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천대학, 삼성·LG전자,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6월 10일 대항면에서 실시했다.이날 가랑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지역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이 열리고 있는 대항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민원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는데, 현장민원실에서 침과 뜸을 뜬 후 건강마사지(한방재활치료)를 받은 할머니는 머리손질에다가, 안경까지 점검해 주는데 가는귀 먹은 귀는 왜 봉사활동을 해주지 않는냐며 다음에는 귀도 잘 들리게 해달라고 말씀을 하시어 함께한 지역주민들과 한바탕의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하였다.한편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이날 대항면을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는 9월 25일 개령면에서부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6. 9(화) 통상협력실에서 인당(주) 등 5개 기업체 및 개인이 장학기금 97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기탁했다. 인당(주)(대표 서인숙) 3백만원, 귀빈항공여행사(주)(대표 서인숙) 2백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면서 기탁하였으며, 한편 서인숙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회장으로 몸담고 있던 구미여성 기업인 협의회 명의로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다. 또한 남통동에 사시는 지전자(69세)씨는 남편이 오랫동안 구미 역 건너편에서 삼거리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었으며, 지난해 작고하신 남편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좋은 일에 써 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명창 박록주기념 제9회 전국 국악대전 대상을 수상한 박성희씨는 시상금 중 1백만원을 기꺼이 쾌척하였으며, 시청 과학경제과(과장 정인기) 직원 20명 전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270만원도 기탁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기업체나 단체에서 거금을 장학금으로 내는 것도 좋지만, 금액이 적더라도 전시민이 동참하여 미래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년 6월 현재까지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 및 체납처분으로 2008년 12월말 체납세 349억원 대비 64억원을 정리 2009년 5월말 현재 체납액을 285억원으로 감소 시켰다.주요 체납세정리 활동으로는 부동산압류 1,949백만원, 채권압류 1,248백만원, 부동산공매 27백만원, 자동차공매 37백만원, 번호판영치 152백만원, 징수불가능분 결손처분 등이다.지난 5월 31일부터 7일간 실시한 관외 서울·경기지역 체납자에 대하여 집중 징수독려로 1,488백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양 하였고, 특히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일명 대포차량에 대하여 사전에 면밀한 자료준비로 현지에서 10대를 인도명령, 견인하여 공매를 통한 체납세 4천여만원을 충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었다.세무과장(유영명)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체납액이 누증될 것으로 판단되나 앞으로 징수가능, 불가능분의 명확한 구분, 효율적인 체납자 관리로 체납세를 일소하고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6월10일 오후 5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공직기강 확립,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와 우수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행정, 선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산하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박용환 건설교통국장이 주관하였으며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부터 변해야 한다며 공무원들 스스로 변화에 동참 할 것을 주문했다. 과거의 낡은 관습은 과감히 떨쳐버리고,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공직기강 확립, 재난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당면 현안 사항” 등을 주제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특히,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뿐만 아니라 각종 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유도 및 공사 시행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 등도 지역 업체를 이용하고, 완벽한 공사 시행을 위해 공사 감독업무를 완벽히 추진하도록 지시 하는 등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리고 교육에 참석한 기술직 공무원들도 앞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봉사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학습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장원교육과 연계해 맞춤식 교육 실시LG경북협의회는 지난 6월 4일(목) 고아읍사무소에서 최선호 사무국장, 김사기 고아읍장, 이동식 구미 YMCA 사무총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저소득 아동 학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7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학습지원금은 총 500만원으로 고아지역아동센터에 350만원, 옥성초등학교에 15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인학습지도를 받을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 1회 2~3시간씩 학습지도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적,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3개월 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LG경북협의회는 효과적인 학습지도를 위해 장원교육 (선산, 고아 지점)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교사 1명, 중학교 교사 1명으로 학습지도반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사기 고아읍장은 “이번 학습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는 6월9일(화) 09:30부터 16:00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000여명의 구미시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구미여성한마음대회가 있었다.구미여성한마음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로 내려오던 단오절을 기념하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단체들이 참여하여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민속놀이 경기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에서 사물놀이를 식전공연으로 개회식과 기관․단체장의 투호시연을 시작으로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단체줄넘기의 민속경기가 열렸고, 전통문화체험행사로 우리나라 전통 머리를 재연한 고전머리시연과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는 화전놀이, 전통차 시연, 어울한마당 행사로 노래자랑, 난타공연, 행운권추첨과 전체참여자들이 손을 맞잡고 화합을 다짐하는 강강수월래로 마무리를 하였다.최재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전통 민속놀이를 되살려 나가고 전통과 함께 어울림으로 하나 되어 단합된 구미여성으로 구미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고 남유진 구
경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래)과 칠곡 휴게소는 15일 2009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 휴게소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카툰(풍자만화)과 사진전시를 통해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전시회에는 노인 인식개선 카툰 7점과 사진 10점 등 모두 17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한국카툰협회 작가들의 카툰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열린 사진공모전 당선작 등으로 구성됐다.또 홍보영상을 통해 노인학대의 유형과 긴급전화 1577-1389번호도 알리고, 프리 허그를 통해 노인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한다.부대행사로는 인식도 조사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노인학대인식 조사와 노인 인형과 함께 사진촬영,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인식개선을 위한 가두행진을 이어진다.조경래 관장은 “노인학대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노인공경문화, 노인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후원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기쁨의 복지재단이 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기업인들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최신의 경영기법을 익힘은 물론 CEO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경영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사 CEO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한 과정으로 지난 3월26일부터 6월1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18:30~20:30)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6월11일 마지막 강연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기존 57명의 수강생과 더불어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강사로 나서 ‘녹색경북의 미래와 기업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이날은 강연에 앞서 17시 30분부터 57명 정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 수료식’ 이 개최될 예정이다.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는 박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오한진 관동의대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윤동한 한국콜마(주) 대표이사,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 및 아·태지역 총괄부회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한상춘 한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6월 10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세부일정으로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6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6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 및 기타 안건들을 의결하고 폐회한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구미시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구미소방서 지역대 신축 동의안 ▶구미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후원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브랜드네임 및 슬로건 국민공모”에서 당선된 내용에 대하여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장, 구미권관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상장을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장이 전수하였으며, 구미시장이 축하해 주는 자리를 경제 통상 협력실에서 마련하게 되었다.구미 제5단지의 고유한 특징을 나타내고, 첨단산업과 지원 기능이 최적화된 미래형 복합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브랜드네임, 슬로건을 2009년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접수 할 수 있도록 하여 브랜드네임 269건 슬로건 245건 중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시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각 10건씩 후보작을 선정하고 2차 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최종 각 1건씩 국토해양부로 선정 제출 되었다.구미시 해평면, 산동면 일원에 9,339㎡에 조성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는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5개 신규국가산업단지의 브랜드 네임 및 슬로건을 각 1건씩 제출받아 심사하게 되었으며,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브랜드 네임 구미하이테크밸리는 우수상에, 공모된 슬로건 중 세계가 반한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10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개최되었다.국가의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이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이날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등 의식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싸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과 아울러 치러졌으며, 묵념을 통하여 참석자 전원은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에서 호국영혼에 예를 다했다. 묵념 후 시장, 시의회 의원, 참석기관·단체장이 차례로 헌화·분향을 하였으며, 예다회의 헌다 의식이 진행됐다.박보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김천은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어 할 때 마다 언제나 구국의 선봉에 섰던, 선현들이 많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다.이러한 우리의 빛나는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김천건설에 혼신의 힘을 모으고 그 책임을 다하자.그리고 십자축 물류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횡종단 철도 건설사업 추진과 2009. 6월 현재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충의문 개축, 광장정비, 우회로 개설 등 노후
구미 보건소(소장 이원경, 구건회)는 제 64회 구강의 날 (6월 9일)을 맞이하여 선산문화회관에서 치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치원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제 64회를 맞이하는 구강의 날 행사에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구미·경운대학 치위생과 학생, 학부모님들과 함께 행사를 가졌으며, 건강한 치아를 가진 구미 관내초등학교(선산초등 장윤영 외 45명)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장 및 상품을 전달하였다.또한 글로리아 인형극회에서 주관한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와 충치늑대은 치과의사회에서 지원해 주었으며, 유치원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연극 공연으로 치아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외 구강관련 패널 전시, 리플렛 배부, 치아병소모형 등을 전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님들께 구강질환에 관하여 교육하여 구강상식을 늘렸으며, 여러 가지 모형을 관람함으로써 다시 한번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이 행사를 통하여 유치원생 및 교사, 학부모님들에게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하여 잇솔질의 소중함과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1일3회 이상, 식후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