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월 21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체육홍보관을 개관했다.김천실내체육관 남문 내에 위치한 김천체육홍보관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은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를 비롯해 김천출신 체육인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는 한편, 2006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까지 3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김천시가 김천체육발전의 주요 자료들과 향토를 빛낸 체육인들의 전시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설치됐다.김천체육역사,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시설 등 김천체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올림픽메달리스트를 비롯한 향토를 빛낸 체육인들의 기념물 전시를 위한 공간, 전자방명록을 겸한 포토존, 김천체육의 이모저모 등으로 구성된 체육홍보관 개관식에는 김재범(유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박세룡(싸이클, 뉴델리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문종국(태권도, 서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김정섭(레슬링, 도하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이억수(양궁, 애틀란타장애인올림픽 금메달) 등 김천출신 체육인과 시의회 의장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주관하여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8일 수상을 한다.특히, 김천시에서는 금년도 실시한 복지정책 종합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시로 그룹화 하여 복지종합부문, 복지개별부문, 복지발전부문으로 나누어 해당 분야별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고 공신력이 있는 복지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어 우리시 복지정책사에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평가과정에서 복지총괄분야,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분야, 저소득층에 대한 안정적인 복지지원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었는가 하면, 전 분야에 걸쳐 우위를 차지하며 6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그 동안 김천시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환경 분야 등에서는 도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왔으나, 이번에 선정된 복지정책분야 종합부문 우수기관상은 김천시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우리시 복지행정에서 유례가 없는 큰 상으로, 앞으로 시의 복지정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2009. 12. 22(화) 15:00~16:00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법집행과정에서 장애인들의 불편과 치안행정의 문제점 등 오해소지를 사전에 발견하고, 장애인들을 적극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의 인권옹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김천지역 장애인 단체협회 간 상호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경상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제237회 정례회 제2차 특별위원회에서 영남지역 1,350만 지역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국제 공항 건설계획이 정부의 용역이 완료되었음에도 결과 발표를 내년 6월 이후로 연기할 입장을 보이고 있어, 30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문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고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청와대, 국회, 국무총리, 기회재정부, 국토해양부에 건의문 전달경상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회(위원장 김영기)는 12월 23일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하여 위원회 안으로 심의·의결한다.건의안의 제안 이유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은 영남지역 1,350만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임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건의 한 지역 최대의 숙원 사업이다.이에 정부에서는 2007년 3월 1차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인정하였고, 2008년 3월에는 2차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9월 완료예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21일(월) 오후4시 구미시새마을회관4층강당에서 안전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된 30명의 안전모니터요원들은 주부, 사회복지사, 보험설계사,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안전의식이 투철한 자들로 구성되었다.안전모니터요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안전문화생활화실천운동 다짐선서를 한 후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류재용 사무총장의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소양교육 특강이 있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야에서 활동을 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안전모니터요원 여러분 때문에 구미시민이 좀더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면서 안전모니터요원들을 격려하였다.시 건설과 재난관련부서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요인에 대한 신고나 제보, 시민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당부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21일 10:00~11:00 한시간 동안,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12월 29일 실시 예정인 도개·인동농협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5명(도개 2명·인동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인동농협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 및 후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두원 경찰서장은 금번 실시하는 도개·인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공명 선거,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각 후보자들도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경찰서장에게 전달하고,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 진정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경찰에서는 공명선거 실천에 대한 후보자 자발적 참여 요청의 일환으로 매선거마다 후보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 절대 비밀 보장을 하고, 신고보상금도 지급하고 있으므로 선거법 위반 발견시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21일 시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정치기탁금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이날 기탁금은 시 소속직원들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치기탁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 244여명이 참여하여 23,770천원을 모금 하였다.이는 아직 정치자금 후원 문화가 성숙치 않은 국내 현실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앞장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전달식에서 남유진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치자금 모금운동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금번 정치자금 기탁 참여를 계기로 공무원의 정치의식이 한결 성숙해지고 우리나라의 정치문화가 한발 앞서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시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운동 금지행위 위주의 공직선거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명선거 조기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2009년 이주여성 우리말 공부방 종강식이 구미여성회 비타민교실(대표 송용자),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대표 이석진)에서 각각 12월 18(금), 19(토)에 개최되어 올해 한해를 마무리하였다.이주여성 우리말 공부방은 구미에서 3개의 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준별 한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요리,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왔다.구미여성회 비타민교실의 종강식에는 이갑선시의원을 비롯하여, 이주여성, 한국어 강사, 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하였고, 몽골·중국·베트남 이주여성들이 한해 수업을 마치고 소감을 발표하였다.특히 이날에는 이소매(중국)의 친정 어머니도 참석하여 “소중한 딸을 먼 타국으로 시집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사랑받고,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사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소감을 발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효과적인 부부대화 특강과 레크레이션 등 종강식과 함께 70여명의 다문화부부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하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24일(목)에는 금오종합
올 한해동안 고객의 소리를 수집하여 고객만족 행정에 이바지한 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의 4분기 마지막 모임을 12. 17(목)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모임은 한해 동안의 서포터즈 운영 성과와 반성으로 2010년의 향후 운영방안을 마련하면서 좀 더 성숙하고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2009년 고객의소리 수집은 6개분야에서 총82건으로 도시환경분야 41%로 가장 많았으며, 농업분야 2%로 가장 낮았고, 부서별로는 교통행정과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과, 공원녹지과, 새마을과 순으로 생활의 불편한 민원위주로 나타났다.또한 신규회원이 2008년 대비 12명 증원되었고, 고객만족도 조사와 방문고객응대 모니터링 등 다양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5월부터 사회봉사 활동을 참여하여 소외된 시민의 세심한 의견을 수집하는데 노력하였다.향후 구미비젼에 발맞추어 40만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구미시 행정서비스 향상에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안목과 다양한 모니터링의 고객만족행정 구현에 아낌없는 성원을 다할것이다.
구미시청(시장 남유진)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9년 새마을운동 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 12. 17(목) 13:30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2009년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새마을세계화 운동, 새마을알뜰장터운영, 새마을대청소 실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새마을지도자 교육, 범시민 독서생활화 BS120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세계최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1월부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두지휘를 맡은 박희규 새마을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구미시가 새마을의 종주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통령상을 수상받은 박희규 새마을과장은 새마을과를 비롯한 구미시청 전직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새마을운동을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평생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샵을 2009.12.17(목) 14:00부터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실무자 및 학습동아리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샵은 구미시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명품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목적에 맞게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이날 주제 특강을 한권종희(한국커뮤니케이션 코칭아카데미대표) 강사가 아름다운 삶의 길잡이 평생공부 재미있게 하기란 주제를 통해 내일을 위한 평생교육은 자신의 희망 인생각본이라고 강조하였다.평생교육 강사와 동아리팀들은 작품공연과 사례발표를 통해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였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교육을 실시한 구미시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지역거점센터로서의 보다 큰 역할과 함께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관 주도의 양적 프로그램보다는 지역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교육에 대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로 하였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18일 오전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행복메신저와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우수행복메신저 시상 및 평가보고회를 가졌다.행복메신저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자치센터, 시로 연계해 주는 사람으로 구미시 특수사업으로 운영되는 위기관리시스템이다. 시는 2008년 지역사정에 밝으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읍면동 봉사자와 의료계, 교육계, 유치원, 보육시설, 복지시설 자원 사회복지사 등 39명을 행복메신저로 위촉하였다. 올해 경기침체 가속화로 위기가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2기 행복메신저 31명을 추가 위촉하여 현재 총 66명이 행복메신저로 활동 중이며, 올해 478가구의 위기상황을 발굴 읍면동사무소나 시에 연계하여 수급자 책정, 긴급의료비 지원, 한시생계지원, 한 부모 책정, 민간단체 연계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27가구 위기상황을 발굴한 양포동 김양희씨를 비롯한 우수행복메신저 7명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구미기독실버빌 사회복지사 유경숙씨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실조 및 탈수된 지체장애 3급의 독거노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