 NO! 구미사랑 YES!’홍보전단지를 제작, 시청·교육청등 관공서에 배부하고 시정소식지 YES 구미에 게재하여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내 주요교차로에서 교통경찰, 지구대, 방범순찰대와 함께 대대적인 단속활동도 펼친다. 구미경찰서는 교통신호 지키기를 통하여 기업을 방문한 외국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정된 도시문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구미! 새롭게 달라진 구미! 명품도시 구미!로의 첫걸음인 ‘신호위반 NO! 구미사랑 YES! 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지난 4. 27(월) 3층상황실에서 구미시 여성단체후원회 등 10개 단체 및 개인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75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게 기탁했다.구미시 여성단체후원회(회장 장성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십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양포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백용건, 부녀회장 황보 희)는 지난 4. 9일 해마루 공원에서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구미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병원장 오천환)은 교직원 전원이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525만원을 모금하여 기탁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오천환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구미공단과 함께한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동참하는 의미로 노조와 협의하여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며 기탁동기를 밝혔다.지산동에 소재한 광성상사(대표 김홍수) 1백만원, 원평동에 소재한 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 서영욱) 1백만원, 고아산업단지공단본부장 전봉렬 1백만원, 영상문화사(대표 석영복) 1백만원, 구미간호사회(회장 우임수) 2백만원,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2009. 3. 18경부터 같은 해 4. 2. 까지 사이 심야 시간대 구미시 도량동, 원평동, 사곡동, 황상동 일원의 한적한 곳에 주차된 피해자 이○○(43세)소유 산타페 승용차 등 4대, 오토바이 1대를 절취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현금 등 도합 6회에 걸쳐 2,776만원 상당을 절취한 용의자 김○○(19세, 무직) 등 7명을 검거 1명을 구속하고, 6명은 불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용의자 김○○(19세) 등 7명은 무직 또는 중·고등학교를 자퇴 후 가출하여 생활 및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구미 시내를 배회하던 중 서로 만나 알게 된 후, 친구 집과 여관 등지를 배회하면서 문이 시정되지 않은 승용차와 승용차 안에 가방 등이 들어 있는 차량 만을 골라 돌로 차량 문을 깨뜨린 후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또한) 용의자 김○○(14세) 등 6명은 중·고등학교를 자퇴한 청소년들로 가출하여 친구 집과 여관 등지를 배회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청소년들로 이번에 한하여 관용을 베풀어 불구속 수사하기로 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요구된다고 밝혔다.한편이 같은 범행을 예방하
(주)코오롱 구미공장(공장장/전무 배성배) 동력팀 ‘더불어’ 봉사단(봉사단장 김시정) 25명은 3교대근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25일 휴일도 반납한 채 고아읍 신촌리를 찾아 볍씨파종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오전 일찍 물과 새참 등 먹을거리 일체를 직접 준비하여 신촌리에 도착해 주민 김영재씨를 비롯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육묘상자 6천여개(본답기준 20㏊ 분량)에 볍씨를 파종했다.최근 들어 코오롱 구미공장 근로자들이 봉사단을 조직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 배경은 배성배 공장장이 ‘늘 밖에 나가서 많이 베풀어라’는 철학에 따라 사원들이 적극 동참한다는 것. 이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인식과 봉사활동을 통해 대외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협동정신을 배양하고 있다. 이 봉사단도 작년 10월18일 54명의 동력팀 근로자가 뜻을 모우고, 발족을 기념해 고아읍 이례리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잎따기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후 무뽑기 등 여러 가지로 농촌일손을 도와 왔으며, 올해 2월에는 칠곡 유학산을 찾아 등산객이 버리고 간 묵은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는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4월 26일 저소득 및 읍면지역 1,0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 만발공양 ‘공경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만발공양(萬鉢供養)이란 본래 많은 바리때에 밥을 수북수북 담아 대중에게 베푸는 공양이라는 뜻. 이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고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로잔치이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삼성전자구미2사업장에서 치러졌다.이번 공경과 나눔 행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금오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삼성전자,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용문사, 해운사, 직지사, 고아농협하나로마트, 제일모직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올해는 행사를 주최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10주년이 되는 해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과 민요, 선장구, 스포츠댄스 등의 구미어르신예술단, 한국문화공동체 B.O.K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사회적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 중 화목한 가정으로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5
LG경북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일) 꿈을이루는 사람들과 구미공단운동장에서 제5회 LG와 함께하는 이주노동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 울산지역을 포함한 대구경북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리랑카 이주민 500여명과 각 지역 봉사단 및 후원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주민들에게 다 문화 다 민족 간 일체감 조성으로 근무의욕 고취 및 사기 증진, 한국문화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실시 한 것.한 마음 체육대회는 한국의 설날과 같이 스리랑카의 설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스리랑카 전통음식 맛보기, 눈감고 코끼리 그림 위에 점 찍기, 투호 던지기 등 문화행사와 알리렛드에헤데비만 게임, 배구 경기, 달리기와 같은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이주근로자 무료진료와 스리랑카 대사관 부스운영으로 이날 참석한 모든 이주노동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되는 자리가 됐다. 그리고 LG경북협의회는 이주민들이 좀 더 즐거운 한국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날 행사의 무대설치, 전자제품과 악기를 지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스리랑카에서 온 아누샤는(28) “낯선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많이 힘들고 외롭지만 오늘 이렇게 친구들, 자원봉사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제19지원사령부는 오는 30일 대구광역시 자문협의회 원로 20여 명을 캠프 캐롤로 초대하여 만찬과 함께 왜관의 미군부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원로 들은 한미동맹하에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한물자지원단, 501지원여단, 403 미육군 야전 지원대대/동북아시아, 4/5 항공방공대대 등을 미군측의 안내로 둘러볼 예정이다. 대구시 자문원로 들은 또한 50여 년간 지속되어온 양국 동맹을 강조하는 한편, 왜관지역에 근무하는 미군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