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흡연율이 59.7%로 높게 나타나 충격에 빠진 칠곡군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2일 칠곡군청 공무원 및 왜관제일노인대학에 금연교육을 실시하여 금연운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으며 2대대와 연계하여 금년 예비군훈련 전 기간에 걸쳐 금연캠페인 및 교육을 추진하고 금연 결심자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를 무상 지급하여 금단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편안한 금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왜관제일노인대학에서는 웃음치료와 병행한 금연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초등학생의 금연의지 형성을 위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인형극‘철이의 꿈’을 09.5.6 ~ 5.7(2일간) 관내 4개 초등학교 2,000명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은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아카시아 축제의 풍선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금연홍보 및 서비스로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