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에서는 6월 12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제143회 임시회 기간 중 시설관리공단 및 봉곡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농촌 복합 체육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위원들은 봉곡·선산도서관 위탁 후 운영현황에 대한 일반현황을 관계관으로부터 청취하고 봉곡도서관 시설을 견학했다.이날 위원들은 구미시에서 직영할 때와 수탁 후의 운영상태를 철저히 비교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과 과중한 업무량을 맡고 있는 사서직 근무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청소년수련관과 농촌복합체육시설건립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공사추진 및 현황을 설명 듣고 공사현장을 둘러 보았다.위원들은 청소년수련관내 숙박시설이 없어 활용도 측면에서 이용객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확보된 부지에 생활관 건립전 야영장 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농촌 복합 체육시설 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할 것이 예상되므로 주차공간을 더 확보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공단의 기계부품·소재분야 R&D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5일 시청 국제통상 협력실에서 구미공단의 기계부품소재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구미시와 한국기계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기계부품․소재분야 기술동향의 교류와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정부정책사업의 공동추진,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는 한국기계연구원과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계부품․소재기업의 구미공단 투자촉진과 5공단 조성, 부품소재전용공단조성 추진 등 글로벌 부품소재 공급기지로 국산화율 제고는 물론, 전문 부품소재 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은 30년 역사의 기계분야의 산업기술향상과 수입 기계류의 국산화 및 품질의 국제화 등에 축적된 경험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계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써, 1976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출범하였으며, 기계분야의 산업원천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 신뢰성평가, 기술이전 및 지원 등을 통해 국
지난 6월 8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단장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에서의 4박 6일간 일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6월 13일 귀국했다.이번 무역사절단에서 구미시는 중진공 중서부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아시아 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현지 바이어와 124건에 5,880천불을 상담하여 실속 있고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개별기업별 주요성과 보면,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상담을 진행한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인쇄공장 합작제의를 받았고, 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 코리아는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바이어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끌었고 또한 추가 진행을 통하여 상당한 계약체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LCD검사기를 생산하는 위드 시스템, PDP TV, LCD MONITOR를 생산하는 에드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핸즈프리를 생산하는 지티텔레콤은 중국 현지를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수출상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사용 시 냄새가 없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상담장에서 샘플이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6. 16~20일(5일간)까지 김천시내 및 강변공원 등지에서 자전거 운행자들에게 야광밴드 300개를 배부한다. 야광밴드는 자전거 안장아랫부분에 걸게되어 있는데 자동차 전조등이나 가로등 불빛이 비춰지면 반사되어 원거리에서도 자전거 식별이 가능하여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서에서는 정부의 녹색성장에 맞춰어 자전거 안전용품을 발굴,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LG마이크론㈜(대표이사 허영호)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를 찾아 ‘농촌사랑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LG마이크론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해 영천시 신령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LG마이크론 사회봉사단 김동수 기장은 “최근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농촌사랑 운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LG마이크론은 경상북도 성주군 문덕 1리와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농촌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가수 이은미, Y.B 밴드의 화려한 축하무대 넘쳐나는 예술의 향연, 문화도시로 비상 제27회 전국연극제문화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볼거리 넘치는 다양한 공연으로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제27회 전국연국제가 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흥미로운 공연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4만9천여 관객들의 참여 속에 펼쳐진 제27회 전국연극제의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6월 16일 오후 1시부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극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제27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예총, 구미예총, 구미문화원의 후원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 된 이번 제27회 전국연극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진 15개 광역시/도의 공식공연 및 초청공연에 3만2천여 관객을, 구미시 일원 7개소에서 부대행사로 펼쳐진 Digi-art 페스티벌에 1만여 관객, 그리고 연극제를 더욱 색감 넘치는 행사로 만든 국제현대미술제가 7,000여 관람객을 동원하며 시민들의 목마른 문화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주었다.1천5백여
구미시는 6월 1기분 자동차세를 지난해 116억원보다 6% 늘어난 123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와 7~10인승 차량에 대한 경감 율이 지난해 33%에서 금년에는 16%로 하향 적용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세 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 6.1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및 건설기계·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며,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 등은 1기분에 자동차세 전액이 부과된다.그리고,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여야 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록압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세정의 능률화를 기하기 위해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금납부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방세포털서비스인 위택스(www.wetax.go.kr)또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 삼성·현대·신한(구 엘지카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을 안내하며 오는 6.30까지 납부를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세무과 시세담당(전화 450-5122,6122)또는 주소
전국 스포츠팀들의 잇따른 전지훈련 방문과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 개최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중 휴일 없이 가동되고 있어 김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먼저, 제18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 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 꿈나무 선수 발굴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호프스(12세 이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종합스포츠타운내 테니스장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와 ITF가 주최하고, (주)JSM과 경북 테니스협회, 김천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09 ITF 윌슨 김천 국제여자프로서키트테니스대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회는 지난 해 김천시에서 유치한 (주)JSM 테니스 아카데미의 운영주체인 JSM 메니지먼트사에서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주)JSM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중국, 일본, 미국 등 15개국의 외국 선
김천시 부곡동에 인접해 있는 우방과 화성아파트에서는 지난 6월 12일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아파트골목 만들기 사업”에 대한 뜻있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마을사업”에 우방과 화성아파트주민들이 공동으로 제안해 응모한 사업으로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고,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총 5억원을 투자해 두 아파트 사이에 있던 담장을 허물고 광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유로이 접근하고 왕래하면서 만남의 장소로 이용함과 아울러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뛰어놀고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산과 그림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여가선용과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김천시관계자(도시주택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간의 공공사업 추진 관행인 관주도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계획하였을 뿐 아니라, 설계와 시공자 선정 역시 추진위원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결정한 사업으로서 그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의미를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2009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A플러스 건강교실 무을 초등학교 외 2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2009.6.11(목)10:20에 2시간여 동안 무을 초등학교의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배드민턴강사(이보경)를 초빙하여 기본기를 교육하였다.초등학생들의 운동부족 및 잦은 아침결식으로 체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포괄적인 건강행태개선사업을 학교, 교사, 학부모, 보건소가 연계된 사업추진으로 초등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운동프로그램의 배드민턴은 어디에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초등학생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는 운동, 영양, 비만, 음주예방교육을 추진하게 되며 아침결식율 줄이기, 주 5회 이상 1일 30분 이상 운동실천, 비만예방을 위하여 배드민턴 지도 및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는 등 보건소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은 2009. 6. 9(화) 09:30부터 16시까지 구미여성 한마음대회에 양포동 주민 50여명과 함께 참석하여 민속경기 부문에서 종합우승(1위)의 영광을 차지하여 양포동 여성파워를 한껏 과시하였다.이창국 양포동장, 권기만, 박광석 시의원, 황보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전통 명절인 단오절을 기념하여 읍면동 여성단체들이 참여하여 전통 의상인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 경기(그네, 널뛰기, 투포, 줄넘기, 바구니 터트리기)와 어울 한마당 행사(노래자랑, 난타공연, 강강수월래) 등에 참여하여 양포동은 최고득점으로 영예의 1위 수상을 획득하였다.이창국 양포동장은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으로 질서와 인정이 꽃피는 최첨단 디지털 도시 양포동의 여성 파워를 다시 한번 더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적극적인 여성 사회참여를 통하여 명품도시 구미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시민들, 축제의 전면으로 나서다 아마추어의 순수한 열정으로 축제를 만들다 공단도시 구미가 수상하다.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도시가 여느때와는 다르게 흥분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퇴근을 하고서, 사람들은 바쁘게 어디론가 가고 있다. 제27회 전국연극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우리동네 연극제에 참가하기위해서 밤마다 모여서 맹렬히 연습중이다.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전국연극제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제27회 전국연극제의 시민참여 마당인 ‘우리 동네 연극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연극만들기’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전국연극제에 참여하기 위해 석 달 남짓 비지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해온 아마추어 연극팀들을 위한 무대인 ‘우리 동네 연극제’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구미시청, 구미 남교회,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일반인 팀과 금오공대, 현일고, 오상고, 구미정보여고, 금오여고 등 학생 동아리에서 참여한다.구미시청 공무원 팀이 준비한 ‘도시락속의 머리칼‘은 속 깊은 아들과 눈먼 어머니의 보이지 않지만 눈물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셔줄 것이다.꿈과 희망이 담긴 우리 이야기또한 구미시 장애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