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한 중리-학산간 도로는 군도 3호선으로 석적읍 중리와 가산면 학산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총연장 8.9㎞, 폭8m의 2차선 도로로 1995년에 착수하여 국.도비 38억원 군비72억원 총110억원을 투입하여 금일 준공하여 전구간이 개통됐다. 칠곡군은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도로 건설을 위하여 도로변 공한지에 잔디, 연산홍, 자산홍, 백철쭉등의 관목류와 경관석등으로 휴게 공간을 조성였으며, 향후 정자,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지역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므로서 아름답고 찿아가고 싶은 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배상도 군수는 본 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하여 2006년에 산지부로 최대 난구간인 대성토, 대절토 구간 1.3㎞를 38억원에 장기계속공사로 발주하여 시행하므로써 준공을 앞당겠다. 본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중앙고속도로와 석적읍 중리, 구미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기간도로망이 구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과 칠곡시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지역발전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