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11.24(화)~30(일)(7일간) 구미역 광장에 대형교통사고사진을 전시한다.중앙선침범, 음주운전, 과속 등의 교통법규위반으로 발생한 20개의 대형교통사고 사진을 다중이 왕래하는 구미역 광장에 전시하여 시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례면 상부리 소재 지례면사무소 및 지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례·부항면 거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이번 이동경찰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었으며, 원동기출장시험, 전회금융사기(보이스 피싱)예방요령 홍보와 생활민원 상담, 법률안내 등 치안업무 전반에 대한 치안서비스를 실시했다.이날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경제 불황속에서 어려운 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서민생활 보호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치안행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칠곡군에서는 사회복지업무 지원시스템인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란 현재 지자체의 새올행정시스템(주민, 지적, 재정, 세정, 복지 등 31개 업무시스템)중 복지 분야를 분리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운영되면 군과 읍·면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저소득층 급여 관리 업무를 군에서 일괄 수행하게 되고 군-읍·면간의 적절한 기능 재조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로써 읍·면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가 강화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사업별 방문조사 및 자산조사 등의 업무경감을 가져와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부정·중복 수급의 원천적 차단으로 복지급여 지급 과정에서의 부정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이번 사회복지통합관리망시행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칠곡군에서는 내년 1월 4일부터 실시될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안정적 개통을 위한 각종 자료를 정비하고 시험 운영을 거치는 등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은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하여 국민적 합의와 특별법까지 만들어 추진된 대형 프로젝트로, 일부 행정부의 기능을 이전하고 더불어 경제 및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하려는 취지였으나최근 정부가 당초계획과 달리 세종시의 자족기능 보완과 행정 효율화 개선방안을 위한 미명하에 9부2처2청의 공공기관 이전을 없던 일로 하고 행정도시에서 기업중심도시로 수정하는 것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행위로 그동안 내륙 최대 공단으로서 한국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구미국가공단의 급속한 쇠락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구미의 미래와 국가의 장래를 위해 밤낮없이 땀흘리고 있는 40만 구미시민에게 큰 실망과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특히, 세종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각종 세금 3년간 전액 면제, 2년간 50% 감면 등 세제 특혜에다 3.3㎡당 조성원가 227만원을 35만원~40만원으로 책정하여 세종시에 기업을 몰아주는 파격적인 비교 우의의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국민과의 신의를 저버린 행위로 비수도권 2,500만 국민과 함께 분노하는 바이다.이에 우
전국의 도시가스사가 공급하는 산업용 도시가스의 공급비용이 서울의 경우 21.17원/㎥인데 반해 춘천은 128.16원/㎥으로 나타나, 춘천의 산업체는 서울보다 약 6배 비싼 값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5대 광역시 및 17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공급비용은 약 2배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수도권-비수도권 간 산업용 도시가스 공급가격이 전반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한나라당 구미 을)이 분석한 ‘전국 산업용 도시가스 공급비용현황’에 따르면, 조사대상 25개 지역의 평균 공급비용은 ㎥당 66.02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의 요금은 70.94원으로 서울등 수도권 요금(29.57원)보다 2.4배 가량 높았다. 지역별로는 춘천과 원주가 각각 128.16원과 123.4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진주(112.88원)와 경주(114.09원)가 뒤를 이었다.반면, 서울은 21.17원으로 전국에서 산업용 도시가스 비용이 가장 저렴했으며, 두 번째로는 인천(28.62원)이 저렴했다.특히, 비수도권 내에서도 대도시(5개광역시)와 중소도시 간 격차가 현격했는데, 대도시의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11. 23부터 연말까지 견인차 및 사업용차량들의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앞지르기위반, 난폭운전등 사고요인행위이며,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행위도 포함된다. 경찰서에서는 사업용 차량의 운행질서가 일반 운전자들의 운전의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연말까지 교통사고 감소와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아울러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 교통캠페인, 방문 홍보등 계도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도로방면별 이동식 무인단속의 활성화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과속 교통사고와 난폭운행을 근절할 계획이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11. 23(월) 08:40경 김천 동부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전교생 930명을 상대로 교통방송을 실시하고, 보행시 또는 놀이기구 이용시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횡단보도 우측통행,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 놀이기구 이용시 주의사항, 겨울철 건강관리 등에 대해 어린이로써 반드시 지켜야할 수칙들에 대해서 눈높이에 맞추어 쉬운용어를 선택하여 경찰관이 직접 방송을 했다. 경찰서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방송실 운영상황을 미리 살펴 학교측과 협의하여 연중 교통홍보방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1월 20일 드림스타트센터 교육실에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발달 및 양육에 대한 정보 접근이 취약한 부모들에게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한 인식과 함께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포천중문의대 정신과 성형모 교수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천 가능한 양육법들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으며 무엇보다 아이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아이들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내가 먼저 변화하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서 좋았고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부모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호응이 생각보다 크다”면서 “가정이 화목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김천의 전통 양념시장인 황금시장 (상인회장 손권만)이 시장 활성화와 상권회복을 위해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황금시장 양념축제를 개최했다.올해 5번째를 맞는 황금시장 양념축제는 11월 20일 오전 11시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의식행사를 갖고 초청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 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의식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치한 황금시장 주차장이 마무리 되어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 행사도 실시했다. 황금시장은 1953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전통 양념시장으로 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대형마트의 등장과 유통환경의 변화로 상권이 많이 위축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장날이면 인근에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이번 축제행사는 2일간 황금시장 일원에서 개최됐고 김장철을 맞아 김치시식과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김장재료를 특가로 판매하고, 황금시장의 이미지 확보와 홍보를 위해서
구미경찰서는 09. 11. 19. 16: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구미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 날 회의에서는 - 2010년도 방범용 CCTV 관련 예산 - 파출소 개편에 따른 차량번호 자동판독기(CAR-AVNI) 설치 예산 - 2010년 교통시설 개선 사업 등 각 기관(단체)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특히, 구미 지역치안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지난 11월6일부터 신평2동(동장 김홍태) 관내 신기초등학교 하교 시간이 되면 교문 앞을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이들은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 원평지구대 소속의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주로 아동대상 범죄가 예상되는 통학로 주변과 공원, 학원가 등을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구미경찰서에서는 올 3월부터 노인회원 및 경우회원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시범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일부터 신기초등학교에도 아동안전지킴이 두 사람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이들은 하교 후 학생들의 외부 활동이 집중되는 오후 2시~6시까지 통학로 및 방범시설이 취약한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하교 길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 안전지킴이 할아버지가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해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하게 될 아동안전지킴이가 좋은 성과를 거두어 향후 제도적으로 정착이 되어 확대 시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제8회 2009구미시멀티미디어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는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 기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멀티미디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4개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622점이 출품되어 작년보다 무려 191%나 증가했으며 작품수준 또한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312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홈페이지부문 16점, 영상/애니메이션부문 26점, 타이틀디자인부문 201점, 캐릭터디자인부문 69점이 입상을 하였으며, 응모작품 심사는 지난달 12일 경운대 지용선 교수 외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한 결과 영상/애니메이션부문의 ‘그 놈과 그 분(The Peasant and The King)’(강성주외 1 )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됐다.그 외 금상에는 디지털디자인부문의 ‘멸종위기의 해양동물과 식물 캐릭터’(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