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2. 7. 2 ~ 7. 13일부터 2주간 각 동별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 970명을 모시고 경로당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순회교육은 그 동안 어르신들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 배출로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또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용 전단지 76,000부를 제작하여 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의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였다.
시청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