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167회 임시회의에서 배완섭의원의‘곡물가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대책 ’에 대한 군정절문에 정지문 산업과장은 답변에서 칠곡군은 현재 537호에 소 12,700여두를 사육중이며,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6:4비율로 배합사료 위주로 사육하고 있으나 배합사료 비용절감 방안으로 앞으로는 조사료를 60%이상 급여하는 조사료위주의 사육하도록 유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료작물재배 부지확보가 최우선과제라고 답변하면서, 사료포 부지확보 방안으로 낙동강 하천부지 8개소에 50ha와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한 경종농가를 축산농가와 연계하여 160ha를, 기타 유휴지, 휴경지 등으로 확보할 계획이라 했다. 또한 칠곡군은 지금까지 4개소에 곤포사일리지 제조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제2회 추경에 추가로 4개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매년 청보리등 사료작물재배 부지확보가 양호한 조사료재배 단지를 읍․면당 1개소 이상씩 육성하여 곤포사일리지 제조장비등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경종농가에 청보리 재배를 확대․유도하기 위해 답리작으로 청보리를 재배하는농가에 대하여 ‘직불보조금’ 지급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료값 인상과 소값하락이라는 2중적인 위기를 ‘명품 한우’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로 삶고, 청보리 및 헛깨나무와 아까시나무잎 등을 이용한 자가사료 개발로 차별화된 ‘한우 브랜드육’을 생산하고 직판장을 개설.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