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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자매마을 찾아 포도수확 구슬땀

한국도로공사 1社1村 자매마을 지역주민과 유대강화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농소면 신촌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사 및 경북본부 임직원 60여명은 자두, 포도 농장 농작물 수확, 포도순자르기, 농기계 정비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 문광식 처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써 이전하기 전에 미리 혁신도시에 와서 도농상생을 실철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무척 새롭다. 앞으로도 1촌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 구매를 확대하는 등 신촌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5월10일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마을과 자매결을 맺고 마을회관에 안마의자, 좌식싸이클, 벨트마사지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한국도로공사 본사 신사옥은 4만2천평의 부지에 지상 25층, 지하 2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설계인증을 받았다.


현재 6월말 기준 약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예정시기는 2013년 12월말로써 한국도로공사의 신사옥은 경북 김천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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