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항면 이장협의회에서 지난1년동안 국토대청결활동을 하면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한 이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어른 공경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고 버려지는 폐품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탁 대항면장은“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의 수거로 자연환경도 보전하고 버려지는 자원도 재활용 할 뿐 아니라 나아가 이렇게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기쁨이 배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폐비닐 수집에 전주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