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를 체납세 제로화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특별지시 1호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세 일소를 위해 전 공무원이 불철주야 노력했다. 상반기 동안 분기별로 체납액 정리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50억 4천만원을 정리해 목표대비 107%의 징수실적을 거둠으로써 도내 평균 징수실적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 이날 맹봉준 세정과장의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징수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장의 체납세 징수사례, 특수시책 등에 대한 우수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상반기 체납세 정리 추진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징수공무원에 대한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체납업무의 전문성도 도모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적법한 체납처분을 통한 강력한 징수대책과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체납세 정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 할 것을 결의했다. 김충섭 김천시 부시장은 훈시를 통해 “하반기에도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과 납세편의시책을 함께 시행하는 선진납세행정을 펼쳐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가 개최된 개령면사무소는 지난 2006년 박보생 시장의 초도순시 때 노후된 청사의 리모델링을 지시해 청사 및 주변정비를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하고 면민의 쉼터로 조성해 김천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