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들의 천진난만하고 환한 웃음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회원 모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이들을 돕고 섬기자”며 마음을 모았다. 또 한편, 이국 만리 타국에서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레터루안(남편사망 : 베트남)과 김선려(자녀 소아암 : 중국)씨의 가정을 방문 라면, 참치, 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새삼 느꼈다며 결코 이들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래도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했으면..."하는 바램으로 기독신우회원들의 "작은사랑 나눔, 큰 기쁨"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청기독신우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